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대한민국 성우 1기 운미림! 1954년 8월부터 군방송실에서 근무하던중 그해 12월 KBS 방송극 연구생 공개채용 시험을 거쳐 대한민국 성우 1기가 되었다. 님이 써 놓은 글 아픔의 시간은 군방송실 근무시절부터 시작해서 49회 아나운서들 얘기로 끝난다. 이 군방송실 얘기는 아픔의 시간들 (6), (7), (8)회에 걸처 쓰셨다. 그 시절의 전해진 얘기가 별로 없던터에 윤미림님이 겪었던 얘기를 상세하게 기록 해 놓아서 그 시절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다. 윤미림님과 몇차례에 걸쳐 이메일로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말씀하시기를 20년세월 컴퓨터 앞에 있었더니 눈이 많아 안 좋으시다는 말씀을 듣고 연락을 자재 해 오다가 보나 요즈음 연락이 귾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

조남사! 현대적 의미의 방송드라마 개척자다. 한국 멜로드라마는 1956년 10월 7일부터 (노정팔 저 ‘한국방송과 50년’에서는 1956년 12월 2일로 기록) 이듬해 4월 28일까지 방송된 조남사 작 일요드라마「청실홍실」로부터 비롯된다. 이로부터 드라마 시대의 화려한 꽃이 피기 시작해서 라디..

남해연 南海燕! 1942년부터 1967년 8월 17일 KBS 남산 중앙방송국에서 방송드라마를 녹음 하던중 쓰러져 순직 할때까지 26년간 최고반열에서 활동하던 성우다. 아직 이땅에 성우라는 이름이 있기전 1942년 윤용노와 함께 성우가 되어 방송극, 소설낭독 영화배우로 활동 해 왔던 남해연은 최초..

김수일! 1954년 12월 21일 대한민국 제1기 성우다. 1956년 대한민국 최초의 멜로드라마 청실홍실에서 윤 청년 역을 맡아 열연했던 김수일은 그로부터 54년이 지나 2010년 가요무대 사반세기 특집방송 주제곡 편에서 청실홍실의 드라마를 그때의 성우 고은정과 함께 재연했다. 지금 그 음성을 ..

라디오 전성시대 아나운서가 방송의 얼굴이라면 성우는 방송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방송드라마의 연기는 당연히 성우의 몫이고 해설, 낭독, 그리고 화면에 나오는 영화연기인은 영화배우지만 목소리로 듣는 대사는 영화배우가 아닌 성우의 목소리로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노래는..

송민도님과 안다성님이 함께 부르는 최초의 멜로드라마 청실홍실 주제가를 듣고 계십니다. 더 자세한 얘기는 다음 영문자를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최초의 멜로드라마 청실홍실과 조남사님 http://blog.daum.net/jc21th/17780466 성우 윤미림님의 최초의 멜로드라마 청실 홍실 출연기 http:/..

청실 홍실 조남사 작사 손석우 작곡 송민도 : 안다성 청실홍실 엮어서 정성을 드려 청실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 티없는 마음속에 나만이 아는 음ㅡㅡㅡ음ㅡㅡㅡ수를 놓았소 인생살이 끝없는 나그네 길에 인생살이 끝없는 회오리 바람 울어도 순정만은 목숨을 바쳐 음 ㅡㅡㅡ음ㅡㅡㅡ간..

KBS 새 일일연속극 바람불어 좋은날 인기리에 방영되던 다함께 차차차가 29일로 끝나고 2월 1일부터 바람불어 좋은날이 방송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가지 저녁 8시 25분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덕건작, 연덕재 연출로 윤미라, 김미숙, 김소은, 진이한, 이현진, 서효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