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개화예술공원 (2) 노래비모음 KBS사우회

이장춘 2015. 5. 24. 16:31

 

 

 

개화얘술공원 두번째 얘기 적곡가비,

래비에 관한 글입니다. 춘하추동방송에 그

연이 올라있는 가수나 노래 곡들이 많아 친근감을 더 해

줍니다,  최초의 창작동요,  윤극영 작사, 작곡 반달, 또 비숫한 시기에

 불려 길고 신 세월 우리 국민과 함께 해온 고향의 봄 그리고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선구자 홍난파, 오랜세월 음악계가요계를  이끌어온 반야월, 박춘석, 최영섭 등의

작곡가비 가요계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이미자, 패티킴, 지난세기 우리의 심금을

 울려준 남진, 나훈아, 배호, 길고 긴 세월 배뱅이 굿으로 기억되는 이은관,

대중적으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어도 가요계에서 학계에서 가요

발전에 힘을 기울여 온 임부희 등 우리에게 친근함으로

 다가오는 음악가들의 석비를 모았습니다.

 

 

개화예술공원 (2) 노래비 모음 KBS사우회

 

 

지금 듣고 계시는 음향은 이미자 가요인생

55년을 맞아 2014년 3월 KBS 2TV에서 2회에 걸쳐

방솓된 "불후의 명곡" 특집방송에서 이미자 자신이 참여,

노래도 부르고 얘기를 들려주며 12명의 가수가 출연 이미자의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소냐가 우승하기까지 과정으로 진행  된

두시간의 특집방송을 4분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마침

이미자의 노래비에 기러기 아빠가 있어서 이

음향을 배경음으로 넣었습니다.

 

 

개화예술공원 더 보기 영문자 클릭

 

개화예술공원 (1) 시비 詩碑와 시비에 있는 시를 모아 


개화예술공원 (2) 노래비모음 KBS사우회

http://blog.daum.net/jc21th/17782504

 

개화예술공원 (3) 조각 서예비

http://blog.daum.net/jc21th/17782505

 

 

 

  • 윤극영 작사 작곡  반달
  •  

     

     

     

    • 윤극영 작사 작곡  반달
    •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 멀리서 반짝 반짝 비치이는 건

    • 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고향 의 봄

     

     

     

     

    •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고향 의 봄

    •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 냇 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홍난파 작곡가 비

     

    노래제목 봉선화를 왜 봉숭아 라고 했을까?

    분명 봉선화 인데...............

     

     

     

    봉    선   화

     

     

    작사 김형준

    작곡 홍난파

    노래 김천애

     

     

    1.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반야월 작곡 노래 비

     

    본명 박창호 작곡을 할때는  반야월

    노래를 부를때는 진방남이라는 예명을 쓴 님은

    추미림, 박남포, 남궁려, 금동선, 허구,육단춘, 고향초,

    백구홍 등 여러 예명을 쓰며 일제강점기부터 2013년

    세상을 뜰때까지 수많은 노래를 부르고  곡을

    부쳤으며 방송드라마을 썼습니다.

     

     

     

     

    박춘석 작곡가 비

     

     

     

     

    이순재 배우, 나훈아 노래비

     

     

    다른 배우비는 없고 나훈아 노래비와 나란히 있기에 함께 올렸음

     

     

     

     

    물레방아 도는데

     

    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남진 노래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남진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가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배호 노래비 두메산골

     

     

     

     

    두메산골  배 호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혼을 넘어 재를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신중현 노래비

     

     

     

    이미자 노래비 기러기 아빠

     

     

     

     

    기러기 아빠

     

    작사; 김중희 

    작곡; 춘석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엔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 너머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엔
    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이은관 노래비 배뱅이 넋 들어오는 장면 

     

     

     

     

    임부희 노래비 모래성

     

     

     

     

    임부희 모래성

     

     

    우리의 사랑을 포기할 수 있을까

    이대로 헤어질 순 없는데

    나의 가슴은 이렇게 뜨거운데

    이별이라면 나는 어떻해

    아~~~~ 무너져 내리네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짖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안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안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짖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안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안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아씨 주제가

     

     

    1970년대가 열리면서 선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아씨의 주제곡 본격적인

    TV드라마의 문을 연 아씨!

     

     

     

     

    아씨 주제가

     

     

    임희재 작사

    백영호 작곡

    이미자 노래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여 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 대던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슬프도록 보고픈 이여

     

     

     

     

    슬프도록 보고픈 이여

     

     전세원 작시  최영섭 작곡

                                                                   

    휘날리던 꽃잎의 날들

    낙엽의 계절로 다가오니

    그날의 희열 아련히 맴도네
    사랑한다 했을 때 그 말 삶의 전부였다 
    그 빛나던 열정 내 눈을 감기게 했었지

    오! 내게만 머문다는 걸 진정 믿게 했을 때
    그대가 아침 이슬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어요


    속삭이는 꿈속에

    깊이 빠진 아린 가슴 비가 내려

    날개를 달고 날아볼까 훨훨


    슬픔 벗은 석양 노을 따라 부르시는 날
    임이 계신 그곳 웃으며 곧 따라나서리  

     

    먼 그날까지 늘 미소 지으며 따듯하게 하소서
    나의 사랑아 사랑하는 이여 내 사랑하는 이여

     

    패티킴 노래비 초우

     

     

     

     

    패티킴 노래비 초우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글

     

     

    반야월(진방남) 작곡가 겸 가수 노래비,

    를 보감회가 새롭 습니다. 2개월전 장애인 가수

    주애리님!이 한번 만나자고 해서 나갔더니 반야월 예술단,에

     저를 소개 해 주셨습니다. 나훈아(물레방아도는데), 남진(가슴아프게),
    배호(두메산골),신중현,이미자(기러기아빠), 페티김(초우), 그외 반달,

    고향의 봄,등 정말로 주옥같은 노래와 가수들이 운집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그 곳 노래비, 앞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들을 마음껏 불러 보고 싶습

    다. 자료 소개 감사합니다. 이장춘 사장님! 오늘도 서초구에 위치한

    심석 문화센터,에서 "김미성의 트로트사랑 콘서트!"를 26명의
    가수분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끝 마쳤습니다.

     

     

     

     

    5월 22일 저녁에 피카디리 극장에서

    송별양 주연" 방과 후 티 타임!"영화,시사회에

     다녀 왔습니다.이 영화를 감독하신 구상수씨!와 제작진들,
    부천, 오늘신문사 대표이신 황계호님!과 가수 위대한님! 그리고

     영화음악 작곡가 이신 김현씨!가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영화시사회 소식은 송별양, 카페에 올렸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저에 대한 격려 감사합니다. 오늘도 일산 원각사,에서

     있는 불기 2559년 경축 연예인 초청 행사에 다녀 왔습

    니다. 불자가수 오은정(울산아리랑)님!이 오셔서
    노래봉사를 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가수 김미성 팬카페 회장 팔방미남 윤후현~

     

     

     

    이미자 55년 기러기 바빠 소냐 불후의 명곡.wma

     

      


    이미자 55년 기러기 바빠 소냐 불후의 명곡.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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