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 62

방송의 심장 관악산송신소 어제와 오늘

KBS 관악산송신소에 세워진 두개의 거대한 철탑! 이 철탑이 관악산 송신소가 대한민국 방송심장부임을 말해준다. 이 철탑에는 전·후·좌·우로 수많은 파라보라 안테나가 붙어있고 철탑의 제일 높은 곳에는 TV방송용 4다이폴 안테나가 있다. 이 안테나들은 제각기 방송신호를 주고 밭으며 시·청취자 가정은 물론 대한민국 각처에 있는 송·중계소를 통해서 그리고 해외방송망을 통해서 5대양 6대주 세계 방방곡곡에 대한민국의 방송전파를 내 보낸다. 사람의 심장에서 몸 전체에 핏줄이 이어져 생명을 이어가듯 관악산송신소는 전 세계에 방송신호를 전달한다. 1978년 8월 31일 개소로부터 38년, 거대한 바위덩어리 위에 송신소 철탑을 새우기 시작하던 그날로 부터 방송심장부로 자리매김한 오늘까지 관악산 송신소의 歷程을 본다. 위..

방송기술 2016.09.19

6.25 참전 8인의 유공 방송인 박능상, 박경환, 김성배, 왕종현, 장관영, 전주호, 박문순, 김홍린

이 글은 필자 이장춘이 KBS 사우회보 9월호에 기고한 글로 특별기고 「아십니까? 6.25참전 유공자 8인의 방송인」 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위 사진 생존 3분의 유공방송인 가운데 7월 22일 박경환 선생님이 29일에 김성배 선생님이쎄상을 떠 지금은 정관영 선생님이 유일하게 생존하..

방송기술 2016.09.01

울릉도 TV방송 1973년 그때 그얘기 최초의 TV 라디오 방송 중계소 고세혁 정근춘님

1973년 2월 20일 새벽 5시 포항부두에서 포항방송국 기술과장 고세혁 선배와 함께 울릉도행 청룡호에 승선했다. 속초 앞까지 돌아서 울릉도를 가야 하는 뱃길, 출렁이는 배를 타고 12시간이나 시달리며 배 멀미에 혼 줄이 났다. 지금이야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3시간이면 간다지만 포항에서 ..

방송기술 2016.04.03

KBS TV방송시작(1961년)과 방송 엔지니어들, 공영방송 글 김동식. 표정훈 교수, 김종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 김동식교수. 그 김동식 교수가 쓴 이장춘 : 한국방송의 역사를 꿈구며! 도서출판 '동녘'이 발행한 책 ◆ 공영방송 ◆에 실린 글입니다. 이 책의 편집위원 김동식 교수는 이 책에 실린 「김동식의 마이크를 끄고」라는 카테고리의 글을 쓰기위해 공영방송 편집위원 한양대 특임교수 표정훈 교수와 공영방송 간사 김종화님이 배석한 가운데 2015년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7시 반까지 4시간 반에 걸쳐 이장춘 자택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 글은 2015년 12월 30일에 발행된 책 공영방송 제5권 152페이지 부터 185 페이지 까지 34페이지에 걸쳐 실린 「이장춘 : 한국방송의 역사를 꿈구며」! 글 전문 중 153페이지 부터 159페이지 까지의 글 '1961년 남산송..

방송기술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