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방송 26

京城放送局의 女性 아나운사(아나운서)들/-1935년 삼천리지에서-

京城放送局의 女性 아나운사(아나운서)들 -1935년 삼천리지에서- 이 글은 1935년 8월 1일에 발간된 삼천리 제7권에 7호에 실린 글입니다. 사진은 제가 첨가하고 원문은 그대로 옮겼습니다. 내용이 다소 다른 부문이 있을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때의 글을 원문대로 볼 수 있는것도 의미가 있..

경성방송국 이중방송과 한국어 전담방송실시

경성방송국 이중방송과 한국어 전담방송실시 1933년 4월 26 일! 경성방송국에서 한국어방송 전담 새로운 채널이 탄생한 날 입니다. 제2방송이라고 불리던 출력 10Kw, 주파수 610Kz 이 채널은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를 지키고 우리말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우리말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 우리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곳이 경성방송국 제 2 방송과였습니다. 1927년 2월 16일! 라디오 1400대정도가 보급되었던 시절에 방송을 처음으로 내 보냈습니다. 경기도와 그 주변에서만 청취할 수 있었던 1Kw출력의 방송으로 청취범위가 제한되었고 또 일본어를 우선으로 한 방송편성으로는 우리 동포들이 방송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라디오 값 턱없이 비싸고 청취료도 비싸니 일..

경성방송국 드라마와 그때 모습 그 목소리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경성방송국 드라마와 그때 그 모습 그 목소리 방송드라마는 방송극이라는 이름으로 시험 방송 때부터 있어 왔습니다. 소설가이고 극 연출가로,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님의 큰 오빠이기도 한 최승일님이 방송국에 근무 하면서 김영팔님 (뒤에 방송국 아나운서가 됨), 신학박사로 여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