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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윤생

포항방송국을 중심으로 여러 활동을 해 오셨던 김삼일님이 2024년 5월 말경  방송인 신윤생님에 관한 자세한 글을 쓰셨기에  그 글을 여기에 옮기면서 관련 사진과 글을 올렸습니다. 김삼일님의 글  신윤생선생님은 경남거제군 하청면 하청리 72번번지에서 출생,거제에서 초등,중졸하고 거제에 고등학교없고 가난해서 고교진학포상태로있는데 부산의 6촌동생이  부산공고,부산사범학교, 부산고등학교 원서를 구해서 거제도로 보내왔는데 어머님이 시험이나 한번쳐보라고해서 원서 마감일을 기억하고있는데 여비를 구하러간 어머님이 부산까지가는 연락선출항시간이 다되어가는데도 돌아오지않아 초조하게기다리는데 출항20분전에 돌아와서 눈물을 글썽이며 , 윤생아 니 이번에 3개학교중에 1개학교라도 꼭합격해야 된다고 하면서 돈몇푼을쥐어주면서 돈빌..

방송인물 2024.06.06

KBS 사우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이 글은 사우회 창립 35주년에 춘하추동방송 카톡방에 올린 글입니다.  [이장춘] [오전 6:55] 사우회 창립 기념행사 공주문화유산 답사·사우회 회원 서화전·창립 기념식·열린 음악회 참관 등 사우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보며, 비록 현장을 떠났어도, 5대양 6대주를 향해 전파를 발사해 왔던, 우리가 국·내외 동포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랑스러운 KBS인 이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문화답사에 참여 해주신 270여 회원님들을 비롯, 3,100여 회원님들·육경섭회장님과 임원진 분들·민영목 집행위원장님·이종태 공주 현장 집행위원장님·마기현 사무총장님, 이원종 국장님·조아라 과장님, 각 분과 위원장님들, 그리고 이를 세상에 알리고 기록으로 남겨 사우회의 존재감을 보여준 류인창·이태수·박재헌 기록 삼총사를 비롯해..

2024년 5월 29일 서울의 창덕궁, 뉴저지 공원, 양구 금계국

춘하추동방송 카톡방에전미리님, 김항진님, 이기창님세분의 명품사진이 같은날 (2024년 5월 31일)올라왔기에 다음 글을올렸습니다. 세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며 이 방에 사진의 대가가 많으시구나 를 생각하게 합니다.  박찬숙 회장님 자타가 공인하는 대가 이시고 또 이기창님, 일생을 사진과 함께 지내오신 분이시지요.  전미리님이 촬영해서 올리신 그 사진들을 보며 보통실력이 아니심을 느끼게 합니다.  김항진 회장님은 국내 외 각지를 가시는 곳마다 감동적인 명품사진을 촬영하셨지요.  춘하추동방송에 노익중 선배님 사진과 함께 많이 올라있지요.   박찬숙회장님 명품사진 전시회 그 장면도 잘 보존하고 있고요.   류인창, 이태수, 박재헌 명품영상은 더다시 재론 할 필요가 없고요.  이 명품사진들을 보며 늘 행복한 마음..

회원님과 함께 2024.06.01

아나운서와 이장춘의 인연 반세기

2015년 6월 15일에 발행된 한국아나운서클럽회보 제 18호에 「춘하추동방송 블로그 개설 10주년」이라는 박스기사가 실렸다. 춘하추동방송에 관한 함축적인 내용이 담겨 기사 한편으로 그 블로그의 성격이 잘 나타나 있어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블로그 성격을 쉽게알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다. 고마움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올리면서 이장춘의 방송생활과 블로그 춘하추동방송을 운영 하면서 아나운서와의 인연을 함께 써서 올린다.   한국아나운서클럽 기사내용  춘하추동방송 블로그 개설 10주년   한국방송역사韓國放送歷史의 보물창고, 클럽회보도 볼 수 있어   한국방송역사 韓國放送歷史의 보고寶庫, 춘하추동방송 블로 그(사진-http://blog.daum.net/jc21th)가 10주년을 맞았다.  2005년 4월 24일,..

기본 2024.05.31

방송 엔지니어와 기록

방송역사는 기술인들이 이룬 시설에서 기술인들이 발사한 저파로 부터 빈롯됩니다  기술은 바송의 뿌리입니다. 최충웅 박사님이 천기태님에게 그때 그 일을 기록으로 남기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셨어요.(2024년 5월 28일 춘하추동방송 카톡방)실로 이 나라 방송엔지니어 분들 머릿속에 든, 말로 하는, 손으로 하는, 제 생각으로는 천재적인 실력이어요. 그런데 그 분들이 기록을 못 남기시거나, 안 남기셔요. 정항구님, tv방송국에 충계차가 없어 옛날 이동방송차를 tv중계방송차로 만들어 10여년간 tv중계방송을 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FM방송 서울 FM방송국이 있었어요. TBC로 갔다가 지금도 KBS에 그 채널이 있습니다. 정항구님이 설계해서 세운 방송입니다. 말씀으로는 겪었던 모든 얘기들을 다 하시는데 그런 얘기를..

