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애서 보기 https://youtu.be/MKpSC6ntKeg 1948년, 1952년 아세아인으로는 최초로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새미리선생님이 한국시간으로 3일, 96세 노환으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1920년에 태어난 새미리선생님은 아세아인은 안된다는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내와 훈련으로 이룩한 자랑스러운 쾌거였습니다. 1964년 도오꾜오 올림픽을 비롯해서 미국 선수를 이끌고 여러 올맄픽에 참여해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88 서울올림픽 때도 미국선수들을 인솔하고 참여해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동안 춘하추동 방송은 미국에서 한국말 방송을 개척해서 50년간 방송 활동을 한 김영우 선생님과 보나기획 이혜자 대표님이 보내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세편의 글을 써 올렸습 니다. 그때 써 올린 글과 동영상을 연결 합니다.
새미 리 (Sammy Lee-미국명 Samuel) 1948년 52년 올림픽영웅 한민족 미국인
새미 리! (Sammy Lee) 1948년 런던 올림픽과 1952년 헬싱키 올림픽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연속 2회 우승을 달성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영웅 미국 이름으로는 Samuel Lee였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한국인이 더군다나 33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이룩한 쾌거여서 놀라움은 더 했다. 위 사진은 1952년 헤싱키 올림픽 때의 다이빙 장면이고 아래는 그때 금메달을 목에 걸던 그 장면이다. 설리번은 그 시절 미국 최우수 선수로대접 받았던 그는 1953년 설리번상을 받았다. (아래 사진) 그때 그 모습을 담은 동영상! 그 동영상이 들어 있는 다큐멘터리를 미국 김영우 아나운서로 부터 받아 순간포착한 사진과 함께 그 동영상을 올리며 글을 쓴다.
그로부터 64년의 세월이 흘러 2016년 12월 3일(한국시간) 세상을 뜨셨다. 그리고 본업인 의사활동을 하면서도 선수생활을 하며후진을 양성하면서 굿 새게 박사는 미국 이민사회의 희망이요 자랑이었다. 1948년 우리나라가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처음 출전한 올림픽이었고 또 1952년은 전쟁중이라 어려움이 많던시절에 열린 올림픽이어서 선수를 출전시기기는 했지만 어느종목에서든 금메달이란 상상도 못할 때이고 더군다나 수영종목 에서라면 더더욱 그랬었다.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다 그렇게 생각했을때다. 그러나 새미 리는 그 선입관을 깼다. 60여년전에 국적만 미국인일뿐 순수 한민족 한겨례의 피를 받은 세미리는 온갖 차별과 선입관으로 불가능하기만 했던 자신의 꿈을 기어히 실현시킨 불굴의 사나이였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사인 새미리가 한편으로는 다이빙선수 코치를 맡아 선수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봅 웹스터 (Bob Webster) 2관왕을 탄생시켰고 그렉 루가니스 (Greg Louganis)를 길러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6살의 나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게 한이래 LA올림픽에 이어 1988년 금메달을 걸 수 있을 때 까지 2회 연속 2관왕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등 미국의 다이빙 영웅으로 대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는 90세 생일을 맞아 새미리 선수를 기리는 `새미 리 광장' 이 지정되었고 제5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받았다. 이때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 10지구의 허브 웨슨 시의원이 한인타운 안에 있는 올림픽 가와 노먼디 가가 만나는 교차로지역을 `새미 리 광장(Sammy Lee Square)'으로 지정하기 위해 제출한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되어 웨슨 시의원과 톰 라본지 시의원, 새미 리 박사 가족, LA 출신 옛 올림픽 참가선수, 안창호선생님 큰 딸 수산 안커디, 미셸 박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위원을 비롯한 한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해 `새리 리 광장'의 탄생을 축하했었다. 아래 사진은 새미리와 수산 안코디(중앙의 두분) 함께 한 사진이다. 2013년 5월 14일(2013년) LA통합교육구 (LAUSD) 교육위원회는 웨스트모어 랜드에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 이름을 '새미 리 박사 의학 및 보건학 매그닛 초등학교'로 명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것을 계기로 세미 리 박사가 6월 초 LA를 방문해서 신연성 총영사와 새미 리 박사 이름을 딴 학교 설립 에 힘을 기울인 민병수 변호사, 미주 동요 사랑회 회장 이혜자님을 비롯해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는 그때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새미리 박사는 2013년 한미우호협회에서 주는 올해의 미국 한인 영웅상을 받기도 했다. 1936년의 올림픽영웅 손기정은 1987년 9월 12일 새미리에게 손기정 투구를 선물했다. 진본은 손기정기념관에 있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손기정 투구는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 제전 경기 때 승리를 기원하고 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바치기 위해 기원전 6세기에, 높이 23㎝로 그리스의 코린트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875년 부터 7년여 동안 그리스 올림푸스 제우스 신전을 발굴한 독일 고고학 교수인 쿠르티우스의 발굴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손기정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하고 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받게 되었으나 전달되지 못한 채 베를린박물관에 50여 년간 보관되어 있었다가1986년 베를린 올림픽 개최 50 주년을 기념해서 다시 손기정선수에게 헌정되었다. 보물 제904호로 지정되었다.
