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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박복수 시인 망구의 삶, 행복의 근원

88세의 재미시인 박복수 여사님! 자주 보내주시는 글, 어쩌면 그리도 삶의 얘기를 솔직하고 흥미 있게 써 보내주실까요. 그 정겨운 글들을 받을 때마다 감명을 받으며 춘하추동방송 기록 글로 올리다 보니 꽤 여러 편이 올라있네요. 오늘 글도 밤을 새시며 새벽 4시 반 까지 쓰셨나 봐요. 아무쪼록 행복을 누리시며 오래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며 보내주신 글과 사진을 모두 올렸습니다. 속에 수영복을 입은 체 들어와 젖은 몸으로 방바닥에 뿌려 놓은 장미 꽃잎이 너무 아름다워 그냥 앉아서…...….찍은 사진 이예요. 우리 낭군이 장난 끼가 많은 저더러 늘 어린애 같이 귀엽데요. 그런데 저 보다 남편이 더 애기예요. 하루 종일 우리 집 세 살짜리 애기 지루하지 않게 여기 저기 같이 나가주고 ……. 애들은 제발 운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