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찬선의 일대기 평양에서 테어난 강찬선님은 젊은시절 예술가가 되어 보겠다는 꿈을 않고 활동 하던중 해방을 맞으면서 북한 치하의 평양방송에 몸을 담았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방황하던차에 6.25를 만났고 1. 4 후퇴길 따라 부산까지 밀려가어려움을 겪다가 부산 피난시절의 KBS아나운서로 들어왔.. 방송인물 2009.05.20
이승만 박사 성대모사 대명사 성우 구민 이승만 박사 성대모사 대명사 성우 구민 구민님은 1948년, KBS성우가 된 이래 천의 목소리를 지녔다고 할만큼 그 목소리는 다향 했습니다. 특히 이승만 박사의 목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실제로 어느 분의 목소리인지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구민의 목소리가 이승만 박사의 목소리고 이.. 방송인물 2009.05.19
방송기자 1호 문제안 (최초의 방송기자) 방송기자 1호 문제안/최초의 방송기자 문제안은 1943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해방되면서 방송기자 1호가 되고 편성원,출연자로 또 최초로 설립된 TV방송국 HLKZ에서 방송을담당하는등 방송인이고 오랜기간 신문사 기자로 활약한 언론인이며 대학 강단에서 활동한 한글 학자이기도 하다. 연극, 영화에도 조예가 깊다. 팔자는 선생님으로 부터 많은 얘기를 들었고 자료를 받아 글 쓰는데 도움을 받았다. 2012년 6월17일 부음 소식을 듣고 블로그에 명복을 비는 글을 올림과 동시에 제가 아는 분들에게 이메일로 소식을 전했다. 지금 들으시는 육성은 이승만 박사를 처음만나셨을 때의 얘기입니다. 선생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땡’ 하고 도쿄에서 오는 오후 5시 시보가 들어오기 시작해요. ‘꺼버려!’ 하고 제가 .. 방송인물 2009.05.18
박상진 60년대 KBS 보도방송의 주역 60년대 KBS 보도방송의 주역 박상진 박상진님은 1960년대 KBS보도실장, 방송과장, 보도과장을 거치면서 KBS보도방송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1955년 4월1일 KBS에 해외뉴스 수신용 텔레타이프가 설치되면서 최초로 외신기자를 모집했을 때 방송국 외신기자로 들어오신 분이 박상진, .. 방송인물 2009.05.17
노라노가 쓴 최초방송인 노창성, 이옥경 노라노가 쓴 최초방송인 노창성, 이옥경 여기에 수록된 사진은 우리나라 최초 방송인 노창성, 이옥경선생님과 노라노 여사가 대를 이어 오랜기간 소중하게 간직해오신 것으로 방송사적으로 훌륭한 의미를 지닌 사료들입니다. 아울러 노창성, 이옥경의 둘째딸 노라노 (본명 노명자) 여사.. 방송인물 2009.05.11
일제 강점기 우리말을 지킨 沈友燮 방송과장 일제 강점기 우리말을 지킨 沈友燮 방송과장 심우섭은 1936년부터 1939년까지 경성방송국의 우리말 전담방송인 제2방송과장을 지내면서 우리말을 지키는데 힘을 기울였고 제2방송과가 제 2방송부로 승격되면서 제2방송 뉴스에 일본말을 섞으라는 총독부의 지시를 거절하면서 방송국을 떠.. 방송인물 2009.04.28
최초 아나운서 이옥경의 어린 시절 최초 아나운서 이옥경의 어린 시절 이옥경은 1926년 7월 시험방송시절부터 1928년까지 약 2년간 방송을 했습니다. 이 옥경에 관한 얘기는 많이 했지만 어린 시절 얘기는 처음입니다. 올해 82살이 된 둘째딸 노라노 ( 본명 노 명자님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임 ) 님과 셋째 딸 노 현.. 방송인물 2009.04.26
경성방송국 초기 방송인들 (2) 1948년 10월 3일 기술인들의 모임입니다. 이 사진을 여기에 올리는 것은 이 사진에는 방송 초창기부터 들어오신 분들이 대부분 이 사진에 나오셨기 때문입니다. 잠시 이사진과 관련되는 얘기를 하고 본문을 쓰겠습니다. 이 시절에 기술 쪽에서 일 하시던 분 들 가운데 그동안 6.25때 납북되.. 방송인물 2009.04.05
경성방송국 초기 방송인들 (1) 위 사진은 1934년 말에 특집방송을 끝내고 찍은 제 2 방송과원들의 사진입니다. 모두 1932년에 들어오신 분들입니다. 제2방송과장님이 김정진님으로 바뀐 뒤였는데 이 사진에는 안 계시고 앞줄 왼쪽부터 이혜구, 박충근님, 한사람 건너는 이석훈, 최아지, 이하윤님, 뒷줄 오른쪽부터 두 번째.. 방송인물 2009.04.04
언론인 이정석과 방송인 명예의 전당 언론인 이정석과 방송인 명예의 전당 54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통해서 글쓰고 말하는 동안 정도를 걸은 언론인! 정의와 공정을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언론인! 유모어와 웃음으로 주위사람들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던 이정석은 세상을 뜨는날까지 글을쓰고 말을 했다. 그가 떠났어도 그.. 방송인물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