기본 2024.05.31

KBS 사우회 창립 35년을 맞아

회원 3,000명 시대! KBS 사우회가 35년을 맞으면서 2024년 5월 24일 공주 세계문화유산 답사 길에 나섰습니다.무려 300여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모여들었습니다.저는 회원 1,000명 시대 사우회가 맞는 첫 생일잔치를 앞두고  행한 2006년의 북한산 등산· 정선 문화재 탐방·탐석 등  그때의 행사가 떠올랐습니다.1,000명 회원에 100여명이 참석했던 그때의 행사, 그때보다 3배가 늘어난 3,000명의 회원에  300명의 회원이 참석한 2024년의 회원 수로나 참석인원 수로 보나 3배가 늘어났음을 봅니다.  대한민국 모든 언론사 결사체에 이토록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의미 있는 모임을 가졌다는 얘기를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20년 전 사우회 홈페이지가 처음으로 개설 될 때 써 올렸던 그 ..

방송인 최충웅 박사 어제와 오늘

최충웅박사!TBC, PD로 출발 KBS 예능국장·TV제작국장·창원방송총국장·정책실장편성실장 등을 역임했던 최충웅 박사가 퇴직 후에도80대가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방송통신연구원 부원장·방송위원회(보도교양/연예오락)심의 위원장·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연예오락방송 특별 위원장·YTN매체비평 고정 출연· 경남대 석좌교수KNS뉴스통신 대표이사 사장·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언론사 캄럼 집필·방송출연 등 쉼 없는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방송인들이함께 하는 카톡 방에 참으로 감동적인 사진과 글이 올라와 춘하추동방송의 영원한 기록으로 남기고저  올린다.   어제(2024년 5월 20일)는이번 윤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총리와 동행한 서열2인자 행뷰띠(H..

방송인물 2024.05.22

KBS 공사 2기 신입사원 방송직군(pd ,기자. Ann)

한국 아나운서 클럽 황량(부회장) 아나운서께서 2024년 4월 참으로 귀중한 사진 한 장을 보내오셨기에 기록보존을 위해 보내오신 글과 함께 여기에 올렸습니다. KBS 공사 2기 신입사원 방송직군(pd ,기자. Ann) 왼쪽부터 심의표. 조원석 남기윤. 손장권. 이청용. 김혜자. 박동영. 황 량. 정혜경. 윤창한. 이강인 이양구. 이광호. 이석능.강성희. 유일상 유자효. 이명룡. 홍성규. 유근찬.이윤배 박대석. 홍금선. 최숙경.유시창. 윤희순 1974년 KBS, 2기입사 방송직군 (pd ,기자. Ann)연수마치고 남산청사앞에서 아래는 번호별 성명입니다. a는 아나운서 p는 프로듀서 r은 기자 입니다 1. 윤희순a, 2. 최숙경a 3. 홍금선a, 4. 이윤배r 5. 이명용a, 6. 강성희a 7. 유시창p, ..

기본 2024.04.20

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음악회, 미국 LA에서 이혜자 대표

오랜 세월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해온 이혜자(보나기획 뮤직 대표) 님이 새해벽두 1월 27일 미국 LA('Zipper Concert Hall')에서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기념음악회를 가졌습니다. 1924년 최초의 창작동요 푸른 하늘 은하수 로 시작하는 반달, '까치까치 설날' 등 한국창작동요 100년을 이어온 자료를 수집하여 연대별로 연주곡목을 선정 공연으로 고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는 애국심과 꿈을, 어른들 에게는 추억을 되살려 주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미주에서 발간되는 중앙일보와 공동주최로 열려 적극적인 협력 하에 뜻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춘하추동방송은 이 음악회를 후원했습니다. 올해 71세가 된 이혜자님은 반세기 50년, 길고 긴 세월을 안병원·권길상· 한용희·박인채,조민구님 등..

방송음악 백년 2024.02.11

사진으로 본 방송역사 51 가수의 등용문 전속가수

KBS 전속가수는 해방된 나라에서 마땅히 부를 노래가 적었던 때 우리 정서에 맞는 노래를 보급하고 아울러 새로운 가수를 양성 하는데서 부터 비롯되었다. 박시춘·손목인을 단장으로 KBS 전속악단을 구성하고 편성과에 김영수, 유호. 두 작가가 임용되어 글·노래 가사를 썼다. 박시춘 손목인은 그 가사에 곡을 붙이면서 새로운 가수를 발굴하고 전속가수를 모집했다. 1947년 제1기 이예성, 김백희, 송민도, 원방현, 옥두옥, 이계운이 선발되고 1949년 제2기 금사향, 고대원등, 6.25가 일어나 주로 군 예대에서 활동했다. 중국에서 돌아온 성악가 현인은 KBS 요청으로 「신라의 달밤」을 불러 대 히트! 뒷날까지도 국민가요로 애창되고 있다. 방송국이 서울로 돌아와 1955년 노래자랑을 시작하던 무렵 손석우, 송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