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다산 정약용 생가, 정남회 역사탐방길 따라 찾은 다산유적지

이장춘 2010. 5. 18. 04:08

 

 

 

정남회 역사탐방길 따라 찾은 다산유적지

 

 

서울에서 용문까지 가는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려 미니버스로 5분정도

가다가 만난곳!  뒤에는 작은 산이 있고 앞에는

팔당 저수지의 호수가 넓게 펄져진

다산 유적지였습니다.

 

 

평소 그 길을 지나 다니면서

그 호수가에 다산 유적지가 있음은

알고 있었지만 이곳을 들린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정남회의 역사 탐방길은

저로 하여금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나라의 부패를 꾸짖던

선생님의 쩌렁 쩌렁한 목소리와

곳곳하고 검소한 다산의 생활이 보존되어 있는

생가 여유당!  200년 세월의 바람앞에 절로 고개 숙여지는

선생님의 묘!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의 업적과 자취가

전시된 다산 기념관 그리고 다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 조명해보는 다산 문화관이 자리잡고

그 앞길은 다산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85-2에

자리잡고 있는 다산 유적지에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날마다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할 수있고  해마다 10월 중순이면

다산문화제가 열립니다.

  

 

 다산 유적지에는 작년말에 새로 문을 연

실학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조

중기부터 학문을 생확과 직결시겼던 실학사상을

체계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전시장이 꾸며져 있고

영상 상영관이 있어서 찾는 이들로 실학사상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해 주었습니다.

 

 

  

다신 유적지 호수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정남회는 정동과 남산시절의

KBS에 근무하시던 원로방송인들이

만나는 모임으로 박경환, 김성배선생님을

비롯해서 강정도, 강창우, 계원준, 고흥복,

노익중,  변용규, 유진동, 이정오, 정관영,

정항구, 최인열, 한영신님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