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방송국 개국과 1957년 그때의 방송 1957년은 우리나라 방송사에 의미 있는 해로 받아드려집니다. 정동방송국 연주소가 6.25로 완전 잿더미가 된 이래 사무실을 개조해서 임시 연주소로 활용되면서 제대로 된 공개방송 하나도 하지 못하던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남산에 새로운 현대식 사옥이 마련되어 이해 12월 18일 .. 정동, 남산시절 2013.03.22
장편 일일 연속극 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 윤혁민 우리도 한번 잘 잘아 보자며 조국근대화의 기치아래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던 그 무렵 그때로서는 불가능힐 것으로만 생각 되어질 정도로 획기적인 드라마가 기획되고 1974년 4월 14일부터 다음해 10월 5일까지 밤 9시시 40분부터 10시까지 1년 6개월에 걸쳐 398회가 방송되면서 국민들에게 희.. 정동, 남산시절 2012.07.20
60년대의 대북방송 「두고 온 형제에게」 시그널과 그 사연 프로그램마다 「여기는 서울입니다.」로 시작되는 대북방송! HLSA라는 대북방송 전용채널이 있었지만 밤 12시가 지나면 제1방송 HLKA, 제2방송 HLCA를 비롯해서 민영방송, 지역방송까지도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채널은 대북방송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가운데는 공산주의 모순을 .. 정동, 남산시절 2012.06.22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0년 한운사 작 라디오 화제 드라마 1960년 8월부터 1961년 1월까지 일요연속극으로 방송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으로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은 지금도 그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2처 세계대전당시 무지한 일본군국주의나 그 밑에서 유린당하면서도 굴하지 않는 휴머니즘과 대결을 당시 일본.. 정동, 남산시절 2012.06.07
백만인의 퀴즈 퀴즈열차, 그때 그 영상과 음성(최규락아나운서), KBS 공개방송 PD 이상익 1960년대 70년대를 사르셨던 분은 KBS인기 프로그램 백만인의 퀴즈, 퀴즈열차를 기억 하실 줄 압니다. 라디오에서 퀴즈 프로그램은 해방되어 스무고개로 시작된 이래 오랜 세월 이어왔고 1960년대 들어 재치문답. 라디오 게임 등과 더불어 1961년 10월 1일, 프로그램 편성에서 저녁 8시 골든아.. 정동, 남산시절 2012.04.15
HLSA 국제방송 외국어 아나운서 언 퍼레이드, 1965년 KBS 해외방송은 1950년대부터 실시해 왔고 그때부터 외국어 아나운서는 있어 왔습니다. 5대양 6대주 잔 세계를 향해 발사되는 전파여서 세계 각 나라에 널리 알려져 있고 수신 카드도 오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나운서들입니다. 맡은 프로그램에 따라 자료도 모으고 원고도 써.. 정동, 남산시절 2012.01.30
통일무대, 1960년대 북한주민을 위한 국제방송국 공개방송 PD 엄복영 1960년대는 동서장벽이 가로놓이고 남북이 가로막혀 사람의 왕래가 불가능했던 냉전시대였지만 그 경계선을 초월한 방송전파는 공산권에도 미쳤습니다. 저유대한의 공개방송을 들려 줌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려주던 공개방송 통일무대가 있었습니다. .. 정동, 남산시절 2012.01.26
HLKA, KBS 제1라디오 1964년 그때의 방송 1964년, 잔국의 TV수상기가 30,000대에서 머물고 있을때 그때가지만 해도 사람들은 라디오를 친구삼아 즐기며 지냈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보려는 생각으로 사진들을 골랐지만 반세기가 지난 일이라 사진 상태가 고르질 못합니다. 라디오 방송을 하던 사람들의 얼굴은 보지 못하던 시.. 정동, 남산시절 2011.11.28
KBS TV 개국 프로그램 그랜드 쇼 (바라이어티 쇼) 1961년 12월 31일 개국 특집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였던 1시간의 그랜드쇼 (바라이어티 쇼-variety show)는 KBS 대표적인 쇼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면서 그 이름과 요일 시간은 바뀌었어도 1967년까지 이어가던 장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월요일에 1시간짜리로 목요일 일요일등 요일을 .. 정동, 남산시절 2011.11.02
KBS TV방송 개국 (1961년 12월 31일) 을 위해 힘쓴 사람들 KBS TV방송이 개국을 보기까지 총지휘는 오재경 공보부장관 이었습니다. 두번재 공보부장관이 된 (첫번째는 1956년 공보실장)오재경님은 제일 큰 꿈이 TV방송실현이었습니다. 오재경은 공보실장 때 이승만 대통령에게 TV설립계획을 브리핑해서 재가를 받은적이 있지만 송인상 재무부장관이.. 정동, 남산시절 201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