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KBS 사우회 제 9기 그때 그 얘기와 사연을 담은 사진들

이장춘 2012. 7. 31. 02:29

 

 

 

 

서병주 회장님의 제8기 사우회가

출범한것은 2003년 2월이고 제 9기 KBS

사우회가 출범한것은 2005년 2월이었습니다. 제 8기

얘기는 다른 글이 있으므로 제9기 사우회를

중심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KBS 사우회 제 9기 그때 그 얘기와 사연을 담은 사진들

 

 

제 9기 사우회는 서병주 회장님이 연임한 가운데 

김은구, 김수웅, 김선초, 최용순, 이장춘 다섯분의 부회장에,

 채유석, 손소진 두분의 감사를 회장단으로 한 제 9기 사우회 출범과 동시에

더 의욕적인 새로운 일들을 해 나갔습니다.  이때까지 사우회가 창립기의 친목을

중심으로 활동 했다면 이제부터는 친목과 동시에 방송문화 발전에도 기여 하는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년에 3-4회의 정기 이사회가 있지만

가끔 가다가 만나는 이사회를 운영하면서 매달 만나 생각을 나누고 뜻을

 모아 사우회 운영에 반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매월 만남을

 가졌습니다. 비용은  참여자들이 부담하는것이었습니다.

  

  출범과 동시에 여러 새로운 일들을

벌렸습니다. 좀더 빠른 의사소통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계간으로 발간하던

회보를 매월 발간하고 (8기인 2004년 4월 1일부터 시행) 회원들이 컴을

익혀 정보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면서 여가를 선용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컴퓨터 교실이 마련 되었는가 하면 회원들의 정서함양과  친목도모에 기여 할 수

있는 노래교실, 서예교실, 중국어 강좌 등이 실시외었습니다. 지역 사우회의 활성회를 위해

회원 1인당 30,000씩 지급하던 지원금을 45,000원으로 늘려 지급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사우회가 활력이 넘치게 되자 방관하던 퇴직 사원들이 사우회를 찾았습니다.

8기 출범때 700명이던 9기출범때 900명으로 그리고 9기가 끝날때는  

1,500명에 달했습니다. 특정직종 중심으로 참여하던 사우회가 

모든 직종이 골고루 참여하면서 직종간에 균형이

잡히고 더 활성화  되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그때까지 사우회 탄생일이

언져인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사우회 탄생 17년이 되면서

2006년 6월 1일을 기해서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17년이 되던날을

사우회 탄생 17주년으로 정하고 KBS 홈커밍으로 이날의 행사를 치뤘습니다.

사우회 창립이래 처음으로 200여명의 회원이 한 자리에서 만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해전반기에 있었던 모든행사는 사우회 창림일 행사와 연계해서 특별한 행사로 치뤄

지면서  회원님들의 참여가 대폭 늘었습니다. 등산에 100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 해 주셨고

이것은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역대 제일 많은 회원이 참여 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바둑모임 등의 각종  모임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 해 주셨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행사에

회원님들의  관심이 증폭 되었습니다.  오정탁, 변정호님 등 각 분과 위원장님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졌습니다,  사우회 탄생 창립기념일 첫 행사를 갖은 이래

 해마다 그날이 오면 큰 행사를 갖습니다. 2012년 사우회 창림 23주년의 

 날에는 300 여명의 회원들이 역사의 현장 두동강난  천안함을

방문해서 뜻 깊은 날을 보냈습니다. 그때 사우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된것은 매달 발간되는 회보와 날마다

주고 받는  메일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7년전 9기 사우회 출범때  700명의 회원이

9기가 끝나던 때 1,500명 가까운 회원으로 늘었고

이제 2.000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어느 언론사

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대규모의 사우회가 되었습니다. 60세가 넘은

회원님들이 두분중 한분은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컴퓨터에서 정보를

 검색 하며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때 매월 발행되기  시작한

사우회보는 부수도 늘어나고 내용도 더 다양 해 졌으며 지질도 향상되어

 회원님들의 친절한  벗이 되었습니다. 그때 구성된 노래회원은

그로부터 사우회의 중요한  만남이 있을때면 무대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밝게하며 즐겁게 합니다.

