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동영상, 신의 정원, 미국 자이언 캐년

이장춘 2010. 7. 14. 05:26

 

 

 

 

동영상, 신의 정원, 미국 자이언(zion) 캐년

 

 

좌우로 거대한 바위산을

보며 자동차길로 한시간 가까이

달리는 시온개년이라고도 발음되는

자이언캐년은 그 장엄함에

저절로 엄숙해집니다. 

 

캐년(Canyon)은 거대한 계곡을 일컿고,

미국 서부에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과

 더불어 3대캐년이 있어서 각각 그 모습이 다릅니다.

브라이스 캐년이 여성적이라면, 자이언 캐년은 남성적이라고

하고 그랜드캐년을 신이 창조한 최대의 걸작품이라고 하면

 자이언 캐년은 그 신이 머물던 곳이라고

불려진다고 합니다.

 

이곳을 신의 정원이라고 한것은

이 지역에 많이 사는 몰몬교도의 지도자

한분이 이곳을 신의 정원, 신의 안식처라고

한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인디안들은 이 계곡을

수직 절벽 계곡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계곡은 모두 기기 묘묘한 거대한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졌고 이 산을 관통하는 자동차길을

만들어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이 산을 자동차로 지나노라면

두개의 터널을 접하게 됩니다. 1927년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기해서 개통되었다는

 이 터널은 폭약을 쓰지않고 굴을 뚫은것으로도

 유명 합니다. 이 터널 중 한 터널은 그 터널을  지나는동안

다섯개의 창문을  접하게 되고  그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절경은 감탄을 금치 못하지만  자동차가 머물 수

없어서  사진 촬영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미국의 국립공원안에서는 차가

아무곳에서나 설 수가 없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서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곳의 경치를

볼 수는 있지만 사진 촬영이 어렵습니다.

 

저는 버스 맨 앞좌석에 자리를 잡고 

동영상 겸용 카메라로 동영상과 정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잠시도 쉬지 않고 셧터를 눌렀습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달리는 자동차안에서 유리창을 통해

 촬영한 것임을 이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동영상은 그 캐년의 극히 일부만 촬영된

것이지만 어느정도의 실상은 아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렸습니다.동영상에 효과음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차 안에서

들리는 음악, 사람들의 말소리, 덜컹거리는 자동차소리 모두

원음입니다. 동영상을 보실 때는 음악을 끄시고

 전체화면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동영상 보기  

 

 

 

 

미국 서부 우리나라 남북한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유타주에 미국 56개의 국립공원중 4개의

국립공원이 있고 그 중에 저는 이번에  그랜드 캐년과

자이언 캐년 두 곳을 보았습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자이언 캐년은 로스안잴스에서

자동차로 8시간 거리, 라스베가스에서

 4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곰이나 사슴을 비롯해서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침  거대한 바위위에서 놀고 있는 사슴때가 보여 달리는 자동차에서

셧터를 여러 차례 눌렀더니 사슴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네요.

원안의 사슴은 길을 건너다가 카메라에 잡협습니다.

 

 

 

그 단단한 화강암이 수 억년을 지나는 동안,

비 바람에 깍기어 장기판처럼 또는 그물로 바위를 씌워

놓은것 같은 채크 무늬가 되었습니다.

 

 

 

 

거대한 바위위에 또 바위산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바위위에는 성을 쌓아 놓은듯한 바위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12제자의 형상이라고 해서 촬영했는데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라 촬영이 뜻대로 안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안내를 위해 수고 해 주신 삼호관광

최재완이사님과 일행중 귀여운 모습으로 여행을 즐겁게

해 주신 학생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김명희 자니스 키키.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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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