해방후 첫 3.1절 기념행사가 있던날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1919년 3월 1일 ! 암울한 세상에서 나라를 찾겠다고 목숨을 걸고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불렀던 그날로 부터 27년의 세월이 흘러 나라를 찾고 처음맞는 3.1절이었습니다. 그 감격적인 날에 보신각을 중심으로 종로 일대는 태극기를 든 사람들로 가득 메웠고 해..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12
일제 강점기 우리말 방송인들과 해방공간의 방송 일제 강점기 우리말 방송인들과 해방공간의 방송 일제 강점기 경성방송국에서 우리말 방송을 하시던 분들이 해방이 되면서 해방공간의 방송을 이끌어 왔습니다. 물론 일제 강점기에 방송을 하신 분들이여서 세로운 세상에서 방송을 할 수없는 일이라고 사양했지만 비록 일제 치하에서 ..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10
이승만박사, 김구선생님 환국과 해방정국, 그때의 방송 이승만박사, 김구선생님 환국과 해방정국, 그때의 방송 1945년 10월 16일 이승만 박사가 군정청의 호위를 받으며 돌아와 10월 17일 오전 그 소식을 KBS를 통해서 알렸습니다. 지금 육성은 그때 그 상황을 취재한 방송기자 1호 문제안 선생님이 그때의 얘기를 들려 주고 계십니다. 10월 17일 KBS ..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05
해방 후 최초로 선임된 전국 방송국 책임자 해방 후 최초로 선임된 전국방송국 책임자 1945년 9월 15일 군정청은 일본인 간부들을 해임했습니다. 우리방송인들은 방송국을 인수할 새로운 정부나 정당한 인수자가 나타나면 어느때던지 방송국을 떠나려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그간이라도 방송국을 공백상태로 둘 수는 없는 일이어서 ..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04
해방정국의 방송국, 미 군정청 접수와 방송고문단 해방정국의 방송국, 미 군정청 접수와 방송고문단 1945년 9월 15일! 한달간의 무정부 상태에서 어려움을 겪던 방송국에 무장한 미군이 예고없이 들어왔다. 미 군정청에서 방송국을 접수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로부터 빙송국은 미 군정하에서 방송을 했다. 9월 15일은 군정청이 일본의 방송국..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02
KBS 호출부호 (콜사인)가 처음 방송되던날 1945년 9월 9일 실로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땡’ 하고 도쿄에서 오는 오후 5시 시보가 들어오기 시작해요. ‘꺼버려!’ 하고 제가 외쳤습 니다. 누군가 달려들어 스위치를 끊고, 윤용로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들어가 ‘한국말 방송은 이제부터 제1방송으로 방송 합니다’ 하고 마이크에 대고 알.. 해방공간의 방송 2011.08.01
해방정국 한달간의 무정부 상태와 방송국 접수소동 해방 한달이 되던 1945년 9월 15일! 이날 방송국에서는 세가지의 큰 일들이 있었습니다. 해방후 최초로 한국인 방송책임자를 선발했고 소위 인공내각이 구성되어 방송을 통해 발표하라는 실랑이 속에 무장한 미군이 방송국에 들어와 방송국을 접수하던 날이었습니다. 해방을 맞던날로 부.. 해방공간의 방송 2011.07.31
해방공간의 미군진주와 일본 항복서명. 그때 그 방송 해방공간의 미군진주와 일본 항복서명. 그때 그 방송 1945년 9월 9일 미군이 이땅에 들어오고 그닐 오후 네시 중앙청에서 일본의 아배총독이 항복문서에 역사적인 싸인을 했습니다. 도쿄만의 미조리 함상에서 일본이 항복문서에 서명한면서 미군은 전단지등을 통해서 9월 7일 우리나라에 .. 해방공간의 방송 2011.07.30
해방공간의 첫 방송출연자 안재홍과 방송장악을 위한 세력갈등 해방공간의 첫 방송출연자 안재홍과 방송장악을 위한 세력갈등 해방공간! 말 그대로 공간이었습니다. 통치자도 없고 정부도 없고 서로 자기들이 나라의 주인임을 주장하면서 정국은 막연하기만 한 때였습니다. 방송국의 장악이야말로 자기 세력을 국민에게 접목시키는 결정적인 매체여.. 해방공간의 방송 2011.07.29
대한민국의 첫 방송기자(문제안)가 탄생한던 날 1945년 8월 16일 대한민국의 첫 방송기자가 턴생한던 날 1945년 8월 16일 이혜구, 문제안 선생님 회고담 세상이 바뀌어 사람들은 새로운소식을 목마르게 기다릴 때였지만 그 소식을 제대로 전달할 미디어가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일제가 전쟁을 치르면서 그런 소식을 제대로 전할 만한 신문은 모두 폐간 해.. 해방공간의 방송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