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사우회 송년회 글, 동영상 바로가기 http://blog.daum.net/jc21th/17783062 역사의 숨결이 깃든 대통령별장 청남대! 1983년 6월 착공, 12월에 완공된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호수 55만 여 평의 면적을 배경으로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이다. 2003년 충청북도로 이괸 되어 개방되기까지 20년간 다섯 분의 대통령께서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던 곳으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 별장이었다. 개방 된지 13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미루어 오다가 KBS사우회가 2016년 4월 28일 봄철 문화재 답사계획으로 청남대를 다녀오기로 해서 함께 다녀 왔다. 2003년 개방 이 후 1,0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고 했다. 청 남 대 KBS사우회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7시에 출발 9시 40분에 도착했다. 청남대 별관 앞에서 버스를 내려 정문을 지나 본관에 이르는 길가에는 잘 가꾸어진 반송으로 장식되었다. 필자가 시골에서 살 때는 오복 솔이라고 불렀는데 이곳에서는 쟁반반, 소반반, 둥글고 예쁘다고 해서 반송 (盤松)이라고 하고 가지가 많아 만 지송, 다행송이라고도 불린다고 했다. 원래 청와대에 있던 반송 64그루 가운데 32그루를 옮겨 심어 올해 80 여년이 된 명물이라고 했다. 이 반송 길을 지나 본관에 이르면 다섯그루의 큰 소나무 적송, 홍송(紅松)이 있다. 150년 된 소나무 라고 했다. 본관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에 본관 앞에서 순서를 기다렸다가 줄지어 들어간다. 여기서 기다리는 동안 안내원이 확성기를 통해 설명을 해준다. 듣고 계시는 육성은 현장에서 들리는 육성을 녹음한 것이다. 여기서 설명을 들은 다음, 원하는 코스 따라 또 다른 관람 장소를 향해서 간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해서, 해마다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 했다. 2003년까지 20 여년간 모두 89회 472일을 이곳 에서 보냈다. 고 했다. 원래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있다가 2003년 충청북도에 이관되어 관광명소가 된 것이다. 청남대는 1983년 준공된 뒤에도 계속 늘려가며 새롭게 조성되어서 본관 외에도 대통령들의 온기가 담겨있는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과 대통령 역사문화관, 대통령광장,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 13.5㎞ 등이 있어서 모든 코스를 하루에 다 돌기란 어려운 일이다. 약 두 시간에 걸쳐 필자가 관람한 범위를 빨간 원으로 그려 보았다. 청남대의 주요부분은 돌아본 샘이다. 아래 화보 란에 청남대 전체 큰 지도를 올렸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오래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 곳이지요. 들러보며이 나라의 대통렬이셨던 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다짐하는 곳이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분들을 다 지켜보며 겪으며 살아오신 어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바는 당연히 어린이, 젊은이들과는 다르겠지만요. 화 보 관람 순서따라 촬영한 사진을 올린것임 버스에서 내려 대통령 기념관 별관 앞에서 160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촬영하고 관람길을 걸었다. 대통령 전용 핼리콮터장이다. 수행원이 타고 간 핼리콮터는 골프장에서 내렸다고 했다. 본관 앞 5그루의 적송, 홍송과 관람객 무궁화 모양의 오각정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는 정경이 아름답다. 대통령 기념관과 그 앞에 분수공원, 양어장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다. 부근에는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대통령 동상이 있고 기념관 안에는 역대대통령의 사진등 기록물과 체험장이 있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동상은 해당 대통령길에 있고 김영상 대통령 길 끝자락에 있는 대통령 광장에는 실재 크기의아흡분의 대통령 동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거기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김영삼 대통령 길에 있는 대통령 골프장이다, 골프장 앞에는 아름다운 대청호가 펼쳐진다. 대통령길은 청남대를 처음 만든 전두환 대통령길을 비롯해서 노태우 대통령길 김영삼 대통령길, 김대중 대통령길, 노무현 대통령길, 이명박 대통령 길이 있는데 각 길마다 해당 대통령 동상이 있고 간단한 특징을 기록한 표지판 등이 서있다. 필자는 전두환길과 김영삼길을 걸었다. 다른 길까지 다 걸으려면 아침부터 하루는 걸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래 지형도 참조 골프장과 호수 사이에 마사토로 잘 정비된 도보 따라 걷는다. 청남대 지형도 1. 전체보기 2. 확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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