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광릉光陵 국립수목원

이장춘 2015. 10. 29. 19:22

 

 

 

광릉光陵 국립 수목원!  조선왕조 제 7대

세조대왕의 생존시 능부지로 정해진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존된 숲으로 넓고 쾌적한 휴양지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생물보존권으로 지장된 곳이기도 하다. 비가 내리던 2015년

10월 27일 아침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7시 15분에 전용버스로 출발

 1시간 반쯤 달려 이른 곳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 수목원이었다. 이곳에 세조의 무덤 광릉이 있었기에 오랜 세월 환경이

 보전된 곳이지만 이번 여행길에서는 막상 광릉을 들리지는 못했다. 경기도 포천시와

 남양주시 걸쳐 넓게 형성된 큰 산림이어서 단체 여행길에 함께 해야 했기에.

 오늘은 산림 박물관이 있는 국립수목원 안을 돌아보았다. 듣고 계시는

설명 음향은 산림박물관 안에 이곳 국립 수목원 모형도를

 만들어 놓고   그 앞에서  스윗치를 눌러 원하

지형설명을 선택해서 듣는 녹음물이다.  

 

 

 

 

 

 

 

 

 

 

 

 옛 마을 정원

 

  

 

 

소리정원, 소리로 보는 식물원, 마을정원,

석가탑, 다보탑, 연못 등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 큰 건물

 산림박물관이 있다. 산림박물관 앞 뜰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되어있고 박물관 안에는 수많은 산림관련 전시물들이 있다.

거대한 뿌리 공예품도 있고 선사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산림이 쓰여온 역사기록도 있으며 크낙새, 잣나무 등

각종 동, 식물 표본이나 사진을 볼 수 있다.

 

 

 

 

산림박물관 앞에 조성된 정원

 

 

 

 

광릉 수목원 지형 모형도 앞에 있는 작은 스윗치를 눌러 지형별로 듣고 싶은 설명을 선택해서 듣는다.

 

 

 

 

 

 

 

 

 

 

 

 

 

 

 

 

 

 

크낙새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수목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신 분들의 정성과 관리로, 오늘도 이

수목원이 잘 보존되고있군요. 같은 사물을 보아도

보는이에 따라 특별히 보일 수도있고 평범하게 보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나무 뿌리를 정성으로 다듬어서 탄생한

나무뿌리 작품이 제 눈에 돋보입니다.^ ^

 

 

윤후현(팔방미남)선생님

 

 

광릉 수목원, 금년 5월에 "베트남전

참전 전우회,마포지구!" 회원 80명이 두 대의

 관광차를 대절하여 갔던 곳 입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잘 가꾸어진 식물들을 보면서 삶의 향기와 푸르른 자연을

느꼈습니다. 우리일행이 도착 할때도 빗줄기가 내려 우산을

 받쳐들고 수목원을 돌아 봤습니다. 친한 사람들 끼리 여기

 사진처럼 삼삼오오 기념 촬영도 하고 관람객 접대용
넓은 한식집에서 휴식도 취하고 했습니다.


마침 봄이라 붉은 영산홍 꽃이 곳곳에

 피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숲은 인간에게 희망과

생명을 어루만져 주지요.KBS 사우회,에서 단체 관람을

한 것 같습니다. 또 이장춘 사장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좀 서운 했습니다. KBS 사우회!의 광릉 수목원 나들이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장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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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 奉先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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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증기와 도구통 목재로 만든 옛 도구

 

 

 

 

 

 

산림박물관에서 나와 숲을 산책하면서

전나무 숲에 이르렀다. 이곳 전나무는 1927년

5년생을 심었다고 했다. 1922년생이라는 얘기로

100년 가까운 세월 자란 나무들이다. 전나무 숲

오른편에는 어린 전나무가 심어져 있다.

 

 

 

 

 

산길을 걷던 이혜옥 아나운서가 갑자기

감탄사를 발한다.  선의 에술이라며 작은 숲을

킨다. 원래 이 분야에 둔감한 필자는 그저 그말따라

사진 촬영을 했다. 오랜세월 의상디자이너로 활약한 이혜옥

아나운서의 말에 따라 선의 예술품을   춘하추동방송 가족

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다. 사진을 이혜옥 아나운서에게

보여 드렸더니 평면이라 입체감은 없어도 완전

꽃처럼 나왔다고 했다. 위 사진 이다.

 

 

 

 

 

 

 

 

 

나무 명예의 전당, 여섯분의 얼굴이 둥근 동판에

새겨져 있다. 박정희, 김이만, 현신규, 임종국, 민병갈,

최종현 익히 들어왔던 분들이다. 붉은산을 푸른산으로

가꾸아름다운 숲을 가꾸는데 공헌한 주인공들이다.

 

 

  

 

 

 나무하면 떠 오르는 분 현신규박사

 

 

 

 

  두분이 최고의 숲 광릉 숲에 와서 그냥 지나치실 수 없으시다고 했다. 김선초, 이혜옥

 

 

 

 

올라갈때 비에 젖었던 녹화기념비가 내려올때 보니

빗물이 사라졌다. 함께하던 일행들에게 이 기념비 앞에

서 보시라고 했다.  위 사진 왼쪽부터 길주, 장정훈, 이종문

전봉찬(KBS사우회 현 회장), 정근춘(KBS사우회 전 회장),

 김선초, 이상수, 이광수, 아래사진 이재봉, 박희찬,

이혜옥, 지승표, 황인우 최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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