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대북방송 「옛동산에 올라」 방송추억 남과 북이 가로 막혀 오고 갈 수 없던 시절! 1960년대 필자가 사회 첫발을 내디딘 곳이 북한과 중국, 소련등 공산권을 향해 전파를 날리던 국제방송국 대공과였다. 직제상 제1과라고 불리던 때도 있었고 방송명침을 대공방송, 대북방송, 자유 대한의 소리, 제2방송, 제 3방송, 사회교육방송.. 정동, 남산시절 2015.01.19
문복순, 1950년대 인기 여성아나운서 1957년부터 1963년까지 KBS 채널에서 뉴스. 희망음악회, 명상의 시간, 연속낭독, 그리고 대북방송 자유의 메아리 등 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에서 아름답고 정겨운 문복순 아나운서의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또 우리방송사상 여성 아나운서 중계방송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던 1960년 성.. 방송인물 2012.10.12
60년대의 대북방송 「두고 온 형제에게」 시그널과 그 사연 프로그램마다 「여기는 서울입니다.」로 시작되는 대북방송! HLSA라는 대북방송 전용채널이 있었지만 밤 12시가 지나면 제1방송 HLKA, 제2방송 HLCA를 비롯해서 민영방송, 지역방송까지도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채널은 대북방송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가운데는 공산주의 모순을 .. 정동, 남산시절 2012.06.22
국내 최대의 다목적 송신소 KBS 김제송신소 호남평야의 중심지 김제벌판에 국내 어디서도 보기 힘든 안테나 숲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국내는 물론 세계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전파 발사의 본산지입니다. 동서가 가로막히고 남북이 철조망으로 가려 사람들이 오고 갈 수 없었던 냉전시대, 북한방송이 전국 각 지역을 무차별 공격.. 기본 2011.11.23
KBS, 자유대한의 소리 대공방송 (전편) KBS, 자유대한의 소리 대공방송 (전편) 3.8선이 가로막힌체 나라가 두동강이 났습니다. 해방되고 북한에 소련군이 들어오면서 북한에서 중계방송되던 KBS의 전파는 북한 중계방송이 끊겼습니다. 그러나 전파는 국경도 없고 철조망도 없이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멀리 멀리 퍼져 나갑니다. 때로는 방해 전파를 발사 하거나 라디오 채녈을 조작해서 인위적으로 전파가 날아드는것을 막는경우도 있었지만 방송을 듣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KBS는 1948년 이 땅에 우리 손으로 수립한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던날 북한동포들을 위한 30분간의 방송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그로부터 북한동포들을 위한 방송은 오랜세월 계속되었습니다. 철조망이 가로막혀 남, 북간에 혹은 동, 서 간에 왕래가 불가능 했던 그 시절에도 KBS전파만은.. 정동, 남산시절 2010.05.22
자유의 메아리와 대북방송의 추억 자유의 메아리와 대북방송의 추억 철조망이 가로막혀 남, 북간에 혹은 동, 서 간에 왕래가 불가능 했던 그 시절에도 KBS전파만은 한반도 저 북녘 끝 압록강, 두만강까지, 강 건너 북간도까지, 사할린까지, 바다건너 오대양 육대주 어디에도 메아리 쳤다. 지금 들려오는 소리는 1960년대, 자.. 정동, 남산시절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