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다음)의 우수블로그, BEST글과 글을 쓴다는 것, 춘하추동방송

"춘하추동방송" 을 자주 찾으시는 분이 껄껄 웃으며 전화가 왔다.  “이 형덕분에 000이  BEST 가 되었네". 이말을 들은 필자는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듣고 보니 ”춘하추동방송“에 올라있는 000님에 관한 글에 BEST표지가 붙어 있어서 기분 좋아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더니 몇 달이 지나 또 전화가 왔다. 다음에서 ”춘하추동방송“을 검색했더니  ”다음 우수 블로그“ 라고 뜬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블로그 화면을 보았더니 화면에도 그 표지가 떠 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어떤 블로그, 어떤 글에 붙여준 것인지는 몰라도  격려를 보내준 것이라고 받아드려져 고마운  마음으로 간단한 글 한편을 쓴다.     Daum(다음)의 우수블로그, BEST글과 글을 쓴다는 것, 춘하추동방송           엠파스에서 춘하추동방송 블로그를 열고 글을 쓰기시작 한 것이 2005년 4월 24일이니 8년이 다 되어가고 처음에 글을 쓴 엠파스가 폐쇄되어 다음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지 3년이 다 되어간다. 엠파스에서 글을 쓰던 때도 다음에서 종종 글을 썼으니 다음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도 7년은 되나보다.         부족한 글이지만 그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보답으로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서 글을 쓴다. 음악을 포함한 음향과 동영상을 포함한 영상, 배경색까지도 나름대로는  온 정성 다 쏟아 부으며 글을 올린다. 못 쓰는 글이나마 글은 오랫동안  써 왔고 60년대 말 부터 타자를 쳐 와서 워드는 그런대로 속도를 내지만 컴퓨터는 문외한이었다. 어느 분은 이장춘이 KBS 전산정보실장을 지낸 사람 이라 컴을 잘 알아서 브로그을 운영 할 거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것은 아니다. 그때도 컴퓨터에 관한 기술은 모르면서 미래의 정보화 사회가 어떻게 전개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컴퓨터 기술에 능한 전산 정보실 직원들과 밤, 낮 없이 씨름 해 왔을 뿐이다. 전산정보실 직원들이 많은 괴로움을 당했을 것이어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때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는지 지금도 늘 반갑게 대해주는 전산정보실 직원들이다.         컴을 하다가 잘 모르는 것은 그들로부터 배우고 또 기술사원들로부터 배운다. 그래도 안 되는 것은 필자의 아이들이 와서 봐주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모르는 것은 다음 고객센터의 도움을 받는다. 다음 고객센터도 컴맹만나 고생을 많이  했을 것이다. 글을 쓸 공간을 허용 해 준 것만도 고맙게 생각해야 할 사람이  잘 못 가르쳐 준다고 응석을 부리고 또 때로는 큰 소리로 야단까지 쳐대니  어이없이 생각 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글 써서 올릴 공간을 마련 해주고 지도 해준 다음을 비롯해서 네이버, 사이월드,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 대해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다음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 3년째 접어드는 금년부터 글에 빨간 배경색에 하얀 글자로 "BEST" 라는 표지가 붙기 시작 했다. 어느 때부터 붙기 시작했는지도 잘 모르고 어떤 글에 몇 개나 붙어 있는지, 그 기준도 잘 모르지만 기분은 좋다. 블러그에 글을 쓰다 보니 정보화 사회에서 산다는 것을 실감한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등 각지에서 전화가 오고 메일이 온다. 아는 분에게서도  오지만 생전 모르는 분에게서도 오고 그 내용도 다양하다. 그러다 보면 생전 모르는 분이 몇 십 년 된 친구처럼 정감이 오갈 때가 있다. 또 외국에  사시던 분이 국내에 오실 때는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고 국내에 와서 만나 여러 얘기를 나눈다. 그러다보니 글 쓸거리가 생기고..., 이리 저리 바쁜 생활이다. 이제 쓸 예기가 없다  싶으면 무언가 다른 쓸거리가 생긴다.         그러다보니 다음에만 해도 하루에 한편씩 써 올려 어느덧 1,400편이 되었다. 글 한편을 올리려면 머릿속에 정리된 글은 30분에서 1시간정도 키보드를 두들기면 되지만 동영상을 포함한 사진을 준비아고 음향을 마음에 들도록 만들고  글자를 다듬어 완성된 글을 올리기까지는 밤, 낮 없이 하루 종일 걸리는  경우가 많다. 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쁜 생활이다. 70이 넘어 이토록  바쁘게 사는 인생이 될 줄은 몰랐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훈이가  사주를 보았다나? 아버지의 말년 운이 좋다는 것이다. 바쁘게 살면 말년 운이 좋은 것인가?           2013년 7월 어느날 부터인지 "BEST" 라는 빨간표지가 없어졌군요.                           윤후현(팔방미남)선생님 (다음) 우수 블로그 베스트 선정을 춘하추동방송  블로그 및 동호회 카페 회원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리면서,동안 블로그 운영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불철주야  노력하고 헌신하신       사장님의 노고에 대하여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수 블로그 베스트!에 맞게 글도 쓰고 정성을 다하여 참여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동무생각 (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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