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전수린과 최초의 아코디언 방송연주, 노래 이애리수 늴늬리야 전수린 하면 이애리수가 부른 황성의 적 (황성옛터)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이 전수린과 이 애리수는 개성 같은 고향사람으로 악극단 취성좌에서, 빅터 레코드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인연이 깊었습니다. 이애리수는 황성의 적을 비롯해서 전수린이 작곡한 노래를 많이 불렀고 또 함께 노래.. 방송음악 백년 2012.12.30
1959년 KBS아나운서 신입사원 명단과 그 얼굴(사진) 1959년에는 비교적 많은 아나운서가 입사했고 이전까지 적은 숫자의 여자 아나운서만을 모집했으나 이때부터 많은 여자 아나운서를 모집하기 시작해서 1960년대 들어 많은 여자 아나운서 목소리가 방송되었습니다. 중앙방송국만 해도 김정현, 김경숙, 김현수, 성선경, 이연영 등 5명의 여.. 기본 2012.12.26
한국방송과 마르코니[Guglielmo Marconi] 라디오 발명왕 우리나라 방송은 마르코니가 만든 송신기로 시작되었다. 1927년 2월 16일 이 땅에서 처음으로 방송된 정규방송이 그렇고 또 시험방송 때도 그 제품이 사용되었다. 정규방송 때는 1Kw로 방송되었지만 시험방송 때는 400W로 방송되었다. 시험방송 때의 송신은 5W, 10W, 50W, 100W로 하다가 마르코니 .. 기본 2012.12.25
최세훈 아나운서 1960년대 MBC 문화방송 아나운서실장 1960년대 전후, 라디오께임, 재치문답을 즐겨 들으시던 분들은 최세훈 아나운서를 기억하십니다. 최세훈 아나운서는 1954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 때 들어와 방송을 했습니다. 어느 일자리보다도 아나운서의 인기가 높던 시절이라 많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타고난 재능과 목소리 덕분에 경쟁.. 방송인물 2012.12.23
한티 박광희 작 "안개 속의 양재천"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 "안개 속의 양재천" 강남구에서 2012년 11월30일까지 공모한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 사진 공모전에서 "춘하추동방송"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한티 박광희님께서 출품한 "안개 속의 양재천"이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되었고 아들 이름으로 출품한 "양재천의 가을" (박찬웅)이 입선작으로 선.. 회원님과 함께 2012.12.22
조금자, 정일경이 채규엽, 안일파와 함께 부른 노래, 사랑의 유레이티(요들송) 조금자와 정일경은 우리나라 가요사상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서 선발된 가수였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에 있던 레코드사 OK에서 이난영, 포리돌에서 왕수복, 선우일선, 빅타에서 이 애리수, 강석연등의 여자가수들이 활동하고 있던 1933년 콜롬비아에서 전국 8도를 순회하면서 가수를 공개.. 방송음악 백년 2012.12.21
KBS사우회 2012년 송년모임 사단법인 KBS사우회(회장 강대영) 2012년 송년모임이 12월 17일 오후 5시부터 강대영 KBS 사우회 회장님, 서병주, 김은구, 김수웅 전임회장님 KBS 길환영 사장님, 이길영 이사장님, 김승종 감사님을 비롯해서 400여명의 전, 현직 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KBS 본관 식당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사우회 · 문공회 2012.12.18
유애리 아나운서, 생방송 오늘 유애리입니다. KBS 1라디오, FM 97.3 TV시대라고는 하지만 라디오는 여전히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정보를 얻는 대는 라디오가 더 유용할 때가 있습니다. 안방에서는 TV를 보는 경우가 많지만 일을 하면서,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또 밤에 잠이 안 올 때. 때로는 공부를 하면서,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등등 부담 없이 들을 수 .. 기본 2012.12.16
KBS 아나운서, 기자, PD, 엔지니어, 1961년 신입사원 사라져가는 방송인들의 모습을 보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옛 방송인들의 사진을 소중히 여기며 수집해서 "춘하추동방송" 불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각 기별, 또는 연도별로 입사해서 함께 촬영한 사진은 더 없이 소중한 방송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본 1961년 KBS 신입사원 1959년, .. 기본 2012.12.15
동영상 88세의 할머니(김명희님)가 그리운 금강산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80세를 전후한 원로방송인들의 모임에서다. 1940년대부터 70년대, 80년대까지 이나라 방송에 힘을 기울였던 방송인들이 비록 방송 현장에서 물러났지만 뭐라도 도움을 주었으면 마음으로 몇가지 일을 찾아서 하는것이다. 그 하나가 해마다 바른말을 쓰는 기자들을 찾아 주는 상이 "바른말 .. 회원님과 함께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