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부 : 서금랑

[스크랩] 잘못 쓰는 우리말 사례와 올바른 표현(12) -아나운서 이정부

이장춘 2016. 9. 18. 06:33

(null) (null) 오용사례                          바른 우리말 표현 


 28.안절부절하다(X)      안절부절 못하다(O)


OO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부친의 병환 소식에 안절부절했                  

안절부절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해 어쩔줄모르는 모양 가리키는 말로 안절부절하다고 하는 이도 있고 안절부절 못하다라고 하는 이도 있다.

 (낱말) 그런데 이 표현은 안절부절 못하다 표준 (표준어 표현)어로 정해져 있다. 엄밀히 말해서 안절부절 못하다라는 말은 초조하거나 불안하지 않다 는 뜻이 되지만, 일반대중들 사이에서는 이 말이 초조하고 불안함을 강조하는 말로 쓰 이고 있다. 표준어 규정에는 의미가 같은 말이 몇가지 형태가 있을 경우에는 그중에 서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이 있 다.                        

 

(2)경기

(null) 오용사례                               (null) 바른 우리말 표현

29.힘을돋구(X)              힘을 돋우다(O)

           

(예)교민들이 나와서 열렬한 응원으로 선수들의 힘을 돋구어 주고 있습니다      

 돋구다라는 말은 안경의 도수 따위를 높 게 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의욕이나 흥미 따위를 더 나게 하거나 분이 나 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것은 돋우다이다.

(낱말) ‘돋우다는 또 밑을 쌓아 올리거나 괴어서 높아 지게 할 때, 또는 정도가 높아지게 하거나 심 해지게 할 때도 사용한다.

() 안경도수돋구다.(O)

용기돋우다.(O)

신경돋우다.(O)

돋우다.(O)

베개돋우다.(O)

그린돋우다.(O

 

 오용사례                       바른 우리말표현

30.갤러리들(X)                  갤러리(O)

마지막 라운드를 맞아 수많은 갤러리들 나와 있습니다.    

 갤러리(gallery)는 원래 화랑이나 미술관을 뜻 하는 명사이면서 교회나 홀의 벽면에서 쑥 내

 민 방청석, 극장의 맨 위층 가장 싼 자리 등 (용어, 문법) 을 뜻하기도 하지만, 집합적 용법으로 관객, 골프의 관중, 의회의 방청인 등의 뜻을 가지 고 있다.

갤러리골프의 관중으로 쓰일 때 주의 할 점은 집합적 용법의 명사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경우 처럼 복수를 나타내는 을 붙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 많은 갤러리들이 모여 있다.(X)

많은 갤러리가 모여 있다.(O)

 

31.프랑카드(X)           플래카드(Placard)(O)

교민들이 한국선수를(null) 격려하는 프랑카드들고 나와 있습니다.

행사를 알리는 글이나 구호같은 것을 긴 천에 적어서 달아놓은 선전물을 뜻하는 이 외래어 바른 표기와 발음플래카드이다.

(외래어 표기, 발음)

 

 

 

 










 

 

 

  

 

 

(null) (null)

 


출처 : (춘하추동방송 동우회)
글쓴이 : 컬링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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