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한겨레 한민족의 노래이자 세계인들이 즐겨부르는 노래다. 대한민국 국민 선호도 1위 가곡! 1961년 6.25 11돌을 기해서 KBS방송전파를 탄 이래 55년간 사랑받아 왔다. 조수미, 임청화, 김영미, 홍혜경, 백남옥 등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큰 무대에서 자랑스럽게 부른 노래요 도밍고를 비롯 해서 외국의 성악가들도 즐겨 부르는 노래 그리운 금강산! 이 노래 탄생 50주년이 되던 해 2011년 11월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 가곡의 날 기념사업회」 주최로 큰 공연이 있었고, 이 노래 탄생 55주년이자 최영섭 작곡 70년을 맞아 2016년 올해 「한국예술가곡보존회」(명예회장 최영섭, 회장 김재규) 창립 음악회로 12월 10일 오후 5시부터 KBS아트홀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렸다. 최영섭 작곡 70년 기념 그리운 금강산 한국예술가곡보존회 창립 음악회 머리동영상은 이날 음악회 피날레로 모두의 출연자와 관중들이 화음을 모아 부른 노래에 소프라노 이명숙의 그리운 금강산을 함께 올렸다. KBS 박사출신 채영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는 초청성악가 소프라노 유소영, 이지연, 테너 이상주, 하만택, 바리톤 이현호, 윤현진이 출연하고 「한국예술가곡보존회」 소속 성악가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 이명숙을 비롯해서 심상국, 박현애, 유미영, 이희선, 김영학, 김명관, 조성선, 이승자, 유열자, 강화자, 김복희, 김정희, 한윤동, 배유경이 출연 24곡의 노래를 불렀다. 이날의 관중석에는 유명시인, 작곡가를 미롯해서 최영섭선생님과 함께하는 음악 애호가들이 참여했다. 춘하추동방송 기록을 위해 이날의 프로그램 을 모두 올린다.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선생님 1929년 경기도(현 인천 광역시) 강화 에서 태어나 올해 88세로 미수가 되셨다. 인천중학교 재학 중에 서울 경복중학교로 편입해서 본격적으로 음악공부를 하면서 작곡활동을 시작해서 1947년 경복중학교 6학년 때 첫 작곡 발표회를 열었다. 님이 작곡활동을 시작한지 70년이요 일생일대의 명작 그리운 금강산이 탄생한지 55년이다. KBS가 6.25 11주년을 맞아 1961년 통일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뜻을 담아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노래를 제작하기로 해서. 시인 한상억 선생님에게 가사를, 최엉섭 선생님 에게 곡을 의뢰해서 제정된 노래로 1961년 6.25를 계기로 노래가 첫 방송전파를 탔다. 님의 연세 33세 때의 일이다. 이번 음악회에서 오랜만에 필자와 만난 선생님은 그때의 그리운 금강산이 처음 방송되던 때의 감회를 털어놓았다. 「그때 KBS에서 작곡료 2000원을 받았었지, 쌀 한가마니 값이었어, 지금이야 별거 아니지만 어렵던 시절 큰 마음으로 준 거예요, 그때 프로듀서가 미스 김, 김명희 였지, 나보다 나이가 아래인 줄 알았더니 나중에 알고 보니 나보다 세 살이나 위야, 작년까지 종종 전화가 왔는데 요즈음은 연락이 없어!」라고 말씀 하시면서 감회에 젖으신다. 소프라노 김명희 여사는 그때 그 인연으로 일생동안 큰 행사나 결혼식장 등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다. 위 사진은 1995년 일본 국제 행사장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던 때의 김명희 여사다. 필자가 누님이라고 부르는 김명희 여사는 어느 모임이던지 분위기만 되면 이 노래 부르기를 자청한다. 수 없이 불렀다. 필자는 그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여기에 관한 글은 밑에 따로 연결했다. 이번 음악회도 같이 가시자고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자유롭지 않으시다. 고 했다. 선생님에 관한 더 자세한 얘기는 송방송 박사 저서 한겨레음악대사전을 인용한다. (,2012. 11. 2. 도서출판 보고사) 한겨레음악대사전은 원래 이미 이름과 업적을 남기시고 이미 세상을 뜨신 분들을 주로 수록했지만 최영섭 선생님은 워낙 유명한 분이라 현존인물이라도 이 사전에 올린것이라고 저자 송방송박사는 말한다. 한겨레 음악인 대사전에는 P.896 에 한겨레음악대사전에는 p.1850 에 올라있다. 송방송 선생님은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는 유카리나 유경환 여사님의 남편이십니다. 최영섭(崔永燮), 송방송 저 한겨레음악대사전 서울대 음대 작곡과 4년을 수료한 후 빈 국립음대로 유학하여 지휘법을 배웠다. 한양대 등 강사를 지냈으며, 다섯 차례의 작곡 발표회를 열었다. 여러 장의 독집음반을 냈으며, 서울 그린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대표 가곡으로 칸타타 "아름다운 내 강산"의 삽입곡 중 하나인 "그리운 금강산"이 있다. 경기도 문화상, 인천시 문화상, 한국뮤직펜클럽 가곡작품상, MBC방송대상, MBC 가곡 공로대상, 대한민국 방송대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 "교향시 동해의 여명"(1961)·"민요를 주제로 한 3중주"(1949)· "4인의 독창과 합창, 관현악 아름다운 내강산"(1962) 등이 있다. 작품집으로 『소라』(1954)·『오페레타 운림지』(1956)가 있다. 1961년 KBS의 위촉으로 작곡한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작사)은 방송을 타고 일반에서 널리 알려졌다. 1976년 10월 12일 제8회 서울음악제 때 합창곡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출품하였다. 