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고향의 봄 유카리나님의 오카리나 연주 제9회 플라르 플루트 앙상불 정기연주회 지휘 장수길 2015년 11월 4일 서울 북서울숲 아트센터 콘서트 홀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해군정훈음악대 시절의 김생려사진, 미국 김영우 선생께서 보내주셨다. 악수를 나누는 여자 분은 그때의 해군 참모총장 손원일 제독 부인 홍은혜 여사다. 선생은 6.25전쟁중 김천애와 함께 해군 정훈음악대를 결성하고 그 대장이 되어 피난 내려온 음악인들과 함께 유엔군과 국군장병들..

개화얘술공원 두번째 얘기 적곡가비, 노래비에 관한 글입니다. 춘하추동방송에 그 사연이 올라있는 가수나 노래 곡들이 많아 친근감을 더 해 줍니다, 최초의 창작동요, 윤극영 작사, 작곡 반달, 또 비숫한 시기에 불려 길고 신 세월 우리 국민과 함께 해온 고향의 봄 그리고 우리나라 현대..

해방되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들의 노래를 부르고 보급시키기 위해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이 「봉선화 동요회」다. 그 봉선화동요회를 만들어 어린이들과 함께 동요를 시작한 안병원, 권길상 선생님은 우리나라 동요의 대명사처럼 불린다. 반달이 발표된 1924년으로부터 동요역사 90..

나리 나리 개나리 잎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국민학교라고 불렸던 초등학교에 들어가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배워 귀에 익은 동요가사다. 이 가사가 머리 글로 올라있는 「윤석중 동요선 - 尹石重 童謠選」 이 책의 발행연도가 소화 14년 1월 25일로 되어..

2014년이면 "창작동요 90년"이다. 위 사진은 창작동요 80년을 앞두고 2003년 12월 2일 종로 5가 연강홀에서 있었던「창작동요 80년을 맞이하는 음악회」로 이혜자가 대표로 있는 노래나라 「동심」에서 열어 동요 80년 각종행사의 견인차가 되었다. (한용희 저 창작동요 80년 참조-2004년 출판) ..

일제 강점기 민족의 울분과 설움을 달래며 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었던 그 노래! 이 땅에서 태어난 남과 북을 초월한 백의민족, 세계각지 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 이 노래를 모르시는 분을 별로 없으리라. . 설사 노래 전체를 모른다 해도 몇 소절은 머리에 떠오르고 어린 시절 정겨웠던 친구들이 다시 만났을 때, 또 외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만나 그 노래 함께 노래 부르며 눈물을 닦아내야 할 만큼 감동적인 그 노래! 고향의 봄, 봉선화, 그 노래에 곡을 붙인 홍난파! 그는 현대음악의 선구자요, 이 땅에 방송이 태어나던 때부터 방송을 통해서 현대음악을 알려온 민족 음악가였다. 홍난파(洪蘭坡) 현대음악의 선구자 불후의 명곡 고향의 봄 봉선화 봉숭아 홍난파! (홍영후) 탄생 70주년을 맞아 남산의 명소..

구본출님 아침편지에서 -2019년 5월 8일- 반달, 고향의 봄, 어머니 마음 일제강점기부터 우리 국민들의 마음 속 깊이 도사리고 있는 노래로 다 같이 부르는 노래여서 동요라고도 하지만 누구나 부르는 국민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어머니의 마음!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

전수린 하면 이애리수가 부른 황성의 적 (황성옛터)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이 전수린과 이 애리수는 개성 같은 고향사람으로 악극단 취성좌에서, 빅터 레코드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인연이 깊었습니다. 이애리수는 황성의 적을 비롯해서 전수린이 작곡한 노래를 많이 불렀고 또 함께 노래..

실로 감걱어린 사진 한장을 받았다. 안기영선생님의 생질 이화옥 여사님으로부터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이화옥 여사님이 안기영선생님의 생질임을 안 것은 2012년 11월 16일 한국 정신의학계의 태두 고 유석진박사님의 인물 발표장에서다. 그 전부터 얘기는 들었지만 그날 확인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