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곡에 사람이 부른 노래 애수의 소야곡과 눈물의 해협! 한곡은 1935년 남인수의 데뷔곡이었고 또 한곡은 2년후에 부른 남인수의 불후의 명곡으로 오늘날까지도 살아받는 노래입니다. 김상화 시에 박시춘이 곡을 붙혀 남인수가 노래를 부르면서 남인수가 데뷔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박시춘은 그 새대를 대표하는 이부풍에게 이 곡에 맞추어 가사를 써 줄것을 의뢰해서 쓴 곡이 오늘날 까지도 사랑받는 애수의 소야곡입니다. 데뷔곡 눈물의 해협을 부른지 2년 여만에 같은 곡에 같은 가수가 가사만 달래해 불렀어도 받아 드리는 사람들은 그 감이 달랐습니다. 지금 그 두곡을 함께 듣고 계십니다.
박시춘이 길러낸 최고의 가수 강문수가 남인수라는 예명으로 부른 애수의 소야곡, 이 노래를 처음 부른지 75년이 되었고 그 가수 남인수님이 1962년 세상을 뜬지 50년이 되었건만 그때 부르던 그 노래는 지금도 사랑을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남인수님 타계 장례식
음악을 먼저 끄셔요
동영상, 최고의 미성가수 남인수님과 그때 그 모습
박시춘과 남인수 그리고 "애수의 소야곡" http://blog.daum.net/jc21th/17780751
민중과 더불어 산 가요 한평생 박시춘
동영상, 남인수님의 황성옛터 http://blog.daum.net/jc21th/17780448
낙화유수 작곡가 이봉룡과 남인수의 노래 조명암작사 박남포(반야월)개사 http://blog.daum.net/jc21th/17781621
애수의 소야곡
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도다 흘러가면 덧없건 만은 외로운 별을안고 밤을 세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 하고나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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