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방송국 147

조금자 정일경 채규엽 안일파가 함께부른 요들송 사랑의 랑데뷰 사랑의 란데부

조금자와 정일경이 최초공모 가수라는 것은 여러차례 말씀드렸다. 「사랑의 랑데뷰」 원어로 「사랑의 란데부」라고 하는 이 노래는 「사랑의 유레이티」 와 함께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채규엽, 안일파와 함께 부른 요들송이다. 채규엽은 1920년대 일본 유학을 다녀와 스스로 작사..

방송음악 백년 2014.03.07

홍난파 현대음악의 선구자 불후의 명곡 노래 고향의 봄 봉선화 봉숭아

일제 강점기 민족의 울분과 설움을 달래며 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었던 그 노래! 이 땅에서 태어난 남과 북을 초월한 백의민족, 세계각지 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 이 노래를 모르시는 분을 별로 없으리라. . 설사 노래 전체를 모른다 해도 몇 소절은 머리에 떠오르고 어린 시절 정겨웠던 친구들이 다시 만났을 때, 또 외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만나 그 노래 함께 노래 부르며 눈물을 닦아내야 할 만큼 감동적인 그 노래! 고향의 봄, 봉선화, 그 노래에 곡을 붙인 홍난파! 그는 현대음악의 선구자요, 이 땅에 방송이 태어나던 때부터 방송을 통해서 현대음악을 알려온 민족 음악가였다. 홍난파(洪蘭坡) 현대음악의 선구자 불후의 명곡 고향의 봄 봉선화 봉숭아 홍난파! (홍영후) 탄생 70주년을 맞아 남산의 명소..

방송인물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