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속가수 송민도와 안다성이 함께 부른 최초의 멜로드라마 청실홍실주제곡 1956년 12월 2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멜로드라마가 방송되었습니다. 그 드라마가 바로 청실홍실이고 6개월간의 미국 유학을 다녀온 KBS 연출계장 조남사님이 새로운 드라마를 개척해야 한다면서 손수 극본을 쓰고 또 주제가도 있어야 한다면서 가사를 썼습니다. KBS 전속가수 송민도와 안.. 방송음악 백년 2012.02.24
여수방송국의 추억 1957년 두 대의 이동방송차가 들어와 전국을 돌며 3차에 걸친 이동방송을 실시하고 그 이동 방송차를 그해 10월부터 어업 기상통보 등 방송 필요성이 절실하면서도 방송 사각 지였던 해안도시 포항과 여수에 배치하면서 앞서 들어와 이동방송차가 고정 배치된 속초를 비롯해서 포항과 여.. 지역방송 2012.02.21
아나운서 전성시대 방송의 얼굴 아나운서 실장 최승주, 강익수 1949년과 1950년에 각각 KBS 아나운서로 들어와 6.25 전쟁기간 중 선배 아나운서들이 납북당하거나 VOA, VUNC등으로 파견되어 부산피난시절 아나운서가 몇 명 안 되던 때여서 최승주, 강익수 아나운서는 전쟁 중에도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최승주 아나운서는 서울이 수복되면서 서울에서의 .. 방송인물 2012.02.20
방송 명작 드라마, 여로, 아씨, 명성황후, 겨울연가, 태조왕연, 청실홍실, 2011년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오신 김인규 KBS 사장님으로부터 TV방송 50년동안 6만 편의 드라마가 방송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더 오랜기간 또 채널도 더 많으니 더 많은 드라마가 방송 되었으릭라 생각됩니다. 이 많은 드라마 가운데서도 오랜세월 마음속에 간직.. 카테고리 없음 2012.02.19
신 카나리아 (신경녀)의 삶과, 노래 나는 열일곱 살 이예요 늘 열일곱 살의 소녀같이 살았던 가수 신 카나리아! (본명 신경녀), 제일 오랜세월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신 카나리아! 1912년에 태어나 1928년 17살의 나이로 데뷔곡 뻐꾹새를 부르며 시작된 노래인생은 너무도 잘 얄려진 왕수복, 이난영 보다도 더 먼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서 2002년 추.. 방송음악 백년 2012.02.15
KBS 이사회제도와 변천 (한국방송공사-KOREAN BROADCASTING SYSTEM) KBS이사회는 1972년 12월 30일 한국방송공사법이 새로 제정되면서 비롯되었 습니다.1948년 새로운 정부수립 때 국영방송이 된 KBS는 공영방송이 되어 의결기구 이사회라는 새로운 기구가 탄생했습니다. 공사 경영 의결권을 갖는 것이었지만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에 정관, 규정, 예산 등 중요.. 기본 2012.02.14
임응식 탄생 100주년 덕수궁 사진전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 원래 전시회나 공연은 별로 관심이 없는 필자지만 방송과 관련된 옛 얘기를 쓰다보니 이런 전시장도, 공연장도 찾아보아야 한다며 초청장을 마련 해주는 사위 (강경태) 덕분에 마지 못해서 찾은 공연장, 전시장에서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세계를 이해하며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임응식, .. 회원님과 함께 2012.02.13
광주 민주화 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기록물 등재와 장두원, 김영진 1980년의 봄을 총칼로 짓밟으면서 비롯된 광주 민주화 운동! 이제 그때 그 일이 민주화 운동이었다는데 다른 얘기를 하는 분은 없을 줄 압니다. 그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기록이 세계 인류가 보존해야 할 기록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UNESCO)세계기록유산 기록물로 등재되고 2011년 9월 5일.. 문화재, 세계유산 2012.02.09
방송 85년, 우리민족의 애환이 담긴 노래 100곡 2월 16일로 이나라 방송의 역사가 시작된지 85년이 되었습니다. 방송 85년의 역사는 농경사회에서 그리고 일제의 압박과 설음에서부터 시작 되어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와 어깨를 겨루기 까지 민족의 애환을 담은 역사입니다. 사상과 시대를 초월해서 방송은 우리민족의 애환을 담은 노.. 방송음악 백년 2012.02.08
1930년대 명가수 김복희와 노래 울고 싶은 마음 1930년대를 대표하는 남, 여가수는 1935년에 삼천리지에서 실시한 레코드가수 인기투표결과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남자, 여자 각 5명씩 모두 10명을 선발한 가수의 곡을 골라 춘하추동방송 사연깊은노래 카테고리에 올렸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편으로 김복희님에 관한 얘기입니다. 1930.. 방송음악 백년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