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2016년 바른말 보도상, KBS 이승기, MBC 박재훈, SBS 박현석 기지

이장춘 2016. 12. 10. 10:35



 

 



원로방송인 모임인 사단법인

방우회(한국방송인 동우회 회장 한영섭)가

주는 "2016년도바른말 보도상" 은 KBS 뉴스 7앵커 

이승기기자, MBC 뉴스투데이 앵커 박재훈 앵커, SBS

8시뉴스 주말앵커 박현석 기자가 받았습니다. 머리에 올린

오늘의 동영상은 현 방우회 부회장이자 바른말 보도상 심사위원장

 전영우 박사의 심사평, 공적사항 발표와, 세분 수상자들의 모습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전영우박사는 오랜세월 KBS 한국방송, DBS

동아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해 오셨고 또 학계에서 우리말 

연구에 힘을 기울여 오셨습니다.  이날 전영우 박사의

바른말 쓰기에 관한 30분간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따로올려 드리겠습니다. 



2016년 바른말 보도상, KBS 이승기, MBC 박재훈, SBS 박현석 기지




한영섭회장 인사말



2016년 12월 9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에서 있었던

25번째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에서 한영섭

방우회 회장은 바른말 보도 상을 시상 해 온지

25회째가 되는   오늘까지   72명의개인상과 1회의

단채 특별상 (KBS 한국어 연구회)을 수여해서 각계에서

바른말 쓰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날이

 갈수록 국적불명의  말이  함부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바른말 쓰기를 실천하는   수상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방송에서부터

 바른말 쓰기가 실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영우박사 수상자 공적사항 발표와 특강





2016 (제25회), 바른말 보도상 수상자



이승기 기자, KBS 뉴스 7 앵커





KBS 보도본부 이승기 기자는

 2016년 4월부터 KBS 1TV 종합뉴스인

 KBS 뉴스 7 앵커를 맡아 진행하면서 정확한

 발음과 바른언어 사용을 바탕으로 방송의 품격과

 신뢰를 높이고 시청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달해서 바른말 

쓰기에 기여했습니다.     이승기 기자는 특히 매체 비평 프로

그램인 ‘미디어 비평’ 앵커와 낮 종합 뉴스인 ‘KBS 뉴스 12’ 앵커

 등 4년이 넘는 풍부한 진행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보다

 쉽데 뉴스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우리말을 사용

하는데 주력했고 비어나 외래어 사용을 자제함으로서

 공영방송 앵커로서        시청자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박재훈 기자, MBC 뉴스투데이 앵커





박재훈 기자는 지난 1년간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면서

균형있는 언어 선택과 조어에 심혈을

기울이고 ’아침뉴스‘ 진행이라는 특성을 살린

 시청자들의 긍정적이고        밝은 언어를 전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박재훈 기자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시시각각 변모하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상황 속에서

 2016년 1년간 두시간에 걸친 ‘뉴스 투데이’를 진행하면서

 불편부당하고도 정확안 언어선택을 통해서 뉴스

공정성과 시청자 신뢰제고, 품격향상에

기여한 공이 큽니다.



박현석 기자 SBS 8시뉴스 주말앵커





박현석 기자는 SBS 8시뉴스

주말앵커로 바르고 품격 있는 언어사용을

위해 노력 해 왔습니다. 일반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전문용어나 불필요한 한자 외국어를 사용하는

 대신 일상적이고 쉬운 우리말로 뉴스를 소개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역대 “바른말 보도상” 수상자 


 

제 1회: 1990.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문재철. 문화방송 이인용.

제 2회: 1991.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근찬. 문화방송 김상철.

제 3회: 1992.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현순. 문화방송 박영선.

제 4회: 1993.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이선제. 문화방송 박영민. 서울방송 서두원.

제 5회: 1994. 1. 27. 시상

한국방송공사 홍지명. 문화방송 조정민. 서울방송 전용학.

제 6회: 1995. 1. 26.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종진. 문화방송 정동영. 서울방송 김형민.

제 7회: 1996. 12. 17. 시상

한국방송공사 윤덕수. 문화방송 박광온. 서울방송 이지현.

제 8회: 1998. 12. 1.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환주. 문화방송 홍은주. 서울방송 공항진.