 

지역 사우회에서도 늘어난 지원금 등을

바탕으로 수시 만남을 통해서 마음을 모아 갔습니다.  

부산, 대구에서 카패을 통해 회원들의 마음을 연결 해주며서

지금은 광주, 제주 등을 비롯해서 카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이 애기를  썼으므로 여기서는 

 줄이고 다른 글 한편을 링크합니다.

 

 

   KBS 사우회 되돌아본 4년, 2003. 2월 부터-2007. 2월까지

http://blog.daum.net/jc21th/17780744

 

 

 

사우회는 2006년 3월 24일 30명 내외 회원으로

음악교실을 열었습니다. 2개월 여 열심히 노래를 불러

2012년 6월 1일 실시된 사우회 창립 17주년 기념일에

 첫선을 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그 뒤 사우회

행사때마다. 참여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개강식날 인사말을 하는 서병주 회장님(아래 왼쪽)과 지휘자 오웅택(아래 오른쪽)님입니다.

 

 

노래회원님들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앞줄 왼쪽 오른족부터 권영원, 우제탁, 홍승택,

 이후재, 김대영, 게원준, 뒷줄 왼쪽부터 지진웅,

 김준호, 김선초, 곽현, 김수웅.곽현, 지승표,

이공진, 진무세, 정도영님입니다.

 

 

컴퓨터 교실 1차 수료식 날입니다. 2005년 7월 11잏

  

 

중국어 강좌 수료식 2005년 8월 11일  

 

   

 

내손안의 컴퓨터 DMB 강좌 2006년 5월 11일,

스마트 폰 등의 대중화로 지금은 핸드폰으로   TV를

시청한 것이 일반화 되었지만 그 시절에는 DMB가

무었인지를 잘 몰랐을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서예교실 2006년 5월 24일

 

KBS 견학홀 안내를 위해 홍민기 회우와 강철웅 회우를 추천하고

이분들이 홀 안내를 맡았을때 회장단이 견학홀을 방문했습니다.

 

사우회 회장단이 KBS I (사장 김성호)를 방문했습니다.

왼쪽부터 길기철 I전무, 손소진감사, 최용순부회장, 채유석감사,

이장춘부회장, 김수웅부회장, 서병주(회장님)김성호 I 사장님,

김은구부회장, 김선초부회장입니다.

 

  사우회 회장단이 KBS계열사 비주얼 아트(사장 서정수)를 방문했습니다. 2006년 6월 19일

 

 

 

상암에 있는 KBS 미디어 센터 건립 기초공사를

하고 있을때KBS사우회 회장단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왼쪽부터 최용순부회장, 정도영 사무총장, 이병순 미디어 사장,

서병주 사우회 회장, 채유석감사, 김은구 부회장, 김선초 부회장,

이장춘 부회장, 손소진감사, 이상수 미디어센터 잔무님이 함께

했고 아래는그때 본 미디어센터 조감도입니다.

 

 

 

KBS 사우회 회장단과 KBS본사 사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2006년 3월 30일

이 자리에서 홈 커밍 등에 관한 사항들이 논의 되었삽니다.

 

 

 

그 시절의 친목행사 사진 몇점을 골랐습니다.

 

 

2005년 원로회원 만남의 날입니다.

이때는 대방동에 있는 공군회관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전 KBS 서영훈사장 님을 비롯해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일제 강점기때 부터의 방송인 이인관, 강대현

그리고 신병운, 우제탁, 김철호님등 원로 회원님 등 

원로회원님 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2005년 수석회 모입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경운동 사우회  7층에서 12층으로 옮기면서

 25평의 사무실을 30평으로 늘려 회원님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바둑 수요교실을 열었습니다.

 

 

2005년 12월 12일 송년회 모습입니다.(한국일보 송현크럽)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동무생각 (2).mp3

 


동무생각 (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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