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나운서클럽 30

채영신, 아나운서 마이크 내려두고 참스승의 길을 걷다, 시사뉴스저널

표지사진! 교육계에서는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방송인들은 아나운서라고 부르는 채영신 선생님이다. 1975년 KBS 공사 3기 아나운서로 출발한 채영신 선생님은 마지막 직책이 박사학위를 지닌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2015년 8월 말을 기해서 8년간의 아나운서 생활과 32년간의 교직생활을 ..

이계진 아나운서 특집대담 이재성‧박소현(KBS) 아나운서, 한국아나운서클럽

법정스님의 유발상좌인 재가불자 차인 이계진 부회장이 직접 우려준 차를 마시며 대담을 나눈 KBS 새내기 박소현(가운데), 이재성 아나운서 이 글은 한국아나운서클럽회보 제 17호 (2015년 3월 15일발행)에 실린 초대석 글입니다. 이 초대석 글을 쓰기 위해 선배 한국아나운서클럽 부회장 이..

맹관영 아나운서 특집대담 febc 극동방송 양현민 아나운서, 한국아나운서클럽

유쾌하고 구수한 맹관영 선배와 만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눈 양현민 아나운서 이 글은 한국아나운서클럽회보 제 15호 (2014년 9월 15일발행)에 실린 초대석 글입니다. 이 초대석 글을 쓰기 위해 선배 맹관영 원로 아나운서와 후배 febc 극동방송 현직 양현민 아나운서가 2014년 8월 12일 만났습..

KBS 아나운서 1969년 신입사원 그때 그 사진 그 얼굴, 그 얘기 이혜옥 아나운서

참으로 정겨운 얼굴들이다. 1969년 새로 선발된 KBS 아나운서들이 그 기념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벌써 45년이 더 지났다. 사람들은 삶의 구비 구비마다 동기생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고 해어진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또 입사 동기 등등 수많은 동기생들이 있고 그 정..

우전 맹관영,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 아나운서

맹관영아나운서! 1980년 TBC동양방송이 마지막 깃발을 내리던 날 「뉴스 기상도」마지막 뉴스를 울먹이는 목소리로 들려주던 그 목소리에,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는 목소리를 함께 듣고 계신다. 禹田 孟寬泳 맹관영! 그에게는 아나운서가 소중한 직함이지만 또 일생동안 지켜온 서예 문인화가로 살면서 그 분야의 최고 직함!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자리는 그에게 최대의 영광이고 방송인들의 축복이기도 하다, 우전 맹관영,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회장, 아나운서 맹관영! 아나운서로는 널리 알려졌고 서예나 문인화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는 것은 알면서도 우리나라 서예 문인화계에서 그의 위상이 어느정도인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늘 같이 지내는 방송인들도 그..

방송인물 2014.08.17

서금랑 전 KBS 아나운서, 눈뜨기 어려운 병고를 극복하며 그려낸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린다는것, 생각도 못했고들어 보지도 못했다. 매니큐어가 붓 끝에 찍히는 순간 굳어버리는 특성때문에 그것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세계 어느나라, 어느누구도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렸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고 전문가에게 물어도 그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금랑은 그것을 해냈다. 더군다나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수년간 고생 해왔고, "눈꺼풀 연축"이라는 까다로운 난치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어서 잠시라도 눈을 뜨고 있기가 어려운 서금랑이 이것을 해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었을가. 서금랑 전 KBS 아나운서, 눈뜨기 어려운 병고를 극복하며 그려낸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손톱에 매니큐어라고는 발라본적이 없던 서금..

김인숙 1950년대 여성 아나운서 특집대담 동영상 KBS 김보민 아나운서, 한국아나운서클럽

입사 50년 차이가 나는 선‧후배가 모녀 같아요. 김인숙 회원과 김보민 아나운서 이 글은 한국아나운서클럽회보 제 13호 (2014년 3월 15일발행)에 실린 초대석 글입니다. 이 초대석 글을 쓰기 위해 1950년대 김인숙 아나운서와 50년차 후배 KBS 현직 김보민 아나운서가 2014년 2월 25일 만났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