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xiDdLhIQdS0 바른말 특강 전영우박사 2016년 방우회 바른말보도상 시상식에서
전영우박사! 1954년 KBS아나운서가 된 이래 60 여년 세월 아나운서로 또 대학에서 바른말 쓰기에 앞장서온 전영우박사가 2016년 제25회 방우회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장에서 30분간에 걸친 특강을 했습니다. 전영우박사는 1962년 화술에 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저서를 낸 이래 여러 편의 발음 사전과 저술로 바른말 쓰기를 현실에서 또 학문적으로 체계화시켜 오셨습니다. 이런 공로로 천원학술상을 수상했고 또 그 저서 6권이 미국 하바드대학 수장고에 보존되어 있기도 합니다. 전영우박사의 특강은 평소듣기 어렵지만 방우회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에서 해마다 시간을 할애해서 특강을 해주고 계십 니다. 2013년분과 2014년분 2015도 함께 들으실 수 있도록 연결했습니다.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2016.12.16 06:22 아주 귀한 한마디를 마음에 새 로히 하게 됩니다. '聽 無聲' 소리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깊이를 가진 사람, 마음의 귀와 마음의 눈을 가지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겠지요. 유익한 강의를 많은 사람들이 듣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자신의 마음속에 철학을 가진 정치가가 절실히 필요한 요즈음입니다. 모두들 돈과 잘못된 명예욕 으로 가득한 사회가 될까 걱정이고, 진실과 정의가 이기는 사회로 차츰차츰 정착되어가기를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지만. 남초 이정부 아나운서 글 <유쾌한 응접실의 전영웁니다> - 나의 이상과 인연-
홍대미대에 진학했던 저는, 실기 연마와, 침식을 뺀 나머지 일과의 거의 전부를 '라디오 방송 듣기'에 빠져 보낸 것 같습니다. '방송듣기'는 덤으로 가져다주는 폭넓은 상식과 '음악선물'이 작업을 방해하거나 시간을 빼앗기보다, 오히려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 즐거움을 가져다주기에 그랬을 것입니다. 당시 저는 동아방송의 고품격 라디오 토크 쇼 '유쾌한 응접실'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진행자는 단연 아름다운 한국어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신 당대의 석학 전영우 아나운서였지요. 방송에 대한 이러한 집착은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홍대방송부를 창설하기에 이르렀고, 그때부터 전 화가와 아나운서라는 두개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실기실에서 작업을 끝내면 방송실로 가서 전영우 아나운서의 공개방송 오프닝멘트인 <유쾌한 응접실의 전영웁니다>를 흉내내며 그 분의 방송을 교과서 삼아 '원고 읽는 방송'이 아닌 전영우 아나운서의 '말하는 방송'을 따라 배우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지요. 그리하여 저는 1968년 KBS 아나운서가 될 수있었고, 공교롭게도 훗날 방송통폐합으로 다시 고향 KBS로 돌아오신 전영우 대 선배님을 실장으로 모신가운데 아나운서로 살아오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에게 가르침을 주고계신 전영우 대 선배님의 건강을 빌겠습니다. 아울러 방우회가 주최하는 바른 말 보도상과 전영우 박사님의 특강을 한해도 빼놓지 않고 올려주시 는 이장춘 선배님의 바른 말과 아나운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2016년 바른말 보도상, KBS 이승기, MBC 박재훈, SBS 박현석 기지 http://blog.daum.net/jc21th/17783054 2015 전영우박사(아나운서) 바른말 특강 (1) http://blog.daum.net/jc21th/17782695 2015 전영우박사(아나운서) 바른말 특강 (2) http://blog.daum.net/jc21th/17782696
2015년 바른말 보도상, KBS 이영현, MBC 배현진, SBS 김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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