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웅 15

이규항 이장우 김승한 3인 아나운서 이야기 이세진 이계진

오랫만에 책 한권을 눈 때지 않고 읽었다. 이규항 이장우 김승한 3인 아나운서 이야기! 이세진 이계진 아나운서가 쓴 책이다, 오랜세월 책의 주인공들과 함께 살아온 친근함과 그리고 필자의 관심사항 방송에 관한 이야기, 방송의 역사가 담겨있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흥미 있게 펼쳐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다보니 마지막 253페이지가 나오고 또 책 한 장을 더 넘기니 「날 저무는 서울 인사동 ‘숲 골목’에서 오랜만에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 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으리라 ‘우리 다음 세상 소풍에서도 다시 만날까?」 라고 쓰인 3인 아나운서 에필로그 사진이 담긴 마지막 장을 보고 창밖을 내다보니 벌써 날이 밝아 먼 산에 햇살이 보인다. 아래 사진은 책 속 3인의 주인공과 저자가 인사동에서 마지막 만났을 때이다. ..

기본 2015.09.01

퀴즈열차, 임택근 아나운서 목소리로 듣는 1960년대의 인기 공개방송

1961년 10월 1일, 프로그램 편성에서 최초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 퀴즈열차를 진행하는 장면이다.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도 사회자의 마이크 석에 여객전무 임택근아나운서와 문제를 제시할 구민, 임옥영 두 성우가서 있고 양쪽 마이크 A와 B에는 학생 한명씩 서 있다. 그리고 담당 프로듀서가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본다. 공개방송이 예고된 날은 남산방송국의 제 1연주실을 가득 메운다. 그때 그 음성을 구할 수가없어 오늘 듣는 음성은 처음 방송 된 날로 부터 17년이 지난 1977년 한국방송 50주년 기념 특집방송에서 재연된 임택근 아나운서 퀴즈열차의 오프닝 맨트를 사용했다. 임택근 아나운서는 이때 MBC 전무로 재직중이었다. 퀴즈열차, 임택근 아나운서 목소리로 듣는 196년대의 인기 공개..

백만인의 퀴즈 퀴즈열차, 그때 그 영상과 음성(최규락아나운서), KBS 공개방송 PD 이상익

1960년대 70년대를 사르셨던 분은 KBS인기 프로그램 백만인의 퀴즈, 퀴즈열차를 기억 하실 줄 압니다. 라디오에서 퀴즈 프로그램은 해방되어 스무고개로 시작된 이래 오랜 세월 이어왔고 1960년대 들어 재치문답. 라디오 게임 등과 더불어 1961년 10월 1일, 프로그램 편성에서 저녁 8시 골든아..

1960년대 방송기자, PD(프로듀서), 강습회(연수, 교육)와 방송합평회

아나운서 강습회에서 성과를 본 공보실은 각분야에 걸친 연수범위를 넓혔습니다. 1960년 전국 지역방송국의 기자들에 대한 50시간 연수를 사직으로 기술인, PD등에 관한 연수범위를 넓혀 나가려는 것이었습니다. 방송기자, PD, 최초 강습회와 1960년대 방송합평회 1960년 제1회 방송기자 강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