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엽 1930년대를 연 인기가수 서울노래 조명암작사, 안일파 작곡 듣고 계시는 서울노래는 193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서 입선한 조명암의 가사에 안일파가 곡을 붙혀 채규엽이 부른노래다. 조명암은 그때의 신춘문예 현상모집에서 ●동방의 태양을 쏘라● 로 시 부문 당선작과 함께 가사 부문의 ●서울노래●가 가작으로 입선되어 이로부터 .. 방송음악 백년 2014.03.19
최초 공모가수 정일경노래 모음, 섬색씨 이하윤, 처녀 열여덜엔 천우학 정일경은 조금자, 고복수와 함께 1934년 이 땅에서 최초의 공개모집한 가수임을 여러차례 말씀드렸다. 1934년 2월 17일 그녀의 공개모집때의 노래로는 비련과 수부의 아내를 불렀고 그해 3월 13일 최초의 공연 경성공회당에서는 섬색씨, 처녀 열여덜엔, 눈물의 편지, 유랑의 마음, 네곡을 불.. 방송음악 백년 2014.03.09
조금자 정일경 채규엽 안일파가 함께부른 요들송 사랑의 랑데뷰 사랑의 란데부 조금자와 정일경이 최초공모 가수라는 것은 여러차례 말씀드렸다. 「사랑의 랑데뷰」 원어로 「사랑의 란데부」라고 하는 이 노래는 「사랑의 유레이티」 와 함께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채규엽, 안일파와 함께 부른 요들송이다. 채규엽은 1920년대 일본 유학을 다녀와 스스로 작사.. 방송음악 백년 2014.03.07
조금자 노래모음 최초 공개모집 가수 울음은 한이없네, 화려한 저녁등 6곡 (조금자 趙錦子)는 이 땅에서 최초로 공개모집되어 1934년부터 1935년 사이에 가수활동을 했던 가수다. 1933년 10월부터 콜럼비아 레코드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가수를 공개모집해서 1934년 2월 17일 경성방송국이 중계방송 하는 가운데 정일경, 고복수와 함께 가수로 등장, 이로부터 본격적인 .. 방송음악 백년 2014.03.03
강홍식과 조금자가 함께 부르는 풍년타령, 1934년동아일보사 모집가요 발표공연 1934년 4월 22일 동아일보사가 모집한 가요에 콜럼비아 레코드사가 엄선한 가수들의 노래공연이 있었다. 그날의 동아일보는 큰 지면으로 그 공연의 안내 기사와 출연가수들의 부를 곡목 등 자세한 기사를 실었다. 당시 공연장소는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던 무대공연장경성 공회당이었다... 방송음악 백년 2013.01.13
조금자, 정일경이 채규엽, 안일파와 함께 부른 노래, 사랑의 유레이티(요들송) 조금자와 정일경은 우리나라 가요사상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서 선발된 가수였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에 있던 레코드사 OK에서 이난영, 포리돌에서 왕수복, 선우일선, 빅타에서 이 애리수, 강석연등의 여자가수들이 활동하고 있던 1933년 콜롬비아에서 전국 8도를 순회하면서 가수를 공개.. 방송음악 백년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