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호 아나운서, 그리고 미망인 민귀영(나귀영) 여사 6.25 회고록 민재호 아나운서! 해방되던 날! 그 목소리를 통해서 해방의 소식을 전했고 조선총독부 항복 조인식 실황을 중계방송 했으며 방송과장시절 3원 중계방송을 통해서 김구선생님 장례식실황을 생생히 알렸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중계방송을 하면서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안녕하.. 방송인물 2012.04.04
노래자랑을 시작 하던 날 1955년 「땡의 유래」김창구님 일요일 낮 12시 뉴스가 끝나면 송해님의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노래자랑시간이 되었음을 알리고 즐거운 한나절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거슬러 올라가면 1955년에 이릅니다. 6.25전에도 프로그램을 시도 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두번에 그친 프로그램이어서 노래자랑의 기원은 1955년 부터라.. 기본 2012.03.21
공사창립 39주년에 초청한 KBS 전, 현직 사장과 박경환 이사 올 3월 3일로 공사가 발족한지 39년이 되었습니다. 3월 2일 아침 10시부터 공사창립 39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김인규 사장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바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낮 지난날의 KBS 사장을 지낸 이원홍, 박현태, 정구호, 홍두표님.. 기본 2012.03.14
노래 한강에 얽힌 사연과, 최병호(崔炳虎) 심연옥 2009년 노래 한강에 얽힌 사연을 춘하추동방송 블로그에 올린이래 그 사연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손로원님이 작곡한 노래로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구나.’ 라고 말씀 하신분도 계시고 ‘가수 최병호님이 작곡을 하신 줄 알았더니 동명이인이었음을 알았다.. 방송음악 백년 2012.03.08
봄날은 간다. 박시춘과 백설희가 이룬 불후의 명곡 언제나 들어도 정겨운 노래! 마음을 파고드는 그 노래! 봄날은 간다. 1943년부터 조선 악극단에 활동하다가 해방된 후 김해송이 이끌던 KPK악단, 신 카나리아와 그 남편 이익 (김화랑)이 이끌던 새(샛)별 악극단에서 활동했던 백설희는 꾀꼬리 강산이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지만 빛을 보지 못.. 방송음악 백년 2012.02.08
박서림 장마루촌 이발사 영화 주제가 노래 박재란 박재란 노래 <장마루촌의 이발사> 주제가 맞습니다. 얼마나 찾았던지……. 참 그리웠습니다. 군부대 위안무대에서 순영이 노래 부르고 관객석에 숨어서 동순은 들으며 눈물짓고……. 그 장면이 되살아나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박서림 장마루촌 이발사 영화 주제가 노래 박재란 .. 방송음악 백년 2012.01.20
6.25 전쟁 납북피해 신고와 납북방송인 1950년 6월 25일 뼈아픈 상처 아직도 아물지 않은 납북자와 납북자가족들의 피해! 그 일을 규명하고, 이들의 명예회복을 통해서 인권회복과 국민화합에 이바지하려는 운동은 꾸준히 이어왔고 2011년 1월 3일부터 2013년 12월 31까지 3년간에 걸쳐 그 가족들로 부터 그에 관한 구체적인 신고를 .. 기본 2011.12.12
1960년대 방송 상황과 민영방송 탄생 일제강점기부터 JODK로 시작된 우리나라 방송은 6.25전쟁기간까지 KBS단일 방송체제였습니다. 해방 후부터 추진되었던 기독교방송이 1949년 방송서치허가를 받아 기계를 도입 하던 중 6,25가 일어나 1954년에야 종교방송 기독교방송이 문을 열었습니 다. 1956년 HLKZ라는 TV방송이 문을 열었지만 제반여건이 성숙되지 않은데다가 1959년 2월 뜻밖의 화제로 그 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워 결국 폐쇄되고 말았습니다. 1960년대를 전후해서 전쟁의 상처도 차츰 아물어가고 다양화된 사회가 형성되어 가면서 국민의 욕구도 새로운 양상을 띠어 가던 때에 4.19와 5.16이라는 대 격변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방송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1960년대 방송 상황과 민영방송 탄생 정부의 경직적인 정책으로 4.19전에는 .. 민영방송 2011.10.07
이리방송국에서 KBS 전주 방송총국까지 < 2 > 이리방송국에서 KBS 전주방송총국까지 < 2 > 1970년 대 들어 금암동에 새로운 청사가 들어서고 대축력의 김제송신소가 건설되면서 아울러 100Kw 전주방송 라디오 송신소가 건설되어 이리방송국 시절부터 오랫동안 송신소로 활용 해오던 이리송신소는 폐쇠되었습니다. 이곳에서 TV방송을.. 지역방송 2011.10.02
사진으로 본 KBS 정동방송국의 스튜디오와 그때의 방송모습 우리나라의 최초의 방송국 경성방송국으로 부터 KBS로 이어진 방송국, 연주소가 6.25때 폭파되고 임시연주소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남산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유일하게 우리나라 방송을 보내드리던 곳 정동방송국은 190평의 좁은 대지에 주로 송신시설이 있던 지하 63평과 지상 2층으로 부.. 기본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