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1927년 2월 16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방송을 내보내던 시험방송 시절부터 방송에서얘기 보따리를 풀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 주셔서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이 연사기 되였습니다. 내용은 어린이에 관한 얘기였지만 어른들에게도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었..

개화얘술공원 두번째 얘기 적곡가비, 노래비에 관한 글입니다. 춘하추동방송에 그 사연이 올라있는 가수나 노래 곡들이 많아 친근감을 더 해 줍니다, 최초의 창작동요, 윤극영 작사, 작곡 반달, 또 비숫한 시기에 불려 길고 신 세월 우리 국민과 함께 해온 고향의 봄 그리고 우리나라 현대..

2014년 10월 26일 오후 3시 반부터 5시까지 90분간에 걸쳐 「한국동요 90년 다큐 콘서트 반달이 준 선물」 특집방송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일본노래가 판치던 시절, 어린이를 사랑하면서 어린이와 함께 산 방정환선생님은 우리 얼이 담긴 노래를 제작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심어가며 부..

나리 나리 개나리 잎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국민학교라고 불렸던 초등학교에 들어가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배워 귀에 익은 동요가사다. 이 가사가 머리 글로 올라있는 「윤석중 동요선 - 尹石重 童謠選」 이 책의 발행연도가 소화 14년 1월 25일로 되어..

2014년, 창작동요 90년! 이 뜻깊은 해에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동요박물관"이 경기도 이천 에서 문을 열었다. 오랜세월 동요역사를 이어오면서 늘 생각을 하면서도 실현하지 못했던 동요박물관이 개관된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다. 서울에서도 어려운 일을 어찌 경기도 이천 에서 문을 열..

2014년이면 "창작동요 90년"이다. 위 사진은 창작동요 80년을 앞두고 2003년 12월 2일 종로 5가 연강홀에서 있었던「창작동요 80년을 맞이하는 음악회」로 이혜자가 대표로 있는 노래나라 「동심」에서 열어 동요 80년 각종행사의 견인차가 되었다. (한용희 저 창작동요 80년 참조-2004년 출판) ..

일제 강점기 방송극 (드라마) / 제 2 방송시절 경성방송국에서 1933년 4월 26일 우리말 방송 전담 채널이새로 생기고 방송시간도 대폭 늘어났으며 우리말 방송이 활기를 띠면서 드라마 방송이 시간도 늘어나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때의 방송은 전적으로 청취료로 운영 되던..

방송사적으로 본 어린이와 방송 이 땅에서 방송이 나가던 날부터 어린이 정규프로그램은 있어왔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고정편성된 것은 1945년 해방된 후의 일이었지만 어린이 프로그램은 일찍부터 고정된 자리에 편성되어 어린이들과 함께 해 오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