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KBS 수원 드라마센터를 찾은 수원 삼성노블 카운티 회원님들

이장춘 2010. 7. 13. 00:14

 

 

 

KBS 수원 드라마센터를 찾은 수원 삼성노블 카운티 회원님들

 

 

제가 미국에 머무는동안 1950년대의

KBS음악 PD를 하셨던 김명희 여사님의 주선으로

삼성 노블 카운티 회원님들이 수원에 있는 KBS드라마 센타를

찾아 견학을 하시면서 의미있는 한나절을 보내셨습니다. 다음글과

사진은 조하룡 KBS 경기 남부지사장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듣고 계시는 노래는 김명희님이 1995년, 70세 되던

해에  부르신 그리운 금강산입니다.

 

 

 

 

지난 6월 30일 1950년대에

 KBS pd를 하셨던 김명희 선배님과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삶을 같이 하시는  

30여명이 KBS 경기남부지사의 초청으로

수원드라마센터를 특별 견학

하셨습니다.

 

1890년대부터 1960년대의 종로, 명동을

재현한 야외셋트장에서 추억을 이야기하고 실내

특수 분장실에서 제작된 곰과 사람들을 보고 특수분장의

정교함에 놀랐습니다. 일일극 "엄마도 예쁘다"에서 만난 

탈렌트 김동현(혜은이남편)과 녹화 도중에 같이 기념촬영을

 했고크로마키 체험관에서 크로마키를 사용한 특수촬영을

체험하셨습니다. 1시간 30분간의 긴 견학에 힘들었던

 것을 차한잔을 마시면서 김명희 선배님의 제의로

"KBS 수신료" "KBS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도 했습니다. 

 

 

 

 

 

"견학하신 분 중에는 92세 부부가 계셨고, 

전  이건호 KBS 김제송신소 소장님 부인도 계셨으며,

전에 의사로 활동하시던 분 등으로 예전에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셨던 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70대 중반서 90대까지여서

 중간 중간 직원들이 손을 같이 잡거나, 부축하면서 견학을 했습니다.  

1시간 30분의 견학을 마치고 버스에 오르시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견학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KBS 경기남부지사장 조하룡

 

 

 

     

 

 

 

 

 

 

 

김명희님의 그리운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