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남산시절

퀴즈열차, 임택근 아나운서 목소리로 듣는 1960년대의 인기 공개방송

이장춘 2014. 5. 26. 02:36
 





 1961년 10월 1일, 프로그램 편성에서
최초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 퀴즈열차를 진행하는 장면이다.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도 사회자의 마이크 석에 여객전무
임택근
아나운서와 문제를 제시할 구민, 임옥영
두 성우가서 있고
양쪽
마이크 A와
B에는 학생
한명씩 서 있다.

그리고 담당 프로듀서가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본다. 
공개방송이 예고된 날은 남산방송국의
 
제 1연주실을 가득 메운다. 그때 그 음성을
구할 수가없어
오늘
 듣는 음성은 처음 방송 된
날로 부터
17년이 지난 1977년
 한국방송 50주년 
기념 특집방송에서 재연된 임택근
 아나운서
퀴즈열차의 오프닝 맨트를 사용했다.
임택근 아나운서는 이때 MBC
전무로 재직중이었다.   


퀴즈열차, 임택근 아나운서 목소리로 듣는 196년대의 인기 공개방송


 아직 텔리비젼 방송이 등장하기 전
라디오시대의 저녁 8시 든아워에 편성된 퀴즈
열차는 청취자 참가 공개
퀴즈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의
응답자가 동시에 출전해서 A마이크, B마이크로
 나뉘어 
지혜를 겨루는 형식으로 이끌어 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겨 들으며 다 함께
방송프로그램에     
참여 한것 같은 마음으로 
스스로,
한 문제,
한 문제를 맞추어 가며
즐기던
  프로그램이다.

김석호 PD,   임택근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곧이어 사회자는 이광재 
아나운서로 바뀌었다. 당시 KBS
아나운서
실장이던
임택근 아나운서가
1964년 MBC방송부장으로 옮기면서  
사회는 이광재
 아나운서로  고정되었고 1967년 11월
프로개편에서     
「백만인의 퀴즈」로
바뀌었어도
사회는계속해서    이광재 아나운서 몫이었다.
담당 프로듀서는 박종민, 김석호, 조남호
김홍태님으로 이어졌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백만인의 퀴즈 퀴즈열차, 그때 그 영상과 음성(최규락아나운서)
 
1960년대의 KBS라디오 께임
대한민국 최초 공개방송 스무고개 여성 패널 이경희박사
http://blog.daum.net/jc21th/17782138 

재치문답 그때 그 목소리와 그 얘기/ 시회 장기범 아나운서
http://blog.daum.net/jc21th/17780187 

스타탄생 1950년대 인기 공개방송 황우겸, 복혜숙, 구민, 이향자
http://blog.daum.net/jc21th/17782157 

최계환 아나운서 사회로 듣는 퀴즈 올림픽, 이경희, 강소천, 정희경
http://blog.daum.net/jc21th/17782160 

1960년 어린이 날 특집드라마 강소천, 윤석중, 한용희
http://blog.daum.net/jc21th/17781361


 
1958년 연말특집 아나운서
언파레이드를마치고 촬영한 기념사진,
1.송영필, 2.강익수, 3.장기범, 4.임택근,
5.박종세, 6.최세훈, 7.이규영,
8.강영숙,
9.전영우, 10.황우겸, 11.유석춘,
12.강찬선, 13.김동만,

14.최계환,
15.최두헌, 16.문복순,
17.장금자, 18.유창경, 19.이광재, 20.한경희
21.김준철,
22.최만린, 23.이현숙, 24.윤영중,
25.조영준, 26.이본 아나운서
 




1950년대 임택근 아나운서



임택근 이광재 아나운서



1964년 이광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퀴즈열차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퀴즈열차 임택근.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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