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역에서 서울 숲까지 트레킹 도보, 자전차길따라 서울 숲 12번 출입구에서 바라본 서울! 맑고푸른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 하늘아래 바라 보이는 그 정경, 서쪽으로는 탁트인 한강을 시이에 두고 왼쪽으로는 강남, 서초를 넘어 관악산에 이르고, 오른쪽으로는 성동, 용산구를 지나 남산타워에 이르는 아름다운 풍광과 동쪽의 오른편으로는 .. 춘하추동 여행기 2014.10.08
백년설(이창민) 육성으로 듣는 노래 나그네 설움(설음)에 얽힌 사연 1936년부터 노래를 부르던 원로가수 백년설이 1978년 초 미국으로 갔다. 그때 미국에서 방송을 하던 김영우 아나운서는 TV방송 에서 백년설을 초청 특별대담을 가졌다. 그로부터 36년의 세월이 흘렀고 백년설은 세상을 떴어도 그때 그 얘기와 영상은 잘 보존되어 오늘에 이른다. 그가 불렀던.. 방송음악 백년 2014.04.20
심연옥 육성으로 듣는 1946년 데뷔 그때 그얘기 노래 한강, 아내의 노래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난 심연옥은 일제강점기 어린 시절부터 무용연구소에서 무용공부를 했지만 딸 가진 부모들이 공연무대에 서는 것을 말리던 시절이라 그 일을 접고 중앙 공업연구소 타이피스토로 활동했다. 아버지가 일찍이 세상을 뜨심에 어린 동생들을 기르며 생활 하기에 타이피.. 방송음악 백년 2014.04.19
한강 달빛광장 세빛 둥둥섬 자연호안 반포올레길 (7)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곳 한강! 호수 같은 강과 자연으로 돌아간 호안, 거기에는 흙냄새 물씬한 큰 밭이 있고 그 밭을 걸으며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길이 있다. 분수와 조명으로 여름밤을 아름다운 무지개로 수 놓는 반포대교, 자동차 통행 다리가 사람중심 다리로 바.. 카테고리 없음 2014.01.23
반포나들목 고속터미널 반포올레길 (6) 필자가 사는 주변길, 늘 다니는 길이지만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주로 지하로 다니다 보니 땅 위를 보는 경우가 적고 또 지상으로 다녀도 도보로 걸어다니지 않으면 보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서 평소에 보던 정경은 실재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았다. 3-4회 정도로 .. 춘하추동 여행기 2014.01.20
팔당역에서 운길산 역까지 트레킹 길 따라 (옛 철길을 도보, 자전거길로) 오랜만에 트레킹 이라는 것을 해 보았다. 12Km, 비록 거리는 짧았지만 녹음이 우거진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로 흐르는 맑고 푸른 한강 따라 걷다가 또 오르내리는 중산 간 마을 길 따라 쾌적한 정취를 온 몸으로 체험한 하루였다. 팔당역에서 운길산 역까지 트레킹 길 따라(도보, 자전거길) K.. 춘하추동 여행기 2013.06.04
6.25 1.4후퇴로 다시 시작된 부산 피난방송 6.25 1.4 후퇴로 다시 시작된 부산 피난방송 9,28수복으로 그런대로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고 UN군은 파죽지세로 북진을 계속해서 평양과 함흥 등을 탈환, 10월 26일 압록강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5년 만에 평양을 비롯해서 북한 땅에서 우리방송을 내 보낼 수가 있었지만 그것은 잠시였.. 6.25와 방송 2011.06.03
동영상, 6.25 첫 방송뉴스와 전쟁 상황 “나는 국방부에서 온 박 대위입니다, 급한 일이 생겼습니다. 오늘 새벽 북한 괴뢰군이 38선 전역에서 일제히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이 일을 즉시 방송 해 주셔야 합니다. 한 시도 지체 할 수 없습니다.” 하며 박 대위라는 사람은 나에게 종이쪽지를 건네주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공산 괴.. 6.25와 방송 2011.06.01
하남시에서 벌봉 코스따라 작은 등산길 안내 하남시에서 벌봉 코스따라 작은 등산길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코스! 제가 오랜 기간 오르내리던 산책이라면 산책이고 등산이라면 등산을 즐기던 길인데 젊은이들도 좋은 코스지만, 연세 드신 분들이 생각하며, 감상하며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남한산성의 벌 봉에 이르고 여기서부터 하.. 춘하추동 여행기 2009.08.27
6.25 피난 대구 중앙방송국 6.25 피난 대구 중앙방송국 금강전선이 무너질 위험에 처하면서 중앙방송국을 대구로 옮긴것은 7월 15일이다. 한국방송사는 대구에서 2일간의 중앙방송을 한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볼때 8월 중순까지는 대구에서 방송 했슴을 알 수있다. 필자는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8.. 6.25와 방송 20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