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단파방송연락(독립)운동과 옥사자명단 물망비 기념행사
옥사자 명단 6명 이이덕, 경성방송국 기술부 엔지니어 이근창, 경성방송국 보수과 기술자 (애족장) 김중웅 형제 중 동생(이름 미상), 경성방송국 기술부 엔지니어, 홍익범 동아일보 정치부기자 (애족장) 문석준, 조선일보 영업국장 경기현, 의사 1942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절 조선땅은 암흑세계였다. 해외에서 단파방송을 타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생명의 소리였지만 그 소리를 든는 것은 목숨을 거는 것이었다. 목숨을 걸고 그 방송을 들어 조선의 독립의 밑거름이 된 그 분들 350여명이 경찰에 끌러가 혹독한 고문을 받으며 6명의 애국자가 옥사했고 78명이 형을 받았다. 항일 단파방송연락(독립)운동과 옥사자명단 물망비 기념행사 1. 운동의 본질 일제 강점기, 칠흑 같은 암흑세계에서 방송인들이 단파 수신기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