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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명희 여사와 함께 한 곤지암여행, 스키장 눈썰매장

이장춘 2016. 12. 20. 09:57

 





소머리국밥의 대명사 곤지암!

오가며 자주 들리던 곳이지만 15년이

넘는 세월 못 가보았던 곳! 필자와 가까이

지내던 올해 91세의 김명희여사님이 사시는 곳

수원 노블카운티에서 잠시 떠나 이곳에 머무르신

다기에 곤지암을 찾았다. 육로로만 다닐 수 있었던

 이곳에 전철이 놓여 강남역에서 불과 40분이면  갈

 수 있어서 교통이 무척 편리 해졌다. 곤지암 역에

 내렸더니    이곳에서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여사님이 조카 남매분과  승용차를 몰고

 와 곤지암역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방송인 김명희 여사와 함께 한 곤지암여행, 스키장 눈썰매장 화담숲



 곤지암의 원조 소머리 국밥집이라고

불리는 최미자 소머리국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찾은곳이 스키장과 눈썰매장이 함께 있는

'곤지암  리조트'였다. 위 머리 동영상은 카메라로  잡은

스키장과 눈썰매장 전경이다.  배경음악 그리운 금강산은

소프라노 김 여사님이 일생동안   불러오던 노래로   70이

 되던 해 국제회의 참석차 일본에 들렸을때  그 국제회의장

에서 불렀던 노래로 김여사님과 그리운 금강산은

 인연이 깊다. 아래 관련글을 연결했다.  





오랜만에 가본 곤지암의 정취가

도시와는 완연히 달라   기분도 한 컷

새로워졌다. 스키장, 눈 썰매장, 리조트가 있는

것도 몰랐다. 오랜만에 교외에서 만난 김명희 여사

사진이나 몇장 찍어드리고 싶던 차, 김명희 여사님 말씀이

 ‘세계적인 카메라 멘을 통해서   사진  몇 장이라도 남기고’

싶다고 하셨다. 이장춘이 똑딱이 카메라로 아무렇게나 찍는

사진을 가르쳐 세계적인 운운 하시니 그래도 사진 몇 장

이라도 촬영 해드려야 할 것 같아 조카 분에게 그런

곳이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그말따라 안내한 곳이

스키장, 눈썰매장, 화담 숲이 함께 한

 곤지암리조트였다.


이곳에 가기 까지는 이런 곳이

곤지암에 있는 줄도 몰랐다. 뜻밖에

좋은 곳을 찾아 스키장, 썰매장도 구경하고

 스키의 역사도 더듬어 보고 또 겨울을 제외한

휴식처 화담 숲도 있음을 알았다. 

  


화     보



이종 조카 이경애 여사와 함께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고장난 벽시계라는 제목의

 대중가요가 있더군요.   벽에걸린

 벽시계는 고장이나면 멈추는데, 세월은

야속하게 고장도 안나고 쏜살같이 달린다고....
90의 연세를 고장없이 달아나는 세월을 살아오신

 김명희 여사님께서도, 쏜살같이 달아나는 세월이

 야속하실 것 같습니다. 사진속의 여사님은

 여전히 연세에 비해 꼿꼿하고 정정하신

모습을 뵈니 반갑습니다.


옆에 함께 하시는 조카분들이

 계셔서 또한 훈훈하고   든든합니다.
국장님께서    김명희 여사님의 근황을

 사진속에 담아  세월을 멈추어  놓으셨으니, 

 김명희 여사님도 기뻐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두분의 다정하신 오누이 사진 뒤로 보이는 스키장

배경이 사진의   주인공을   더욱 건강히 보이게

하는 효과가 되어 경쾌한 느낌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사진과 함께 보는 김명희여사 인생 파노라마 / 1950년대 KBS 음악 PD 

http://blog.daum.net/jc21th/17780768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와 노래가 제정되던 때

http://blog.daum.net/jc21th/17780817


荒城の月, 소프라노 김명희님 일본노래 고죠노 스키 황성의 달 고죠노 쓰기

http://blog.daum.net/jc21th/17781943


김명희님의 1950년대 KBS교향악단 씨그널 음악

http://blog.daum.net/jc21th/17780468




 

 

  

 

춘하추동방송 이장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