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을 시작 하던 날 1955년 「땡의 유래」김창구님 일요일 낮 12시 뉴스가 끝나면 송해님의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노래자랑시간이 되었음을 알리고 즐거운 한나절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거슬러 올라가면 1955년에 이릅니다. 6.25전에도 프로그램을 시도 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두번에 그친 프로그램이어서 노래자랑의 기원은 1955년 부터라.. 기본 2012.03.21
아나운서 전성시대 방송의 얼굴 아나운서 실장 최승주, 강익수 1949년과 1950년에 각각 KBS 아나운서로 들어와 6.25 전쟁기간 중 선배 아나운서들이 납북당하거나 VOA, VUNC등으로 파견되어 부산피난시절 아나운서가 몇 명 안 되던 때여서 최승주, 강익수 아나운서는 전쟁 중에도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최승주 아나운서는 서울이 수복되면서 서울에서의 .. 방송인물 2012.02.20
KBS 방송인들 재직시 추억의 사진을 모아 2 유신박, 4 이남섭(근본,연출) 5 박종국(TV부장), 6 장욱제(주연), 7 태현실(여 주인공), 8 최창봉(중앙방송국장), 10 오승룡, 11 김광식, 16 인운섭 1972년 12월 방송 역사상 최고의 시청율을 보여준 여로가 211회로 끝나면서 최창봉 중앙방송국장, 박종국 TV방송부장, 이 프로그램의 작가, 연출, PD.. 기본 2011.11.30
임택근, 전영우, 이광재, 박종세, 1960년대 방송 4사 대표 아나운서 1950년대로부터 70년대까지를 살아오신 분들은 임택근, 전영우, 이광재, 박종세 아나운서의 그때 그 목소리가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네 분 다 KBS에서 출발하신 분들이지만 1960년대 민영방송이 출현하면서 각 방송사의 대표아나운서로 때로는 협력자로 또 때로는 불꽃 튀는 치열한 경.. 기본 2011.10.27
황우겸, KBS TV 첫 아나운서 실장 (야구중계방송, 스타탄생) 황우겸 아나운서! 1950년대 야구중계방송과 공개방송 스타탄생 등의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하면서 명성을 떨치던 황우겸 아나운서는 4,19가 일어나고나라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면서 거수기(擧手機)가 아닌 거구기(擧口機) 노릇은 할 수 없다고 아나운서 일동이 궐기하던 바로 그 후 주위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천직으로 알았던 아나운서 생활을 단념하면서 방송국을 떠났습니다. 오늘 들으시는 육성은 2015년 2월 4일 한국아나운서클럽 8대회장 임국희 아나운서 취임식장에서의축사전문입니다. 황우겸, KBS TV 첫 아나운서 실장 (야구중계방송, 스타탄생) 5,16직후 오재경 공보부장관이 KBS TV방송국을 설립할 때 개국요원으로 황우겸 아나운서를 다시 영입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시대의 총아 T.. 방송인물 2011.10.04
1960년대의 춘천방송총국을 되돌아보면서 필자는 1964년 11월 중순 춘천방송국에 부임하여 개국 20주년을 맞이했고 1968년 4월 국제방송국 제 1과로 되돌아올 때가지 3년 반 동안 춘천방송국에서 프로그램 편성과 제작 그리고 기사 취재활동에 임했었다. 40년이 지난 오늘(2004년 현재) “KBS 춘천방송국 60년” 사를 펴낸다는 얘기를 듣.. 춘하추동단상 2011.09.18
KBS 부산방송총국의 어제와 오늘 ( 2 ) KBS 부산방송총국의 어제와 오늘 ( 2 ) 1950년 서울에 있던 중앙방송국이 대전, 대구를 거쳐 부산에서 방송을 하게 된 것은 8월 중순부터 일이었습니다.잠시 머물다가 가려던 것이 3년을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115평의 적은 청사에 500W의 소출력으로 전국방송이라고 했지만 부산일대에서나 들.. 지역방송 2011.07.17
KBS 대구방송총국의 어제와 오늘 (2) KBS 대구방송총국의 어제와 오늘 ( 2 ) 대구방송국이 태평로 공회당에서 동대구의 신천동 으로 옮긴것은 72년 9월 28일이고 73년 3월 3일을 기해서 KBS가 공사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3 0년 긴 방송을 하면서 1978년 7월 1일을 기해서 TV방송 TV방송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현재의 새 청.. 지역방송 2011.07.17
사진으로 본 KBS 춘천방송총국 역사 사진으로 본 KBS 춘천방송총국 역사 KBS 춘천방송국 최초의 개국요원 옥천동 116번지에 530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1958년 육군의 대민사업으로 81.7평의 건물을 지어 1958년 9월 26일에 1Kw방송을 했습니다. 1959년부터 1961년까지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근무하셨던 김영길(부인 탤런트 김영옥)님이.. 지역방송 2011.07.17
이광재 아나운서,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이광재 아나운서,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전국에 계시는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에서, 이광재가 중계방송 해 드리겠습니다. 그 방송 첫 멘트가 나오면 청취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이 트여 시원해지고 그 방송을 듣노라면 저절로 애국심이 솟아 오른다던 그 시절.. 방송인물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