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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산방송국의 추억, 이규항 이팔웅 아나운서 (현장탐방 동영상) 현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이장춘 2016. 2. 28. 08:07

 



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tHCY6Y90GlA


KBS 남산방송국! 1957년 12월부터

1976년 11월까지 19년간 KBS가 이곳에서 방송을

했다. 그 시대를 살아온 방송인들은 물론 라디오전성시대를

살아온 한민족, 한겨레의 추억이 담긴 곳이다. 서울사람들은 물론

지방 관광객들도 서울에 오면 찾던 KBS 남산방송국 그 시절의 민족의

애환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없이 살고 힘들었던 시절 그곳에서 전파를

타고 들려오는 방송은 모두의 친구요 생활의 중심을 이루었다. 4.19를

여기서 맞았고 5.16 첫새벽에는 여기서 울려퍼지는 방송을 신호로

거사를 벌렸다.    1973년 3월 3일 국영방송이던 KBS가

공영방송으로 새출발한 곳도 바로 이곳이다. 


 

KBS남산방송국의 추억 이규항 이팔웅 아나운서 (현장탐방 동영상)



KBS 공사창립 43주년! 이날을 계기로

떠난 지 40년이 된  KBS 남산방송국 옛터를

찾아 추억을 되살렸다.   2016년 2월 26일 이곳을

찾은 사람은   이규항, 이팔웅 아나운서와  필자 이장춘

세 사람이지만 그 시대를 살아온 모든 사람들 마음의 고향

이다.   이곳을 떠난 지 40년!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하고

서울의 옛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도 이곳

옛 방송국 건물은 옛 그대로다.





라디오 연주소는 그동안 주인이

바뀌어 중앙정보부,  통일부를 거쳐 지금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건물로 쓰여 진다. 엣 날의

 방송국 앞 정원은 주차장으로 변했으며 벽은 헐려 큰길과

 방송국 터를 연결하는 휴게소로 조성되었다.    옛 날에 있던

등나무는 그 뒤로도 40년이 자라 훌쩍 커버렸다.      TV방송국

건물은 리빙 TV가 들어가 있다.    건물의 형태를 바꿀 수 없도록

 나라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졌다. 새상이 변해도 이곳 건물 만은

 그대로다. 내부구조 시설도 모두 그대로다. 스카이라운지는

없어졌어도 방송국 건물 뒤의 보이라 실, 식당으로

쓰던 건물 꺼지도 모두 그대로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방송박물관이 대한민국에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옛 방송국이 사용했던 이곳을 역사적

의미를 담아 방송박물관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한다.

이보다 더 적절한곳,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진 곳은 없다.

방송인들의 꿈   방송박물관이  모든 일에 우선해서 세워져야

하고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이곳에 세워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오늘 추억을 더듬는 이규항, 이팔웅 아나운서는 1961년 방송국에

들어왔으니 15년 넘는세월 이곳 남산방송국에 근무한 샘이다.

이규항, 이팔웅, 이장춘은 이곳을 자주 찾아 추억을 떠올리며

돌아본다. 남산방송국에 관한 글은 여러 차레 올린 적이

있어서 더 자세한 얘기는 동영상에 담긴 내용과

그때의 그 글을 연결하는 것으로 가름한다.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40년의 세월이 지나 서울의 옛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도, 이 곳 KBS 방송국

 건물은 옛 그대로구나.     조선시대 이길재,의 시조

한 수가 생각납니다.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 보니,
인걸은 간데 없고 잡초만 무성하네. 어즈버 태평년월이 꿈이련가

 하노라." 원로 방송인, 이 트리오 세분들! (이규항, 이팔웅, 이장춘)의

추억의 현장 방문,감회가 새롭고, 만감이 교체 되었을 것입니다. 이장춘

사장님!은 촬영 감독,이라  사진속 에서는 모습을 뵐 수가 없네요. 추억은

말이없고 세월만 흘러, 청년,세분의 이마에는  주름살이 늘고, 머리에는

백색 깃발들이 꼿혀 있습니다.     기억을 찾아 현장에서 보내주신

 사진과 해설 영상, 감사합니다. 늘 수고 하시는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0^ ^0^ ^0^ ^0^ ^0^



이장춘이사님의 덕분에 추억을 더듬으며 
 옛보금자리 중앙방송국 국제방송국 그리고 서울
텔리비전방송국청사를 더듬으며 즐감함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아쉬운것은 산길다방이 않보이네요 ㅎㅎㅎㅎㅎ전직
두 아나운서님께서도 산길다방 운영에 일조를 담당하신분
들인줄로 압니다만요.......ㅋㅋㅋㅋㅋㅋ

ㅋㅋ

이장춘

2016.03.06 12:06


고맙습니다. 그 산길다방은

 사라졌고요.저 밑 샛길에 그 이름을 딴

 산길다방이 있지만 어디 그 산길

다방이겠습니까?



이성화(59년 부산 MBC개국)아나운서님

                       

이장춘이사님의 덕분에 추억을
 더듬으며 옛보금자리 중앙방송국 국제방송국
그리고 서울텔리비전방송국청사를 더듬으며 즐감함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아쉬운것은 산길다방이 않보이네요
ㅎㅎㅎㅎㅎ전직 두 아나운서님께서도 산길다방 운영에 일조를
담당하신분들인줄로압니다만요.......ㅋㅋㅋㅋㅋㅋ
            

김두석 (전 창원방송총국장) 선생님


남산 방송국터 방문 소식 감명깊게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련한  젊었던날의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평소에 조경하는 선배님이신
 이규항아나운서등 세분 모두 KBS 남산시절  가까이 지내던
분들이어서 더욱 감회가 깊네요.   늘 방송계 뉴스를  찾아
전하는 #춘하추동#의 이장춘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일산에서 김두석 드림*****




김병래 아나운서님 글


1969년 여기서 아나운서
시험을 보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참 좋은 내용을 엮어
 주셔서 너무도 고맙습니다


김희자 여사님 (고성원님 가족) 글

남산 방송국 그때의 추억이
그립네요 그때는 방송이있을때 뻐스에서
내려 언덕을 걸어 올라가구 또방송국
 조금위 커피집두 아련히 ~~~


김무생 선생님 글  


74년 대학 1년생일 때 봄에
 KBS 아나운서실을 찾아 고최규락
선배님과 함께 정감 있는 대화를 나눴던
일을 시작으로 해서 나름대로 MC 훈련을
한답시고 여러 공개방송울 방청하며 모니터링
 했던 일이며,남산 산길다방 등 수많은
추억이 아른거려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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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사(韓國放送史)와 민족혼 KBS 한국방송공사창립 42주년에

http://blog.daum.net/jc21th/17782410


남산방송국 개국과 1957년 그때의 방송

http://blog.daum.net/jc21th/17781682


KBS 남산방송국 터와 조선 총독부, 통감부 동본원사 (東本願寺) 터

http://blog.daum.net/jc21th/17781689

 

최초의 남산 TV방송국과 송신소, 육성과 영상으로 보는 시설현장

http://blog.daum.net/jc21th/17781681


KBS, 남산 라디오 방송국의 시설과 구조 

http://blog.daum.net/jc21th/17780358


사진으로 본 KBS 정동방송국의 스튜디오와 그때의 방송모습

http://blog.daum.net/jc21th/17780953




남산 TV방송국



그때부터 있었던 등나



박종세 아나운서가 5.16첫방송을 했던 7부조와 8부조를 설명하고 있다.



옥상에서 촬영한 남산 정상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로 변한 한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