제 9회: 1999. 12. 1.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준석. 문화방송 서정훈. 서울방송 박수택.

제10회: 2001. 12. 7. 시상

한국방송공사 조순용. 문화방송 윤능호. 서울방송 박상규.

제11회: 2002. 12. 6. 시상

한국방송공사 홍기섭. 문화방송 김세용. 서울방송 김성준.

제12회: 2003.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연채. 문화방송 김은혜. 서울방송 이영춘.

제13회: 2004. 12. 17. 시상

한국방송공사 황상무. 문화방송 김소영. 서울방송 신우선.

제14회: 2005. 12. 16. 시상

한국방송공사 임장원. 문화방송 김상수. 서울방송 홍지만.

제15회: 2006. 12. 15.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인영. 문화방송 박상권. S B S 이승열.

제16회: 2007.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엄경철. 문화방송 김현경. S B S 신동욱.

제17회: 2008. 12. 8.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장범. 문화방송 박승진. S B S 박진호.

제18회: 2009.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영환. 문화방송 지영은. S B S 배재학.

제19회: 2010.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상범. 문화방송 최명길. S B S 편상욱.

제20회: 2011. 12. 9.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유한. 문화방송 박성호. S B S 김용태.

제21회: 2012.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민경욱. 문화방송 박성준. S B S 하남신.

제22회: 2013.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주경. 문화방송 이상현. S B S 한수진.

특별상: KBS 한국어 연구회

제23회: 2014. 12. 12

한국방송공사 양영은. 문화방송 박용찬. S B S 김현우.

제24회: 2015. 12. 10

한국방송공사 이영현. 문화방송 배현진. S B S 김범주.

제25회: 2016. 12. 9

한국방송공사 이승기. 문화방송 박재훈. S B S 박현석.

 



유경환 (유카리나)여사님 글 


 

2016.12.10 11:25

나라가 어수선 한 상황이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정치적으로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바른 우리말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와 닿습니다.     뒤에서

보살피고 격려하시는 원로 방송인들과 꾸준히

 바르게 이가는 후배들께서바른말 쓰기를 위해서

함께 밀고 끌며 가는 모습 아름답고 귀한 일입

니다. 상을 주시는 분들과 받으시는 분들께

모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세종학당 선생님 글



2016.12.10 12:34

바른말 보도상 인데 뒤에 있는

 플래카드는 한자로 도배 되어 있네요. 

  아무리 오랜 기간 한자어가 계급어였다고 하지만

 왠지 바른말이란 말이 조금 무색해지네요. 한국어에는

 한자어 포함 외래어의 비중이 과반을 훨씬 넘는데 방송인

분들이 선도하여 외래어 사용을 자제 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늘려 가야 하겠습니다.    이 짧은 글 속에도 벌써 많은

한자어 들이 들어가 있네요. 아마도 한자어가상위문화라는

 개념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언어는

 시대를 반영하고 수시로 변화 합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우리말들이 세계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박수를 보냅니다.



이혜자 (LA보나기획 대표)선생님 글


 "2016. 제25회 바른말  보도상"을 

 수상하신 KBS 뉴스 7 앵커 이승기기자,

MBC 뉴스투데이 앵커 박재훈 앵커, SBS

8시뉴스 주말앵커 박현석 기자 님께
 축하의 인사 드립니다


우리말을 정확히 발음 한다는 

것이 무척  중요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
언어를 통해 감정을 소통하고 넓게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살아 갈 수

있는것도 말 !  언어가  있기 때문이겠죠. 제가 이곳

 미국에서 지도하고 있는" 동요로 배우는 한글교육"도

우리글을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가며 그 글을  노래로

  소리내어  부르고  우리의 얼을 이어가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방우회가 주최하신 제25회

바른말 시상식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신

춘하추동 방송  이장춘 국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순이 님 글


2017.11.20 17:25

바른말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들이 좋은 우리말을

정착시켜 가면 후배들도 따라오겠죠.

공영 방송이 그 역할을 묵묵히 다할 때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

나가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요즘은 너무 자기주장이

심해서 하나의 힘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젊은 시절인데 사적으로도 사랑만

가득하시죠? ㅋ ㅋ ㅋ ㅋ 멋진 우리가 있어

아직도 땡땡이가 생존합니다.  

좋은날만 되소서.

화이팅!



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