자랑스러운 한민족, 한겨레의 핏줄을 이어받은 새미 리, 그는 미국의 꿈을 실현시켜주고한국인 뿐만아니라 전 동양인 의 자존심을 일깨워 주었다.우리에게 불가능이 없음을 보여주었고 꿈을 심어주었다. 자랑스러운 한겨레의 한민족의 올림픽 영웅! 새미 리 영원한 안식처 하늘 나라에서 편안하게 잠 드시옵소서! 1948년, 52년 올림픽 영웅 새미리 동영상 보기 2009년에 제작된 동영상입니다. 유튜브애서 보기 https://youtu.be/MKpSC6ntKeg 박서림 선생님 글 (원로방송작가)
세미 리 선생 기억합니다. 내가 한창일 때죠. SNS를 통해 소식은 들었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선생인 줄은 오늘에야 알게 되었군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박서림 합장. 성악가 임청화 선생님 글 새미리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참기쁘네요!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신줄 몰랐네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세미리 님! 이영상 많이 공유하겠 습니다!교육자료로도 쓰겠습니다^^ 가인 이혜자 선생님 글
2년전에도 걷는것이 힘드셨고 그 후 외부행사에 참석 안하셨는데 이제 영면하셨습니다. 세미리초등학교가 생전에 이름붙여진거 다행입니다' 정관영(흰구름) 선생님 글 선배님... 늘 수고하십니다...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고 갑니다... 조인스 블로그 및 몇개 카페에 퍼가기 하렵니다.. 김무생 선생님 글 ★<세계 다이빙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2연패 → 조국을 빛낸 재미 한인 사회의 영웅> 고 "새미 리"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해인 1953년 한국에 군의관으로 오셔서 1955년까지 복무하셨고,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도 한국을 찾으셨습니다.
극복하시고 세계 무대에 우뚝 선 그야 말로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서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또 평소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으셨고 고추장과 김치의 힘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고 힘주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담당해 남달리 스포츠를 사랑하고, 관심을 잃지 않는 한 사람으로서 고 "새미 리" 선생님을 진하게 기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해 한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조국을 빛낸 영웅담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늘 변함없이 이렇게 소통의 창문을 열어주시는 이장춘 이사님 고맙습니다.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1948년 52년 올림픽 영웅 새미 리(한국계 미국인) http://blog.daum.net/jc21th/17781814
미국 LA에 한국인 이름 딴 새미 리 초등학교 탄생 화 보
88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로 시상대에 선 그렉 루가니스(Greg Louganis)
그렉 루가니스(Greg Louganis)가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환호성을 올리는 새미 리 (위) 그렉 루가니스(Greg Louganis)와 새미 리(아래)
새미 리는 한국 선수들을 특별지도 하는 등 각별한 모국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 차례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을 격려했으며, 최근에는 평창의 2010년과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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