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방우회(회장 한영섭-사단법인 한국방송인 동우회)가 주최하는 2017년 항일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이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KBS 본관 1층 옥상 ‘물망비 勿忘碑’ 앞에서 열렸습니다. KBS 조인석 부사장, 김윤로 경영지원 센터장을 비롯한 현역사원들, 한국 아나운서클럽 김규홍 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조선 땅은 암흑 세계였습니다. 이때 해외에서 단파방송을 타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생명의 소리였습 니다. 그러나 그 방송을 듣는 것 또한 목숨을 거는 것이 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방송인들은 목숨을 걸고 그 방송을 들어 독립 운동가들에..

1991년 아직 중국과 수교가 이루어지기 전 비행기에서 해란강을 보았고 그 이튿날 버스 편으로 일송정이 있는 비암산 고개를 넘었다. 그 버스 안에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 고위과정 중국 현지 연수 반 20여명은 누가 먼저인지도 모르게 선구자 노래가 힘차게 합창으로 불렀다. 어렴풋이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대일 항쟁기 단파방송사건」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이라고 합니다. 서울 지방검찰청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서류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의 일부에 해당하는 지료이기는 해도 귀중한..

1991년 아직 중국과 수교가 이루어지기 전 비행기에서 해란강을 보았고 그 이튿날 버스 편으로 일송정이 있는 비암산 고개를 넘었다. 그 버스 안에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 고위과정 중국 현지 연수 반 20여명은 누가 먼저인지도 모르게 선구자 노래가 힘차게 합창으로 불렀다. 어렴풋이나..

2011년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 원로방송인 모임인 방우회가 (사단법인 한국방송인 동우회-회장 한영섭) 주최하는 항일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이 여의도 KBS본관 항일단파방송을 기리는 물망비앞에서 한영섭 방우회 회장김인규 KBS 사장 (한국방송협회 회장), 김규홍 아나운서 클..

일제 강점기 서울 청진동에 있던 한 합동 변호사 사무실이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합동 법률사무실 이었지만 실제로는 동립 운동가들이 모여 이 나라 독립을 위해 얘기를 나누던 사무실이었습니다. 이인선생님이 쓴 항일단파방송 연락운동 이 사무실은 이인, 김병로..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과 송진근아나운서 아나운서 중에서 제일먼저 단파방송에 접하신분은 송진근님 이었습니다. 단파방송으로 얻어진 정보에 관심이 많았고 동료들이나 관련 인사에게 전하는데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송진근님은 1936년에 방송국에 들어와 이계원 아나운서와 함께 쌍..

단파방송 연락운동 주역 성기석님 한국 방송사는 물론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항일 단파방송 해내외 연락운동은 성기석님 으로부터 비롯되어 이 일로 가장 큰 고통을 받았고 가장 긴 기간을 감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1942년 12월 28일 경찰에 끌려가 1년 가까운 ..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주역 이이덕님 6년간의 방송생활에 2년 3개월간의 감옥생활 ! 님이 끌려간 충격을 받은 부인은 세상을 뜨고 감옥에서 온갖 고문과 시달림으로 쇠약해진 님은 감옥에서 나온 뒤에도 병마에 시달리다가 친척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이 땅에서 외로이 눈을 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