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영랑호의 추억 동영상

이장춘 2015. 4. 13. 12:18

 

 

 

신라 화랑 영랑의 전설이 전해오는곳

강원도 속초시 동해안과 접하는 영랑호, 넓고

넓은 자연호수 영링호!  범바위, 상어머리, 구렁이 머리

동물의 형상을 한 지형과 바위가 있는곳,  7.8Km나 되는

들래 길에는 벚나무 길로 조성되어 다름다움을 더한다.

가까히 보이는 설악산의 웅장한 자태에 아침햇살에

비치는 울산바위는 황홀하기  이를데 없다.

 

 

영랑호의 추억  동영상

 

 

필자가 속초 영랑호를 찾은것은

꼭 6년전인 2009년 4월 벚꽃이 만발했던

그때였다. 모임을 같이 한 변정호 회원께서 그곳에

콘도가 있으니 가서 하루밤 쉬고 오자고해일행 여섯람이 

 함께 떠났다. 가보니 그 콘도가 고층 타워형으로 되어있고 영랑호를

향해 창이 나있어 그 영랑호를 지나 설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눈 앞에

 펼쳐지는 졍경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새벽 5시 반콘도를 나서 호수 주변길을

걷기시작하면서 어둠속 수평선 너머에서 떠 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비롯해서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에 카메라에 들어댔다. 동영상으로, 정사진으로

 수많은 사진을 촬영했다.  비록 똑닥이 카메라이기는 했어도 

워낙훌륭한 정경이라 제법 그림이 잡혔다.

 

 

 

 

그때 그 동영상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

 오랜세월 잊고 있었는데 올 벚꽃피는 계절이 되어

그 글을 지금의 시각으로 다시보니 미흠함이 많다. 

원본 파일보관하는 습관을 지닌 필자가 그때의 원본을

 찾아 미흡함을 다소 보완 다시 글을 올린다. 그때

필자는 다음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36년만에 속초를 갔습니다.

예전의 속초가 아니었습나다.

영량호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바럄결에 흔들리는 활짝 핀 벚나무,

길따라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에 스쳐 지나가는 호수의 물결.

아침 햇살에 비치는 설악산,  

모두가 아름답고 정겹기만 했습니다.

 

아침 5시반부터 낮 12시 반까지

영랑호 주변을 오고 가며 감상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동영상 보기

 

 

오늘배경음악은 그때 영랑호 스피커에서

흘러 나왔던 음악, 그날 정겹게 들었던 G선상의 아리아

오늘은 늘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는 유카리나님의 오카리나

연주로 올렸습니다. 동영상에는새소리, 바람소리, 음악 모두

 현장음이고 다른 효과음은 일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저는 40년 전 쯤에 잠깐 외국에 있다가 나왔을 때 

강릉, 경포대, 오죽헌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바닷가에가서

전복죽을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강릉에는 달이 여 러개라고 하지요?
경포대에는 
호수에 뜬 달과, 바다에 뜬 달과, 달아래 풍류를 즐기는 이들의

 술잔마다에  떠있는 달과..................... 국장님 오랫만에 추억나들이 잘하시고

 오셔서, 덕분에 속초 영랑호 관광을 잘 하였습니다.    보는이에 따라 다 그형상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겠지만, 제눈에는 물범들의 무리같이 보이는군요. ^0^

 머잖아 속초, 이곳을 자옹차로라도 한번 돌아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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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치좋은 곳에 영랑정이 있다. 옛 기록을

더듬어 2005년에 중건한 정자다. 이 정자에는

중건기가 한자로 쓰여있고 정자 옆에는 안내판이

있다.  이 안내판에는 신라의 화랑 영랑이 여기 머물게

사연과 영랑정이 새워지게 된 얘기를 기록 해 놓았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인 영랑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아는 분도 계시지만 특별 인연은 없다.

 

 

 

 

 

영랑정 옆에 조성된 화랑상이다.

 

 

 

 

 

 

길가에 특이한 형상의 바위가 있다.

그  앞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가는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상어머리, 구렁이 머리

형상이란다. 자세한 설명이 쓰여있다.

 

 

 

 

 

둘래길벚나무길로

조성되어 있고아름다운 음악이

스피커를 통해서 흘러나온다.

 

 

 

 

 

 

 

 

 

 

숙소 고층의 타워콘도는 영랑호 어느곳에서도 잘 보인다.

 

 

 

 

 

 

설악산의 웅장한 자태, 울산바위가 아침햇살을 받아 눈 앞에 전개된다.

 

 

 

 

 

 

 

 

 

 

 

 

 

 

 

아래 백로나 황새가 노니는 수중바위다.

한 마리는 늘 그곳에 있다. 그 한마리의 백로거

모형 백로이기 때문이다. 지나가던 행인은 실재로

살아있는 백로인줄 알고 어찌 저리도 움직이지

않고 있을까. 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유카리나 G선상의 아리아.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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