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수 재미시인께서 미주방송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축시를 보내 오셨습니다. 협회 고문이시기도 한 박복수 시인은 미주방송인협회 15대 회장을 지내셨고 춘하추동방송과 깊은 인연을 맺어 오셨습니다. 미주방송인협회 15대회장 시절, 1997년 협회창립 기념으로 촬영한 위 사진에서 (원안) 중앙에 앉은 분이 박복수 시인입니다. 박복수 시인과 미주방송인 협회, 춘하추동방송은 한마음으로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깊은 뜻을 담아 협회창립 40주년 축시를 올립니다. 들리는 시암송 육성은 박사인의 ☆역사의 장 위안부☆ 자작시 암송으로 추후 본 축시 암송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축시 : 재미방송인협회 40주년기념 ☆한 민족의 향기, 언어의 꽃이 되어☆ 박 복 수 고문 언어의 꽃 피우며 굽이굽이 넘어 온 마흔 고갯길 땀으로 견뎌 온 우리네 이마 생의 빛 광체 되어 결실 맺으리니 역사의 장 메아리쳐 오는 새날의 다짐 앞에 모아진 한 민족의 향기 무성한 늪을 돌아 이 미국 땅에 뿌리 내려 살아 있음을 재창조하는 우리 방송인마다 격정의 시대를 살아 온 지난 날 들 끝없이 흐르는 삶의 상태 기쁜 소식, 밝은 사연, 아름다운 이야기로 꽃 피우고 싶건만 때로는 답답하고, 우울한 소식들, 이제는 산들바람 타고 날아드는 신바람 소식 되어 태양은 다시 뜨고, 우리 방송인 모두의 불굴의 의지는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불멸의 징검다리 아니 독수리 되어 끝없이 날으리. 박복수 시인 약 력 Bok Sue Park 朴福穗
출생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생년월일 : 1932년 e-mail: boksue@gmail.com 학 력
南草 이정부 아나운서 전 미주 방송인 협회장이시며 시인이신 박복수 선생님의 개척자의 삶... 나라 사랑, 문학과 예술사랑으로 교민 사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오신 남다른 열정을 존경합니다. 고난 속의 해외 동포들에게 작은 힘도 되어드리지 못하는 모국의 후진들까지 오히려 걱정하고 격려하시며 힘을 주시는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40년을 한결같이 아름답게 살아오신 싯적(詩的) 생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나운서 南草 이정부 드림 김무생 선생님 글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불멸의 징검다리 되어 아니 독수리가 되어 영원을 날으리라" 는 <한 민족의 향기>를 노래한 박복수 선생님의 시가 퍽 인상깊게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2017.10.14 14:48 일에 대한 복을 포함해, 많은 복을 타고나고, 개척하며 일구어오신 박복수 시인님의 행복한 생애에 부러움과 함께 찬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이장춘 국장님을 통해 전해 받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미주방송인협회 칭립 35주년 축시 / 박복수 시 http://blog.daum.net/jc21th/17783254 http://blog.daum.net/jc21th/17783221 미국에서 온 편지 박복수 시인 2017년 7월 16일 비오는 새벽 http://blog.daum.net/jc21th/17783212 재미 시인 박복수 (1) 유년, 젊은시절 그리고 6.25의 기억 재미 시인 박복수 (2) 금혼의 노래, 미주방송인회 협회장 http://blog.daum.net/jc21th/17782728
재미 시인 박복수 (3) 시(詩)와 시암송 동영상 (윤동주 별헤는 밤) 재미 시인 박복수 (4) 어머니와 라일락, 2015년 을미년 연기 年記
미주방송인협회 제15대 회장 박 복수님 시인 시집 박복수 시인의 행복과 불행, 시 보행, 밸리한인여성매스터코랄-세계 민요 메들리 http://blog.daum.net/jc21th/17782845 박복수 시인 2016년 교유록, 교류록 , 시낭송 http://blog.daum.net/jc21th/17783036 박복수 재미시인의 편지 2016년 3월 26일 http://blog.daum.net/jc21th/17782809 박복수 시인 블로그 바로가기 영분자 클릭 http://blog.daum.net/sarah48kim/49 미주방송인 협회장 시절 보도기사 위는 그 당시 한국일보 신문기사 이고 아래는 한국일보 미주본사 사업국 노현숙님이 보내온 편지 위는 중앙일보 신문기사이고 아래는 당시 라디오 코리아 원창호 사장(왼쪽)과 함께 한 사진
박복수 시인 내외분 박영곤 선생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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