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21

해방공간의 첫 방송출연자 안재홍과 방송장악을 위한 세력갈등

해방공간의 첫 방송출연자 안재홍과 방송장악을 위한 세력갈등 해방공간! 말 그대로 공간이었습니다. 통치자도 없고 정부도 없고 서로 자기들이 나라의 주인임을 주장하면서 정국은 막연하기만 한 때였습니다. 방송국의 장악이야말로 자기 세력을 국민에게 접목시키는 결정적인 매체여..

단파방송 연락운동 핵심인물 동아일보 기자 애국지사 애족장 홍익범

단파방송 연락운동 핵심인물 동아일보 기자 홍익범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였던 홍익범! 방송인들이 단파 수신기를 통해서 들은 국제정세와 해외 독립운동 상황을 근거로 독립운동을 하던 홍익범은 1943년 3월 허헌, 송남헌 등과 함께 채포되어 8개월에 걸친 고문 끝에 2년의 징역형을 받았..

가수 박단마와 최초 패션디자이너 노라노, 슈샨보이

가수 박단마와 최초 패션디자이너 노라노, 슈샨보이 일제 강점기부터 1950년대까지 이름을떨치던 가수 박단마! 1921년 개성에서 테어나 1934년경성방송국에서 봄맞이 꾀꼴새로 데뷰해서 6.25전후 최고의 가 수 반열에 올랐던 박단마님은 노래와 당대 최고의 쇼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노라노 (본명, 노명자)님의 자서전을 읽다가 박단마님 예기와그때의 연예계 얘기가 있어서 노라노님 글에박단마님노래를 실었습니다. 박단마님은 1992년 1월 22일 미국에서 사망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노라노님의 글 1950년대 쇼의 전성시대였다. 전쟁의 후유증으로 국민들은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엄청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춤과 노래로 마음을 달래며 고된 현실을 잠시나마 잊으려 했다. 그당시 쇼맨 김해송씨가 ..

방송음악 백년 2010.04.29

KBS어린이 합창단의 어제와 오늘

일제 강점기로 부터 벗어나면서  어린이방송이 활기를 띠기 시작 했습니다. 1945년 10월부터 어린이 고정프로가 생기고 1947년에 발족한 KBS어린이 합창단은 1973년 공사전 26기, 공사후 22기를 이어오면서 많은 동요를 보급함과 동시에 전국 어린이들에게 다정한 벗이 되고 꿈을 심어주며 오늘에 이르며 고 있습니다.   KBS어린이 합창단의 어제와 오늘  1946년 10월프로그램 편성에서 하루 15분으로 출발한 어린이 방송시간은 곧 30분으로 늘어나면서 어린이 소식이나 어린이 들이 좋아하는 얘기도 들려주고  동요도 들려주는 등 다양하게 엮어가면서 어린이도방송에 직접 참여 할 수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이 가운데서도 어린이 동요시간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방송에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

기본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