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방송역사

사진으로 본 방송역사 63 마지막 회

이장춘 2025. 2. 7. 14:53

사진으로 본 방숑 역사는

  2019년 4월호를 시작으로

 쓰기시작해서  2025년  2월호

까지     6년긴에   걸쳐

연재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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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호를 시작으로 글을 쓰기시작한지 6년,

이번 호로 글을 마치며 그동안 미쳐 못 올렸던 사진을 골랐습니다.

 

1.JODK에서 최초로 연주한 홍난파 Jazz연주단 1929년 여름 왼쪽부터 백명곤,이 철,이병삼,김원태,홍재유,홍난파,최호영,김상준,박건원

2.1947년 KBS (계열사, 한국방송문화협회)가 전속가수의 노래를 담아 보급한 S/P판 레코드 앞·뒷면 (좌)목장의 노래 :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옥두옥 노래, (우) 안해의 노래 : 유호작사 손목인 작곡, 김백희 노래 (유호·박시춘·손목인·옥두옥·김백희는 KBS전속이었음)

3.KBS에서 L/P판 레코드를 직접 제작해서 보급하던 시절 1958년, (1960년대부터 민간인 L/P판 레코드판이 보급되었다.) 사진은 레코드 제작 장면과 현장을 둘러보는 오재경 공보실장·이규일 방송관리국장.

4.1951년 아이젠하워미국대통령 방한 시 방송 차, 이철원 공보처장·노창성 중앙방송국장

5.라디오 일일연속극의 기원 산 너머 바다건너 1957년 10월1일부터 1958년 3월 15일까지, 조남사 작 이보라 연출로 78회 방송

6.최초의 TV공채 아나운서 김봉구 1956년 HLKZ

7.최장수 중앙방송국장 이운용, 1953년 8월부터 1961년 5월까지

8.1958년 권투중계방송

9.1950년대 마라톤 중계방송 아나운서 임택근-임택근은 지상 전동차와 연결된 전선 등, 여러 장애로 차 위에서 중계방송 하는 것은 목숨을 건 위험한 현장이라고 했다.

 

2019년 3월, 문인수 편집위원장 권유를 받고 망설이다가 4월호부터 시작한 지, 6년 세월이 흘러 63회를 맞이했습니다. 회우님들의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성의를 다 하려고 했지만 쓰고 보면 늘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전달 표현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였어도 원래 부족한 글 솜씨에 지면의 한정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이 나갈 때마다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힘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자료를 어떻게 모으고 유지하는가에 대해서 묻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제가 2005년 4월 블로그를 열고 글을 쓰기 사직한 이래 많은 분들이 주신 자료는 모두 소중하게 보존 해 왔습니다. 컴퓨터 저장은 필수적이고 그것으로는 안심이 안 되기 때문에 3개의 2,000기가바이트 외장하드에 동시에 저장보존 하면서. 방송사를 비롯한 언론사 등 자료가 필요하신 분에게도 제공 해 왔습니다. 회우 여러분과 그동안 힘써 주신 편집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빕니다.

 

글 마치면서 보내주신 글

 

KBS사우회에서 

“6년 간 귀중한 사진과 글 기고에 감사드립니다.”

 

미국 씨에틀 강미란 아나운서님

 

이장춘 국장님께서 6년동안 연재하신 글
'사진으로 본 방송역사'가
63회로 끝났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던 
이 국장님께 큰 박수 👏 보냅니다. 
우리 모두 꼭 알아야 될 방송역사! 그많은 자료들을 보관하고 챙기신 국장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항상 유용한 뉴스들을 알려주시는 박재헌씨께도 감사드립니다 🎁🎶

 

미국 LA에서 보나 이혜자님

6년동안 기고하신 글에 감동입니다
국장님 아니면 누구도  할수 없는 큰일을 하셨으니 KBS 가 살아 있는한 사라질수 없는  엄청난 자산을 남겨 두셨습니다.

훌륭하신 국장님곁에 머물러 있음이 제 삶에도 큰 힘이 되고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필자 이장춘이 남긴 굴 

사우회 회원님들, 그리고 제에 대해 관심 가져주신 선배·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사우회 연재글 ⌜사진으로 본 방송역사⌟  마지막 글을 올려주신 박재헌 편집위원님, 댓 글을 달아 주신 미국 씨에틀의 강미란 아나운서님 고맙습니다.   
제가 2001년 이사로 취임해서 오늘까지 25년간을 함께 해온 KBS 사우회, 2009년 이사로 취임해서 오늘에 이른 방우회(한국방송인 동우회),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한국아나운서 클럽 그리고 제가 오랜 세월 몸 담아온 ·청송회·한울림회·기술인 동우회·연방 1기회는 오랜 세월 함께 해온 제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바탕입니다. 늘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참으로 행복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심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