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1954년 12월 15일 오후 6시! 최초의 민영방송 첫 방송, 창사 특집드라마와 성경공부, 축하음악회, 어린이시간 등, 이 방송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 4시간 30분의 창사 특집방송이 울려 퍼졌다. 최초의 민영방송 기독교 방송 HLKY (2-방송 편) KBS에서 활동하던 박화목을 교양과장으로 이보라를 연극과장으로 영입 하면서 출발한 CBS 기독교방송은 종교방송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수준 높은 드라마와 음악방송을 편성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어 시청률을 높여 나갔다. 창사특집 편성표 창사특집 박학림 작 귀로에 이어 창사 때부터 드라마에 역점을 두어 1955년의 대원군, 1957년부터 방송된 한운사 작 “이 생명 다 하도록” 조남사작 “수정탑”등의 멜로드라마는 청취자들의 마음을 끌었고 특히..

1982년 9월 3일 제 19회 방송의 날에 국민훈장을 받은 당시의 노익중 CBS 기술국장이 CBS에서 방송한 특집방송내용을 영상화 했다. 노익중선생님 (이하 존칭생략)은 진공관, 아날로그 방송시대로부터 디지털 시대에 진입하기 까지 길고 긴 세월 CBS방송기술을 이끌어온 분으로 CBS방송기술의 ..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김동건) 2014년 세 번째 모임이 8월 26일 6시 반부터 여의도에서 있었습니다. 계절 따라 3개월 만에 열린 이날의 모임에는 황우겸, 강영숙, 박종세 고문님 등 1950년대 아나운서로부터 현직 신규 아나운서에 이르기까지 60년 간의 세대차 대한민국 각 방송사 아나운서..

1954년 12월 15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방송이자 종교방송 CBS KY 기독교방송이 탄생한지 올해로 65년세월이 흘렀다. 기독교방송 29주년 특집방송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창립때부터 1980년 방송 통폐합이 이루어지기 까지 기독교 방송의 초기 역사를 2회에 걸처 관련사진과 함께 올..

1954년 12월 15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방송이자 종교방송 CBS 기독교방송 KY가 탄생한 날이다. KY는 방송 첫날부터 음악과 드라마에 역점을 두었다. 첫날 개국 특집방송으로 30분간의 드라마가 방송 되었고, 크래식과 찬송가 중심의 음악이 방송되었으며 권길상이 지휘한 어린이 연합합창단..

CBS 사우회 회원님들이 10월 3일(2012년) 겅기도 현리 축령산 기슭에 자리잡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이 사진에 "산좋고, 공기좋고, 경치좋고, 꽃좋은데 찍은 사진은 좋지않았다"는 얘기가 함께 쓰여 있어서 이토록 아름다운 사진을 놓고 그런 표현을 쓴 것을 보면 현장..

김영길님과 김영옥님! 1959년 8월 20일 KBS 춘천방송국 아나운서 공개채용시험에 중앙대학교 정치 외교학과, 국어국문학과 2학년 동창생 남녀학생이 나란히 합격해서 아나운서로 출발합니다. 두사람은 연인관계로 훗날 부부가 되어 일생을 같이하는 방송이 가족이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신혼시절 덕수궁 뜰을 걷고있는 김영길, 김영옥님입니다. 아나운서 김영길님과 인기탤런트 김영옥님 김영길님은 아나운서 인기가 절정이던 1960년대 70년대 CBS 아나운서실장을 지냈고 1937년생인 김영옥님은 우리나라 최초 텔레비전 방송국 HLKZ 탤런트로부터 아나운서, 성우, 연극, 영화배우로 57년간 방송과 인연을 맺어오면서 2009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황금연기상 2011년 SBS 연기대상 공로상 , 2015년 KBS..

KBS포항방송국이 개국 50년을 맞아 「영일만의 빛과 소리」라는 이름으로 50년사를 발간했습니다. 포항방송국 50년사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울러 춘하추동방송 블로그를 참고문헌으로 활용 해 주신데 대해서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한국방송사와 포항방송국 50년사 발간의 의미 ..

KBS포항방송국이 개국 50년을 맞아 「영일만의 빛과 소리」라는 이름으로 50년사를 발간했습니다. 포항방송국 50년사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울러 춘하추동방송 블로그를 참고문헌으로 활용 해 주신데 대해서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포항방송국 50년사 발간을 계기로 본 한국방송..

겨울의 동해안, 하조대의 일출 cbs 기술인 모임의 몇 사람이 미시령을 넘어 설악산 신흥사를 들렸다가 동해안 길따라 하조대에 들려 해 뜨는 모습을 보기위해 하룻밤을 거기서 머물렀습니다. 하조대에서 맑은날의 해뜨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기대속에 새벽부터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