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고석정 孤石亭 철원 한탄강 1억년 역사의 숨결

이장춘 2015. 10. 25. 01:31

 

 

 

철원을 휘감아 도는 한탄강의

푸른 물줄기 따라 깊은 계곡과 기암괴석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고 특유한 경관을 이룬다.

이 가운데서도 철원지역 최고의 경관이라고

 일컫는 고석정과 직탕폭포를 오늘과

내일에 걸쳐 돌아본다.

 

 

고석정 孤石亭 철원 한탄강 1억년 역사의 숨결

 

 

고석정! 휘감아 도는 한탄강

푸른 물줄기에 10m가 넘는 높이로

우뚝 솟은 기암절벽,   그 위에는 고풍스러운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바로 이 기암절벽이

1억년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고석孤石이다.

 

 

 

 

 수십만년 전에 분출한 용암류에 덥혔다가

 오랜 세월 풍우에 씻기고 깎여 고석이 다시 강위로

올라 오늘의 아름다운 고석정으로 태어났다.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로 꼽힌다. 원래 이곳에

신라 진평왕이 세운 정자가 있어 고석과 정자 등을

 일컬어 고석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원래 있던 정자는 6·25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71년 철원 유지들이

오늘의 정자를 재건한 것이라고 한다. 이곳은 뱃놀이,

낚시터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도

활용된다. 부 근 일대에 고석정 랜드 등의 관광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함께 촬영해서 올렸다. 석굴암벽(石窟岩壁)에 시문(詩文)을  새겨 풍경을 

 예찬한 구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고 한다. 이곳은 고려 충숙왕이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조선 명종 때에는 의적당(義賊黨)의 두목 임꺽정

(林巨正)이 고석정 건너편에 돌 벽을 높이 쌓고 칩거하면서

 조공물(朝貢物)을 탈취해서   빈민을 구제했다고도

 한다. 고석정랜드에는 임꺽정의 동상이 있다.

.

 

 

 

 

 

화     보

 

 

 

 

위 사진은 강 윗 부분에서 아래로 향해 촬영한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강 아래서 위를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이다.

 

 

 

 

 

 

 

 

 

 

 

 

 

 

 

 

 

 

 

하태준 회우가 이 정경을 배경을 담고 싶다기에 

 

 

유경환 (유카리나)여사님

 

 

잊고 있었는데, 결혼하기전

 친구들과 한번 간 기억이 납니다. 다시

 보니 그 때의 느낌보다 더 절경으로 느껴집니다.
고석정까지는 못갔었고, 그   아래 강가의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를 가다

http://blog.daum.net/jc21th/17782647

 

승리전망대 휴전선 155마일의 중심지역 6.25전쟁 격전지

http://blog.daum.net/jc21th/17782648

 

직탕폭포 直湯瀑布 철원의 나이야가라 직탄(直灘)폭포

http://blog.daum.net/jc21th/17782650

 

 

 

 

 

 

 

 

유카리나 G선상의 아리아 (2).wma

 

0000018700.jpg
0.5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