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승리전망대 휴전선 155마일의 중심지역 6.25전쟁 격전지

이장춘 2015. 10. 24. 05:38

 

 

 

6.25전쟁 격전지 철의 삼각지대,

뺐느냐? 빼앗기느냐? 에의 갈림길에서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은 전략적 요충지의 중심에 있는

 해발 495m의 승리전망대는 오늘날 DMZ에서 북한의 GP와

가장 가까운 전망대라는 설명이다. 1976년 김일성이 4대 군사

노선을 부르짖으며 4Km의 DMZ 북방한계선의 남쪽의 요충지에

GP를  설치하고 우리측 GP도 올라갔기 때문이다.  겨울에

 영하 40도,  50도를 오르내리며  제일 추운 곳 적근산,

대성산 등 기상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유명한

산들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전망대다.

 

 

승리전망대 휴전선 155마일의 중심지역 6.25전쟁 격전지

 

 

이곳을 찾은 2015년 10월 21일 안개가

 짙게 깔려 주변을 바라 볼 수는 없었지만 전망대에

 설치된 모형도를 보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물론 주변의

 풍경도 촬영 할 수 없어 해설사의 설명으로 대신 올리면서 글로 보충

한다. 6.25격전지 철의 삼각지대 철원(鐵原)과 김화(金化), 평강(平康),

오늘날 평강은 북한에 속해있고 김화(필자가 어린 시절에는 금화라고

배웠다.) 북한에 김화군이 있지만 남한에는 철원군 김화읍이

있고 옛날의 철원군은 많은지역이 DMZ와 접해 있어서 옛날

지포리라고 불리던 신철원이 철원군의 군청소재지다.

 

 

 

 

2001년 12월 준공하고 2002년 2월 28일

개관한 승리전망대에는 안보체험 관광지로 찾는 이들이

 많다. 금 들리는 음향은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승리전망대

 해설사의 목소리다. 승리 전망대 바로 밑으로 흐르는 花江(화강)은

북한 땅에서 내려와 한탄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수심이 1-2m나 되고,

폭 60m가 되는 화강은 물보다도 고기가 더 많다고 했다.     전망대에서

휴전선이 눈앞에 보인다는 설명이다. 전망대에서 북한측 GP까지 1.8Km밖에

안 된다해발 1073m의 적근산, 1,175m의 대성산, 6.25 최대의 격전지의

하나인 오성산, 5개의 봉우리가 별처럼 솟아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

오성산, 1062m인 오성산은 오늘날 북한의 요충지로 되어있지만

 6.25때 우리가 오성산만 점령했으면 통일을 이루었을

 것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더 자세한 사항은 녹음해설로 대신한다.

 

 

 

승리전망대 부근 지도보기

 

 

 

 

 

 

 확대해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전쟁이 멈추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사진으로나마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 춘하추동방송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를 주인이 될 어린이들, 젊은이들이, 치열했던

 쟁역사의 현장으로 돌아보며, 많은 교훈을

 얻어가는 장소이길 바랍니다.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앞서 글에서 올리다 싶이 6월 6일 현충일날

 백마고지 승전 전적비,를 헌화 후 5사단 부대 차량을

 이용하여 가 보았던 곳이라 감회가 남 다름니다. 4개월전에

제가 보았던 곳에서 촬영을 해 주셨군요. 그 때 사진촬영을 하락해

 주지않아 눈으로만 보고 왔는데 직접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습

니다. 155마일 휴전선과 승리전망대 소식 감사합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고석정 孤石亭 철원 한탄강 1억년 역사의 숨결

http://blog.daum.net/jc21th/17782649

 

승리전망대 휴전선 155마일의 중심지역 6.25전쟁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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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 直湯瀑布 철원의 나이야가라 직탄(直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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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를 가다

http://blog.daum.net/jc21th/17782647

 

 

 

 

 

 

사진위원회 정석현 위원장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존칭생략)

이재석, 이원균, 김대영, 김원대, 김기수, 유병일, 박응칠,

심정태, 하태준, 김원호, 김형태, 양원식, 조세동, 한종훈, 한성웅,

이상수, 박철수, 류인창, 김광균, 남정현, 허영구, 지진웅, 김진평, 김효경,

 강태인, 강갑생, 민병서, 곽남순, 박영대, 이용택, 조규신, 이대우, 유철주,

곽유복, 임정행, 길  주,  김광일, 오영관, 홍승미, 류인화, 오재환, 양세균,

임춘규, 계원준, 김옥배, 이장춘, 송원용, 이항수, 오승룡, 김동희, 김우상,

임재진, 김형백, 김기훈, 김흥겸, 윤군성, 이건수, 김진희, 정석현.

미세먼지가 뿌려진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사진위원회 정석현올림.

 

 

현장설명과 단체사진촬영에 분주한 정석현 KBS사우회 사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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