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의 추억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2008년 2월

벌써 7년 8개월의  세월이 흘렀다, 2008년 2월 우리나라 남쪽에서 매화소식이 한 두마디씩 들려오던  2월 중순 후쿠오카의 활짝 핀 아름드리 매와나무를 보며 시작된 일본여행이 필자의 생애, 처음이자 아직까지 다시 이루어지지 않은  일본 여행길이었다. 20명이 한 팀이 되어 가기로 된 여행계획을 잡아놓고  송재극  선배님이 그만 목욕탕에서 쓰러져 인사불성이 되심에 그 팀의  8분이 함께 할 수 없어 부득이 우리 팀 12명과 여행사에서  마련한 다른 팀과의 팩케이지 여행을 떠났다.       일본 여행의 추억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2008년 2월     송재극 선배님은 그 뒤로 건강이 회복되어 활동을 하셨지만 또 대상포진  등으로고생 하시고   그토록 일본여행을 다시 가 보자시던 우제탁선배님은 그 여행의 꿈을 이루지  못한채 그만 세상을 뜨시고  말았다. 오랫만에 그때의 그 일본여행기를 들추어보며 송재극, 우제탁 선배님을 비롯해서 그때 그 일행 권영원, 장용섭 서배님들 내외분과 가족들 모습이 머리에 생생하고   또  그때 그 장면들이 생생한 추억으로 남아 춘하추동방송을 찾는 분들과 함께 그때의 장면을 회상 해  돌아보며 그때 보았던 일본의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젔으면 해서 그때의 여행기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올렸다.           아울러 필자가 직접 그 현장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필자와의 여행길에 앞서 일본을 나녀오신 송재극, 우제탁, 권영원, 장용섭 선배님 내외분이 함께 한  여행길에서 있었던 가고시마 화산폭발의 현장은 그 때 엠마스  베스트 글로 오르는 등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 수만명의 네티즌 들이 찾아 화제에 올리던 글이라 그 글도 함께 올렸다. 특히 최근 가고시마 화산 폭발이 이어짐에 따라 그때의 화산폭발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관런글 보기 영문자 클릭       동영상, 세계 제일의 활화산 일본 아소산 http://blog.daum.net/jc21th/17780409   일본 세계문화유산 金閣寺(킨카쿠치)에서 http://blog.daum.net/jc21th/17780411   일본 오사카성과 천수각을 돌아보고 http://blog.daum.net/jc21th/17780416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문화 유산 교토 청수사 http://blog.daum.net/jc21th/17780414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 동대사와 나라공원 http://blog.daum.net/jc21th/17780415    동영상, 일본 최고의 온천 휴양지 '벳부 지옥 온천' http://blog.daum.net/jc21th/17780412      일본 매화나무 원류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http://blog.daum.net/jc21th/17780408   세계최대의 와불을 모신 일본 南藏院  http://blog.daum.net/jc21th/17780413   현장에서 본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의 대 장관 http://blog.daum.net/jc21th/17781241      일본 여행길에서 만난 간사이 해안공원 http://blog.daum.net/jc21th/17780410       윤후현(팔방미남)선생님 글     가고시마 화산 폭발 장면 잘 보았습니다. 제 부친이 일제때 징용을 가고시마 비행장에서 했는데 원자폭탄 폭파 장면을 생생히 보았다고 제게 알려 주셨습니다. 아버지와 엽동네 친구가 함께 징용을 갔다가, 아버지는 가족이 보고  싶어서 고국으로 돌아 오시고, 친구분은 일본에 남아서, 일본 여자와 결혼하 여 거부가 되었는데, 그 후 제 친구(윤창현분)도 어머니(본실 부인)와 함께 일본으로 데려 가서 잘 살고 있었으며, 가끔 고국에 나오실때는 저와 함께  어울리시고 하셨습니다. 저 보고도 일본으로 오면 좋은자리 줄테니  오라고 햇지만 전 공무원 이였기 때문에 가지를 안 하였습니다.   후꾸오까 화산 터질때 친구 한테 안부전화를 했더니 그 때 마침 친구 부친이 전화를 받으셔서, 한국에서 온 첮 안부 전화 여서 고마웠다고 제게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일본 여행도 하셨구만요. 저는 안타깝게도 일본을 한번도 못 가봤습니다. 오사까와 후꾸오까의  여행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국장님, 아마도 누구나 국장님 연세에 이르면,(저도 이미 그렇구요) 지난 세월들을 돌아보는 횟수도 늘어나고, 이미 곁을 떠난 그리운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지요.사랑도, 미움도, 음악도, 그림도, 한줄의 싯귀도모두가 그리움에서 시작되는거 같아요. 지명을 기억하지 못해 잘은 모르겠지만, 가고시마라는 기억은 없고, 오래전, 후꾸오까, 아소, 벳부쪽을 여행할때 하얀 김을 무럭무럭 품고있는 화산에 올라갔던 오금저리던 기억은 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