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성실과 묘비 문2. 장례식 추도 장면(중앙방송국장 노창성)3. KBS 동료 직원들 묘소참배(사망 1년 후)4. 이성실 마지막 모습(1951년 3월 10일, 제주방송국 500W 출력증강 송신기 설치) 「마지막 1초까지 나리위해 바친 / 순직청년 李成實이 여기 누었다.송신기를 고치던 손이 감전돼 / 스물 세살이 꽃봉오리 모양 꺾였다.자유의 소리 大韓과 함께 영원히 있을 그대 / 동지들의 꽃다발을 안고 고이 쉬시라. 」 단기 四二八五년 칠월 일동료직원이자 시인 노천명의 글로 새겨진 이성실의 묘비 글이다. 당시 이성실의 부산일보 訃告 원문을 옮긴다. 本局 局員 李成實技士는 단기 4284년 7월 29일 오후 6시 15분 순직하였기에 玆以訃告공보처 방송국장 盧昌成, -중략- 장지 釜山市 共同墓地/葬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