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기획 (이혜자)이 태평양을 넘어 미국과 한국을 음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LA 한국가곡의 밤」머리동영상은 이날 공연된 모두의 노래를 한 영상에서 보여드리기 위해 하이라이트로 재구성 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 선호도 1호로 각광받는 그리운 금강산은 동영상 첫 번째 곡으로 올렸고 또 임청화가 부른 곡 전곡을 끝부분에 올렸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감동을 주는 그리운 금강산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부르면서 관중 모두가 함께 따라 불렀고, 임청화가 그 노래를 부르면서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1961년 KBS가 6.25 발발 11주년을 맞아 통일의 염원을 담아 제정해서 부른이래 이 노래는 국민의 노래 제1호가 되었지만 아직도 남북이 갈려져 더 큰 소원을 담아 이 노래를 부른다.
제2회 LA 한국가곡의 밤 보나기획 이혜자, 사회 김미회, 출연 : 임청화, 김민지, 여선주, 오위영
올해로 두 번째 열린「LA 한국가곡의 밤」 공연을 위해 바쁜 일을 뒤로하고 LA를 찾은 대한민국 K 클래식 (K-Classic)의 대표주자 임청화, 떠오르는 태양 김민지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가곡의 맥을 이어가는 여선주, 채홍석, 오위영, 남가주 합창단, 미국에서 자라는 꿈나무, 서 제나, 유 선하 어린이, 미국에서 자라는 꿈나무들로 구성된 코행가 초등학교 합창단, 외국인이면서 한국가곡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Steve Pence, Todd Strange, Michele Hemmings, 가 무대에 섰고 사회는 LA 라디오 서울 김미회 아나운서가 보았으며. 피아노 반주는 이경숙, 김주영님이 수고 해 주셨디.
한국인이 제일 선호하는 그리운 금강산 등 전통 한국가곡, 한국 고유의 선율 아리랑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 「아리랑 가곡」의 강변아리랑, 아리 아리랑, 한국인이면 누구나 어린시절부터 불러 마음속에 새겨진 동요, 다양하고 폭넓은 한국의 노래로 수놓은 「LA 한국가곡의 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음악회가 우리동포들이 살고 있는 LA 하늘아래서 펼쳐졌다. 「LA 한국가곡의 밤」공연이 있기 전 자세한 글을 써 올린 적이 있으므로 오늘은 그 글을 연결하고 보나기획 대표 이혜자님이 카페지기로 있는 「이가인 카페」에서 함께 하는 김순옥님이 개별 동영상을 모두 제작해서 올렸기에 이 동영상과 함께 그날의 프로그램을 함께 올려 영원한 기록으로 남긴다.
동영상 보기
강변 아리랑/김성수 시, 정애련 작곡/ Sop 임청화/반주 : 이경숙
아리 아리랑/안정준 작곡/Sop 김민지/반주 이경숙
애련/이가인 시, 길정배 작곡/Sop 여선주 (Sunjoo Yeo)/반주 : 이경숙
그리움 실은 파도/이가인 시, 임긍수 작곡/Ten 오위영/반주 이경숙
기다리는 마음/김민부 시, 장일남 작곡 /Bar 채홍석/반주 김주영 .
고향길/김문희 시, 권길상 작곡/Bar. Steve Pence/반주 김주영
산들바람/정인섭 시, 현제명 작곡/Ten Todd Strange/반주 김주영
꽃밭에서/ 서제나 어린이 & 소프라노 김민지
둥근달/유선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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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행가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왈츠, 과꽃, 푸르다
외갓길/심후섭 시, 이수인 작곡/남가주한인합창단/반주 : 최승교
화 보
「LA 한국가곡의 밤」보나기획 대표 이혜자(중), 임청화(좌), 김미회(우)
그리운 금강산 중창 임청화, 김민지, 여선주, 채홍석, 오위영
Sop 임청화
Sop 김민지
BAR 채홍석
이혜자 대표와 서제나
Ten.Todd Strange
Sop 여선주
남가주 한인 합창단
코엥가 어린이 합창단 Cahuenga Elementary School Chorus Choir, 지휘 이혜자(보나 이가인)
유선아 어린이
서제나 어린이
서제나와 김민지
Bar. Steve Pence- 고향길
M.Sop.Michele Hemmings
Ten. 오위영
사회 김미회 아나운서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사람이 어디에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디에서건, 자신이 처해있는 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L.A.로 가신 후, 길지도 않은 적응 기간을 지나 저력을 발휘하심을 볼 때 보나님이 한국의 동요와 가곡 K Classic의 아름다움을 지구촌 곳곳에 알리는 더 큰 일을 스스로 담당하여 그 물결을 일으켜가심에 마음든든하며 큰 박수를 드립니다. 더 풍성한 행사가 되어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를 세계에 알리며, 아울러 고국을 떠나있는 곳곳의 우리 동포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기회를 이어가실 것을 믿습니다.
프로그램
2016, 한국가곡의 밤」축사
2015년 10월 4일 「한국가곡의 밤」 첫 회의 감동이 뇌리에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나 두 번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1년, LA 보나기획 가인 이혜자 대표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특히 5월과 6월 한 달여에 걸쳐 국내에서 펼쳐진 「이가인 귀국음악회」, 「작곡가 임긍수 초청 평화음악회」, 「소프라노 김민지 · 테너 오위영이 함께 한 Duo Concert」, 「이가인과 함께한 청산가곡 음악회」, 「이가인과 함께한 대전충청가곡연주회」 등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 귀국 활동은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열기와 감동이 이어진 또 하나의 무대가 될 「제2회 한국가곡의 밤」은 지난 1년간 국내 · 외 음악회에서 가인 이혜자 대표와 함께 한 임청화, 김민지, 오위영을 비롯하여, LA가곡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합창단, 코헹가 초등학교 합창단 (Cahuenga Elementary Chorus), 제나를 비롯한 새싹 초동학교 학생들도 출연, 폭 넓은 무대로 펼쳐집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의 마음을 고향의 노래에 담고 한 · 미 음악의 가교가 될「제2회 한국가곡의 밤」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춘하추동방송 대표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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