1980년 5월 9일 한국작곡가회 (韓國作曲家會)의 제14회 신작발표회 때 출품했고, 12월 9일 제12회 서울음악제의 「한국 가곡과 합창의 밤」 때 출품하였다. 1986년 6월 21일 한국작곡가회의 제26회 신작발표회 때 "바이올린을 위한 시곡 낙엽의 추상"을 발표했다. 1987년 6월 20일 한국작곡가회의 제28회 신작발표회 때 출품하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 유튜브에 미리 올린 머리동영상을 본 미국 보나기획 이혜자 대표로부터 글 한편이 왔기에 함께 올린다. 이혜자 선생님 글 작곡가 최영섭님의 작곡70년 기념음악회 성황리에 마치셨음을 축하드립니다. 사십 여 년 전 라디오방송 에서 음악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듣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음성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방송이지만 음악 속에 들어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 주시던 최영섭 선생님의 그 음성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은평구동요대회에 심사위원장 으로 모셨던 그 날도 사랑 넘치고 온화하신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심사를 해 주셨던 모습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한국가곡의 대표곡 "그리운 금강산" 대대손손 이어져갈 최영섭선생님의 훌륭하신 작품에 크나 큰 성원 드립니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그리운 금강산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대다수가 좋아하고 즐겨부르는 국민가곡이라고 말 할 수 있지요. 겸한 영광스런 음악회였군요.년말이라 여기저기 여러 행사가 겹쳐서 꼭 가보고싶었던 음악회였는데 못가보아서 아쉽군요. 국장님께서 이렇게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면서, 축하의 마음을 대신합니다. 오래전 사진이지만, 사진으로 뵈니 반갑고, 최영섭 선생님과는 그시절 미쓰 김으로 통했던 사이시군요.^ ^그 외에도 가곡을 사랑하는 사람 이라면 쉽게 알 수 있는 얼굴들이 연주자와 청중으로 오신 분들 중에도 많이 보이시는군요. 복되고 행복한 행사를 위해 열정을 기울이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명희 여사님 (1950년대 KBS 음악 PD 그리운금강산 제작) 글 먼저 음악회가 성공리에 치뤄진것을 축하드립니다.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로부터 벌써 55년의 세월이 흘렀군요 작곡료 2,000원 드렸다는데 저는 그런 기억도 사라졌습니다. 그날 갔어야 하는데 지금 제가 좀 어렵습니다. 잠시 경기도 곤지암에 와 있습니다. 이장춘 동생에게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기회되는대로 뵙고 싶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편안하십을 기원합니다. 김규홍 한국아나운서클럽 부회장님 글 춘하추동 대표이신 이장춘선배님은 우리 아나운서 선배님은 물론이고, 후배들의 행사는 물론이고, 후배들의 행사까지도, 사랑의 재능기부로, 영상물을 제작하고 계십니다. 정말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아나운서들의 역사 기록으로 의미있게길이 보존될 것입니다 경하 하옵니다. 채영신 아나운서님 (사회) 글 이토록 애써주시고 감사합니다 발자취를 볼수있도록 하신점 최영섭 선생님의 작곡 70년의 값진 선물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운 금강산 작사 한상억 작곡 최영섭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 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화 보 최영섭 선생님과 함께 무대화보 김재규 한국예술 가곡 보존회 회장 인사말 사회 채영신 아나운서 Piano 최은순 Sop 유미영 Sop 이희선 Sop 김복희 Sop 김정희 Ten 김명관 Sop 이승자 Sop 배유경 Ten 하만택 Bar 윤혁진 Ten 이상주 Sop 유소영 Sop 박현애(피아노 시인 임경희) Ten 한윤동 Ten 김영학 Sop 강화자 Ten 심상국 Sop 유열자 Sop 조성선 Sop 이명숙 Bar 이현호 Sop 이지현 공연후의 사진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와 노래가 제정되던 때 http://blog.daum.net/jc21th/17780817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가 있는 제적봉 http://blog.daum.net/jc21th/17780816 그리운 금강산,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동영상 모음, 조수미, 도밍고 : 홍혜경, 김영미 http://blog.daum.net/jc21th/17782581 제2회 LA 한국 가곡의 밤 임청화, 김민지, 오위영 출연, 보나기회 대표 이혜자 유카리나 Ocarina연주 그리운 금강산 사진이 필요 하신분은 이가인 카페나 춘하추동방송동우회 케페에서 복사 해 가셔요. 프로그램 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noEPOFiMdlY 2011년 그리운 금강산 50주년 우리의 소원은 통일 65주년 평화의 노래 초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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