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이승만대통령 양아들)과 남산방송인들

이강석 (이승만대통령 양아들)과 남산방송인들     이강석! 육군사관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그는 절대 권력자였다. 본인은 절대 그것이 아닌 부드럽고 평범한 육군사관생도라고 생각하며 지내려고 했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아니었다. 한때 가짜 이강석이 판을 쳤다. 경찰서장 등 지방의 관리들이 가짜 이강석에게 사기를 당해서 세상을 시끄럽게 한 적도 있다.  그는 4.19를 맞아 막다른 길에서 절대 권력자였던 친 아버지 이기붕과  어머니 박마리아를 비롯,  가족들을   권총으로 쏘아 최후를 고하게 하면서 자기도 그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로부터 자유당은 무너져 세상은 바뀌었다.  그런 이강석이 남산의 방송인들과는 형님이요 친구였고 연인이었다.         이강석은 1주일이 멀다하고 남산방송국을 찾았다. 형님과 남, 녀 친구를  만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장기범, 강익수, 임택근, 강찬선, 황우겸아나운서와 조한긍, 한영섭기자는 형님이고 전영우, 최계환, 박종세, 이광재 아나운서는 친구였다. 여성 아나운서들과도 친분이 깊었다. 그때 여성 아나운서는 강영숙,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문복순, 민병연님 등이 근무하고 있을 때였다.         1958년 봄 남산 중앙방송국 스카이라운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민병연 아나운서와 장기범 아나운서실장을 비롯한 아나운서들, 그리고 이승만대통령의 아들 이강석이 함께 한 사진이다. 1.최두헌,  2.유창경, 3.최세훈, 4.한경희,  5.민병연, 6.문복순, 7.황우겸,  8.장기범, 9..이강석, 10.강익수, 이강석은 틈이나면 남산에 있는 방송국을 들렸다. 이강석과 남산의 방송인들과 촬영한 사진이 많다.     이강석은 이승만대통령 양자이고 방송인들을 따르며 친숙했습니다. 이 사진은 KBS가 정동에서 남산으로 옮긴후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식수 앞에서 아나운서 실장 장기범 아나운서를 비롯해서 강찬선, 최계환, 방종세 아나운서와 함께한 사진입니다.      이승만대통령이 하야하고 이강석이 세상을 뜬후 이인수님을 양아들로 맞아 드렸다. 아래 사진은 미망인 프란체스카여사 탄신 80회를 맞아 프란체스카여사와 아들 이인수님 부부 그리고 1950년대 음악담당 프로듀서 소프라노 김영희 여사, 원용덕장군의 손녀 원길자 여사 등이 함께 한 사진이다.           1979년 6월 15일은 프란체스카여사 8순이 되는 날 이강석이 남산방송국을 드나들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김명희 여사님은  하얏트 호텔에서 단촐하게 치뤄진 8순행사에 초대받아  이날의 자리에서 축가를 부르면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프란체스카 여사는  1992년 3월 19일 93세로 세상을 뜨셨다. 2011년 7월 19일은 건국대통령 46주기를  맞는 날이었다. 이날 서울 국립 현충원 현충관에서 있었던 추모행사에 필자는  김명희여사와 함께 참여했다. 아래 사진은 현충관에서 원용덕장군의 손녀  원길자 여사와 함께 한 사진이다, 원용덕 장군은 이승만 대통령시절  헌병감을 지내며 1953년 휴전을 앞두고 단행한 반공포로 석방등을 주도한 이승만대통령 최 측근이었다.     이승만 대통령 글 보기 영문자 클릭     이승만 건국대통령, 독립운동 http://blog.daum.net/jc21th/17781841       KBS 장기범, 임택근 아나운서와 담소하는 모습         이승만대통령과 영부인 프란체스카여사 아들 이강석이 함께 한 사진이다. 이강석은 이기붕 박마리아 큰 아들로 자손이 없는 이승만대통령 양아들이 되었다. 위의 옆으로 긴사진은 1959년 이승만대통령 결혼 25주년 기념사진이다.         위 사진의 이강욱을 이강석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 이강욱은 이강석의 동생으로 방송인 송현식과 학교 동창생이기도  해서 송현식은 이강욱과 친한 사이였다. 송현식은 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적이 있는 방송인이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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